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상반기 영업이익 전년 比 6800% 성장했다
㈜제우스 2분기 매출액은 1,3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5%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2190억원, 영업이익은 168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6800%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2분기부터 AVP(첨단패키징)에 필요한 HBM(고대역폭메모리) 관련 반도체 장비 매출이 본격적으로 실현됐고 작년에 부진했던 디스플레이와 로봇 사업 부문이 크게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HBM 관련 반도체 장비 매출 발생이 더 속도를 내면서 수익성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해 올해 역대급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팜피, K-NEXT Reality 통해 싱가포르 현지 기업과 MOU 체결
메타버스 강소기업 팜피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K-NEXT Reality@Singapore’에서 현지 메타버스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행사는 국내 메타버스 분야 초기 기업 수출 역량 강화와 해외 레퍼런스 확보를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 팜피는 자체 개발한 XR 및 AI 엔진을 탑재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 APOC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싱가포르 현지 기업(iMMERSiVELY, Xctuality)과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팜피 측은 국내 XR 콘텐츠 선두주자로 싱가포르 현지 진출을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티브AI, 슬래그 포트 레벨 분석 시스템 출시
아이티브AI가 영상 분석으로 슬래그 포트 무게를 측정할 수 있는 ‘슬래그 포트 레벨 분석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 시스템은 데이터 검증을 수행하지 않기 때문에 PLC와 같은 공정망과의 물리적 연결이 필요하지 않으며 현장 시공에 대한 부담도 크게 해소된다. 아이티브AI가 개발한 시스템은 추가 데이터 없이 영상 분석만으로도 슬래그 포트 무게를 측정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안전한 철강 산업 현장을 지원한다.

친환경차 중고차 인기 모델 TOP 10은?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가 친환경차로 구분되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델의 올 상반기 중고차 판매대수 순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현대 더 뉴 그랜저IG 하이브리드가 1위를 차지하며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2위로 상위권을 지켰다. 전기차 중에서는 현대 포터2 일렉트릭이 1위, 테슬라 모델3가 2위를 차지했다. 이들 인기 모델이 친환경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트코리아랩에서 펼쳐지는 이색 쇼케이스 ‘미여지뱅뒤’ 내달 27일 개최
아트코리아랩에서 오는 27일 가상 세계와 신화 세계를 링크시킨 사례가 소개된다. 제주 전통예술단체 (사)마로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 지원으로 제작 중인 온라인 공연 ‘미여지뱅뒤’다. 미여지뱅뒤는 제주어로 광활한 벌판을 뜻한다. 마로의 미여지뱅뒤는 관객이 주인공이 되어 다시 신들을 부르며 하늘과 땅, 신과 인간을 잇는 일종의 중간계로 세계를 치유하고 정화한다. 이 공연은 27일 아트코리아랩 시연장에서 열리며 국가무형유산 제주큰굿보존회 회장 서순실 큰심방도 함께 하여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선진뷰티사이언스, 상반기 최대 실적 달성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76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수치로, 매출액도 426억 원으로 8% 상승했다. 회사는 마이크로비드와 자외선 차단 소재 판매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공장을 통해 ODM 및 OEM 시장 공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태웅로직스, 상반기 매출 17.8% 증가
태웅로직스는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7.8% 증가한 436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15억 원, 당기순이익은 77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유라시아 철도운송 강화와 이차전지 물류망 구축을 중심으로 하반기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크로아티아 트럭 운송사 인수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진매트릭스, 2분기 매출 64% 급증
진매트릭스는 2024년 2분기 매출액이 직전 분기 대비 63.7% 증가한 29억 원을 기록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영업손실은 1억 원으로 84.2% 감소했다. 매출 증가는 분자진단 사업군, 특히 인유두종바이러스와 성매개감염 진단 제품의 성장 덕분이다. 회사는 호흡기 질환 제품군의 수출이 급증하면서 국내외 시장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해외 시장 공략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경기혁신센터, ‘스타트업 815 IR-SEED’ 성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판교 창업존에서 열린 ‘제24회 스타트업 815 IR-SEED’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테크와 딥테크 스타트업들이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투자자들에게 선보였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쓰리아이솔루션, 디엔지니어, 뉴브리즈, 에스알 등이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들의 사업 확장성과 발전 가능성을 평가했다. 경기혁신센터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술 검증과 성장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 성료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대전 드림아레나에서 열린 ‘2024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게임과 e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넥슨재단, 카카오게임즈 등 여러 기업과 기관이 협력해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대회와 다양한 게임 체험 활동을 통해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오에스피, 상반기 매출 176억 원…하반기 성장 기대
프리미엄 펫푸드 제조업체 오에스피는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176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9.9%, 285.1% 증가하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원재료비 감소와 신규 고객사 확보로 하반기 실적 성장세가 예상되며, 해외 시장에서도 수출이 91%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오에스피는 노령견 및 노령묘용 펫푸드 신제품을 통해 하반기 수익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스토브, 광복 79주년 기념 ‘대한게임만세!’ 할인 이벤트 진행
스마일게이트의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광복 79주년을 기념해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대한게임만세!’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국내 개발사 게임과 한글화 게임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매일 15% 할인 쿠폰 8장과 선착순 79명에게 2,400원 중복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인기 국산 인디게임인 ‘ALTF4’와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을 무료 배포하며, 참여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추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수산인더스트리, 2024년 상반기 영업이익 295억 원 기록
발전 플랜트 종합정비 기업 수산인더스트리(126720)가 2024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1,721억 원, 영업이익 295억 원, 당기순이익 26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37%, 7.84% 증가했다. 원자력 사업 다각화와 신규 수주가 실적 향상의 주 요인으로, 특히 신한울 3·4호기와 월성1호기 관련 계약이 실적에 기여했다. 회사는 원자력 산업 확대 기조에 맞춰 추가적인 사업 확장을 계획 중이다.

세방, 상반기 매출 27% 증가…해외 사업 확장 가속화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세방(004360)이 2024년 상반기 매출 6,986억 원, 영업이익 223억 원, 당기순이익 68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7.3% 증가했다. 해상운임 상승과 물동량 증가가 실적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특히 세방익스프레스와 세방메탈트레이딩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세방은 중량물 운송과 미국 법인 신설을 통해 중장기 성장을 목표로 하며, SPMT 장비 도입과 미국 내 물류 서비스 확장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원티드랩, 2분기 매출 100억 원 돌파…신사업 성과 주목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이 2024년 2분기 매출 100억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채용사업 매출은 75억 7000만 원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으며, 신사업 부문은 전분기 대비 49% 증가한 24억 9000만 원을 달성했다. 특히 AI 기반의 HR 솔루션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원티드랩은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한 HR 시장 혁신에 주력할 계획이다.

토스, 상반기 영업수익 역대 최대 기록
비바리퍼블리카(토스)는 2024년 상반기 연결 영업수익이 9,1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9.7%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2분기에는 28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했으며, 상반기 영업손실과 당기 순손실은 각각 91.5%와 81.8% 줄었다. 간편결제, 광고, 세무, 증권 등 다양한 서비스 부문에서 성장을 이뤄낸 토스는 향후 지속적인 사용자 경험 개선과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혁신센터, 스타트업 미국 진출 전략 세미나 성료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4일 춘천에서 열린 춘천벤처클럽 행사에서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에이치앤디어소시에이츠의 이영수 대표가 연사로 나서 텍사스 오스틴의 스타트업 생태계인 실리콘힐즈의 현황과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 노하우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스타트업 트렌드와 AI의 영향, 미국 법인 설립 관련 정보가 논의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