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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닉 업무를 효율적으로…세일즈포스 닮은 의료 플랫폼


정용환 기자 - 2024년 3월 28일

아니마(Anima)는 여러 기능을 결합해 클리닉 워크플로우를 개선하는 의료 스타트업이다. 슬랙, 세일즈포스, 피그마 등을 결합해 의료 기관과 병원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니마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클리닉 직원이 의료 문서를 처리, 정리할 수 있다. 또 손으로 쓴 노트, 이미지 등 다양한 문서를 입력하고 요약을 출력하는 등 기존 시스템에 비해 더 높은 자동화를 제공한다. 회사에 따르면 아니마는 환자가 처음 진료 시 제시하는 증상에 대해 특정 의료 이력을 자동으로 수집해 이를 클리닉에 보고하고 함께 진단 및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우며 이를 통해 중요한 사항을 간과하지 않도록 지원한다. 또 피그마와 유사한 실시간 멀티 플레이어 대시보드를 제공, 협업하고 케이스를 공유할 수 있으며 슬랙과 비슷한 채팅 기능도 제공한다.

2021년 와이콤비네이터 겨울 배치 출신인 애니마는 의사가 설립했으며 현재 영국 150개 NHS 클리닉에서 사용되고 있다. 최근 회사는 1200만 달러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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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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