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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로 승부…HR 기술 스타트업


정용환 기자 - 2024년 3월 27일

리모퍼스트(Remofirst)는 글로벌 고용 프로세스를 간편화하는 HR 기술 스타트업이다. 현지에 회사를 설립할 필요 없이 180개국 이상에서 고용주로 활동하며 기업을 지원한다. 급여, 세금, 규정 준수 및 보험과 같은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글로벌 HR 분야에서는 딜(Deel)과 리플링(Rippling)이 가장 활약하고 있으며 리모퍼스트는 경쟁사보다 상대적으로 투자 유치금은 적지만 2020년 시드 투자 유치 이후 연간반복수익이 10배 이상 커지며 상당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경쟁사 대비 차별점으로 저렴한 서비스 비용을 내세우고 있다.

회사는 최근 2500만 달러 투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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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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