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기반 스타트업 페어카도(Faircado)는 중고 제품을 찾을 수 있는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330만 유로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마존, 잘란도 등 유명 쇼핑 사이트에서 신제품을 검색할 때 이미지와 텍스트 매칭으로 중고 대체품을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전자제품, 도서, 의류에서 중고 옵션을 볼 수 있다. 창업자 에볼레나 데 윌데 데스트마엘은 “중고 쇼핑 과정을 더 편리하고 매력적으로 만들고 싶었다”며 “확장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소비를 장려하는 첫 단계”라고 말했다. 지속가능한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이 서비스는 유럽 시장에서 주목받을 전망이다.
이번 투자는 월드 펀드를 비롯한 여러 투자사가 참여했다. 회사는 투자금으로 개발 및 마케팅 인력을 충원하고 영국에 진출할 예정이다.

![[AI서머리] 케이-창업기업, 중동 성과 공유회 개최‧충남창경, 2025년 팁스 최종 8개사 배출](https://startuprecipe.co.kr/wp-content/uploads/2025/12/251204_kised.or_.kr_5003205-350x250.jpg)
![[AI서머리] “5년 내 휴머노이드 AI, 산업 보편 기술 될 것”‧의료 AI 스타트업 슈파스, ‘DaaS’ 공개](https://startuprecipe.co.kr/wp-content/uploads/2025/12/251204_RLWRLD_50230052305-350x250.jpg)

![[AI서머리] ‘베베핀’ 완구, 日 아마존 2개 부문 1위‧패스트파이브, ‘2026 대 오피스 전략’ 웨비나](https://startuprecipe.co.kr/wp-content/uploads/2025/12/251204_okkanlogis.co_.kr_50023035-350x2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