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펫, 중동 진출 첫걸음! 알 파힘 아부다비 개발그룹과 MOU 체결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 핏펫이 알 파힘 아부다비 개발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동 시장에 진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의 반려동물 시장에 동물병원, 펫보험 등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핏펫은 스마트폰 검진키트 ‘어헤드’를 비롯해 AI 기반 버티컬 커머스 ‘핏펫몰’, 병원 예약 서비스 등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핏펫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동 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울시 심리상담 서비스 품질 향상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지원단)은 (사)한국놀이치료학회와 서울시 심리상담 및 마음건강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직무교육 협업과 상호 교류 협력이다. 지원단은 9월부터 11월까지 제공인력 교육을 진행하며, 한국놀이치료학회는 전문가 자문과 강사 인력풀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질의 사회서비스 공급자 육성을 위한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하반기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인천광역시는 8월 1일부터 16일까지 ‘2024년 제2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진행해 11개 기업의 신청을 접수했다.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인천시는 고용노동부의 재정지원 중단 발표에 따라 신청 기업 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처했다. 간접 지원 내용으로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전문교육, 금융지원 등이 포함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10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대전시, 드론 활용해 대기오염 불법행위 단속
대전시는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간 악취 유발시설에 대한 드론 비행 실시간 감시와 육안 감시를 병행해 대기오염 불법행위 사업장 3곳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지상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불법행위를 상공에서 실시간 촬영하며 적발했다. 위반 내용은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대기배출 및 방지시설 부적정 가동 등이다. 적발된 사업장은 형사고발 조치와 함께 행정 처분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첨단장비를 활용해 환경오염 행위를 지속 단속할 계획이다.

세종시, 소상공인 역량 강화 위해 한국정책재단과 협약
세종특별자치시는 한국정책재단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성장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는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한국정책재단은 소상공인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정책개발,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이날 세종상공회의소에서는 소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스마트 제조 기술 활용법,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등 스마트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실외이동로봇 기반구축 공모사업 최종 선정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실외이동로봇 성능 및 안정성평가 기반구축’ 공모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자율주행 실외이동로봇의 주행성능과 충돌 안전성을 시험·평가하는 인프라를 구축해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 195.9억 원이 투입되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부지 내에 평가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실외이동로봇의 시험·실증·인증 기능을 갖춘 평가 생태계를 조성하고, 로봇산업 혁신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울산시, 하반기 상호이해교육 과정 운영
울산시는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반기에도 ‘시-기업 상호이해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울산시와 지역기업 간 상생협약에 따라 추진되며, 협약기업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3일, 9월 4일부터 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역사회공헌사업 사례 발표, 특강, 스마트 선박 이해를 위한 현장 견학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인적 연결망을 강화하고, 지역기업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계획이다.
부산시, 원스톱기업지원센터 확대 개편
부산시는 기업애로 지원 플랫폼인 ‘원스톱기업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하고, 부산상공회의소 1층에 새롭게 개소했다. 이번 개편은 기업의 불합리한 규제와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경영 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기업 애로사항 접수, 현안 조사, 현장 방문, 전문분야 컨설팅 지원 등을 제공하며, 부산경제진흥원이 운영을 맡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부산만의 특색 있는 원스톱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과 기업이 행복한 도시 조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쟁글, NTT 디지털과 웹3 비즈니스 협력 강화
웹3 솔루션 업체 쟁글이 일본 최대 통신사 NTT 도코모 그룹의 자회사인 NTT 디지털과 한국·일본 양국의 웹3 비즈니스 협력과 실사용 사례 도출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블록체인 기술 도입과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산업에서의 글로벌 유즈 케이스를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쟁글은 웹3 비즈니스용 ERP 솔루션을 통해 가상자산 회계 및 세무 처리와 실시간 유통량 분석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NTT 디지털은 디지털 월렛과 블록체인 관련 서비스를 모듈화해 제공한다. 양사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팬 커뮤니티 서비스에서 웹3 기술 활용 사례를 창출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마음:단단’ 앱, 고립·은둔 청년 무료 심리상담 지원
심리상담 전용 모바일 앱 ‘마음:단단’이 고립·은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무료 심리상담 이벤트를 9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사회적 단절, 심리적 고립, 경제적 어려움, 자기효능감 상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년들은 구글폼을 통해 간단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마음:단단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청년들이 마음의 짐을 덜고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글 TAG, 이란 사이버 스파이 그룹 APT42 보고서 발표
구글 위협 분석 그룹(TAG)은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캠프를 겨냥한 이란 사이버 스파이 그룹 APT42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APT42는 이란 혁명수비대(IRGC)와 연계되어 전·현직 정부 관리, 정치 캠페인, 외교관 등을 대상으로 피싱 공격을 시도했다. TAG는 APT42가 이스라엘 외교관과 미국 싱크탱크 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을 적발하고, 이들의 피싱 시도를 차단했다. 맨디언트는 이란과 연관된 방첩 작전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