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여행업체 프라이스라인의 임원진이 글로벌 여행 예약 플랫폼 플래닌(Plannin)을 출시했다. 플래닌은 크리에이터들이 호텔 추천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플랫폼에서 크리에이터들은 최신 여행지와 호텔 후기, 사진 등을 공유하고 추천 링크를 제공하면 평 5%의 수수료를 받는다. 여행객들은 신뢰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의 진정성 있는 추천을 통해 호텔을 예약할 수 있다. 플래닌은 이미 600명 이상의 인플루언서를 확보했으며, 약 5,000개의 게시물과 1,500개의 추천이 플랫폼에 올라와 있다. 회사는 10,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크리에이터에게 자격을 주고 있지만 여행 중심 콘텐츠를 전문으로 하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도 고려하고 있다.
플래닌은 아직 베타 단계에 있지만 공식 출시를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