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스타트업 더메신저(The Messenger)가 설립 1년도 되지 않아 문을 닫았다. 더 메신저는 5000만 달러를 확보하고 공격적으로 폴리티코, 로이터 등 경력을 가진 언론인을 고용해 편향되지 않은 디지털 뉴스룸을 구축하며 등장했으나 운영을 중단했고 해고 직원은 퇴직금과 의료 혜택도 받지 못한 채 회사를 나오게 됐다. 더메신저는 더헐리우드 리포터이자 더힐(The hill)의 전 소유자가 설립했으며 지난해 말까지 겨우 300만 달러를 창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널리즘 산업은 디지털 광고 감소로 전반적으로 침체된 한 해를 보냈다. 더메신저 역시 자본 조달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고 밝혔다. 미디어 전문가들은 애초부터 소셜 미디어 트래픽을 활용해 광고 수익을 창출하려던 더 메신저의 계획에 회의적이었고 버즈피드 붐이 지난 현재 효가가 없을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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