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 세대 겨냥 소셜 미디어 앱 노플레이스가 앱스토어 상위권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마이스페이스와 같은 맞춤형 프로필 제공으로 과거 초기 소셜미디어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앱이다.
프로필 색상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자신을 표현하기 쉽고 텍스트 기반 업데이트에 중점을 둬 사진과 동영상을 지원하지 않는다. 또 별(stars)이라 불리는 태그 시스템을 통해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창업자인 티파니 정(Tiffany Zhong)은 현재의 소셜 미디어가 진정한 ‘소셜’의 의미를 잃어버렸다고 보고 사용자들이 친구들과 소통하고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찾을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었다. 앱은 현재 iOS에서 무료로 다운 가능하며 웹에서는 읽기 전용모드로 이용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