디아뎀캐피털(Diadem Capital)은버팔로에 기반을 둔 자금 조달 플랫폼으로 고성장 스타트업 자금 조달 분야에 진출해 이들의 투자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플랫폼은 자금 조달 라운드를 신속히 진행하고 5배 빠른 자금 조달을 약속한다. 창업자는 개인적으로 신청서를 심사 받고 승인되면 기관 투자자와 매칭된다. 자격을 갖춘 기업 조건은 적어도 100만 달러의 연간 반복 수익을 가져야하고 VC 투자를 받아야한다. 회사에 따르면 플랫폼에 100명 이상의 대출자와 800명 이상의 벤처투자자가 있으며 1,5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지원했고 17명의 창업자가 6,000만 달러 이상을 조달했다. 창업자들은 46개월의 자본 조달 시간을 23개월로 줄였다.
디아뎀은 성공 기반 수수료 모델을 채택해 경쟁사들과는 달리 초기 스타트업 창업자들에게 구독료를 부과한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