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광주 콘텐츠 투자유치 공모전 2차 IR 심사 성황리에 종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씨엔티테크가 운영한 ‘2024 광주 콘텐츠 투자유치 공모전 2차 IR 심사’가 9월 26일과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2024 광주 ACE Fair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광주 및 비광주 소재의 다양한 콘텐츠 기업들이 참여해 뛰어난 투자가능성을 선보였다. 스타트업 리그와 스케일업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심사에는 총 20개의 콘텐츠 기업이 참여해 자신들의 사업을 발표하였다. 기업들은 15분씩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독창성, 적용 가능성, 타당성, 기대효과 등의 항목에서 평가를 받았다. 심사에는 18개의 콘텐츠 투자사들이 참여하였다. 스타트업 리그에서는 주식회사 크랩스가 최우수상을, 스튜디오 지바바바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스케일업 리그에서는 주식회사 스튜디오버튼이 최우수상을, 주식회사 뉴메틱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이경주 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광주의 콘텐츠 산업 성장에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무협, 국내 최초 생성형 AI 활용 무역 상담 개시
한국무역협회(KITA)는 10월 1일부터 국내 최초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무역상담 서비스 ‘트레이드프로(TradePro) AI 상담’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2022년부터 도입된 디지털 무역상담 서비스의 일환으로, 12개 분야 51명의 전문가가 1:1 상담과 AI 상담을 제공한다. 기존 AI 검색엔진 기반 상담에서 한 단계 발전한 이번 서비스는 무역협회가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와 전문가 상담사례를 학습한 생성형 AI를 도입해 신속하고 다양한 답변을 제공한다. 또한 검색 증강 생성 기술(Advanced RAG)을 적용해 답변의 정확도를 높였다. 박성환 무역진흥본부장은 이번 서비스가 수출 기업들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상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AI 학습 범위를 확대해 무역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농기센터 스마트농업 실증·교육사업, 농민들에 인기
대전시 농업기술센터가 추진 중인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고도화 사업’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첨단 기술을 농작물 재배에 접목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센터 내에는 2019년 농촌진흥청의 지원으로 약 600㎡ 규모의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이 구축되어 있으며,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기존 시설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토마토 품종을 재배하며 수집된 데이터를 교육 및 컨설팅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스마트농업 기자재를 활용해 노동력 감소와 품질 향상을 체감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에 첨단 기술을 신속히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광주시, 광주은행과 창업펀드 공동출자 업무 협약
광주광역시는 광주은행 및 광주테크노파크와 함께 ‘광주시 창업성장사다리펀드’ 공동 출자 및 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광주시가 조성하는 창업펀드에 3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창업성장사다리펀드는 광주 9대 주력산업 분야 비상장 중소벤처기업을 주목적으로 하며, 2025년까지 총 2000억원을 목표로 조성된다. 광주시 출자금 170억원과 광주은행의 출자협약 30억원 등 총 200억원이 지역 출자금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 펀드는 지역 출자금의 2배수 이상을 광주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하게 되며, 광주에 본사를 두고 있거나 1년 이내 본사 이전 기업에 의무 투자액의 60%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광주은행은 이번 출자를 통해 도약 단계의 지역 대표 기업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되고 창업기업의 성공률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 친화도시 부산, ‘2024 위드펫스타’ 개최
부산시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화명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2024 위드펫스타’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행복하개 사랑할고양!’을 표어로, 반려인과 예비반려인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행사로는 세계 동물의 날 기념 ‘펫 플로깅’, 김명철 수의사의 고양이 토크살롱, KNN 라디오 공개방송, 이웅종 훈련소장의 펫티켓 토크쇼, 어질리티존 멍랑운동회 등이 있다. 또한, ‘너와 함개_가을캠핑’과 ‘가을 댕냥 피크닉’ 등 계절과 장소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부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도약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울산청년,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울산시는 11월 20일 보람컨벤션에서 개최되는 ‘청년정책 제안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대회는 청년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정책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 자격은 울산에 주소지를 두거나 활동하는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이며, 모집 인원은 2~3명으로 구성된 10팀이다. 참가자들은 일자리·창업, 주거, 복지, 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해야 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경연대회에 오른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10월 15일까지 울산청년정책플랫폼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여 다양한 청년정책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제주도-제주RIS, 글로벌 인공지능 해커톤 성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지능형서비스사업단이 글로벌 인공지능 전문기업 업스테이지와 공동으로 개최한 ‘글로벌 AI 위크’ 해커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해커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주제로 금융, 헬스케어, 법률, 여행·관광, 혁신 등 5개 분야에서 서비스 구현을 과제로 제시했다. 8월 온라인 예선에는 전 세계 43개국 6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상위 15팀이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본선 경연을 펼쳤다. 본선에서는 기술성, 사업성, 창의성을 종합 심사해 최우수 5팀을 선발했다. 1등은 싱가포르의 ‘잡센스’ 팀이 차지했으며, 2등은 인도의 ‘오 와우’ 팀, 3등은 한국의 ‘가브스테이지’, ‘리티파이’, ‘리커넥트’ 팀이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학생들이 인공지능 분야의 우수한 인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제주도는 앞으로도 인공지능 인재양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노란우산공제, 출산지원 확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10월 1일부터 노란우산공제의 공제금 무이자 대출 및 납부유예 인정사유를 출산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2007년에 도입된 공제사업으로, 현재 재적가입자 176.7만명, 공제부금 27.2조원에 달한다. 이번 출산지원은 소상공인의 출산에 따른 긴급 자금 수요와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된 방안이다. 기존의 4종 무이자 대출 상품과 6종의 부금납부 유예 사유에 출산을 추가하여 지원 범위를 확대하였다. 중기부는 이번 출산지원이 저출산 시대에 소상공인들이 아이를 낳고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가입자 중심의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민간 투자사와 유망 K-콘텐츠 기업 발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7일 서울 성수동에서 ‘케이녹(KNOCK) 데모데이 2024’를 개최했다. 케이녹은 콘진원의 대표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7개 민간투자기관과 함께 정규라운드 참가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종 피칭기업으로 선정된 10개사가 투자유치 피칭과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북극여우’, 최우수상은 ‘오디오가이’, 우수상은 ‘위츠’가 차지했다. 콘진원은 앞으로도 케이녹을 통해 K-콘텐츠 기업의 민간 투자유치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11월에는 ‘콘텐츠 IP 마켓 2024’와 ‘유녹(U-KNOCK) 2024 인 라스베가스’를 개최해 글로벌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 3천억 규모 중ㆍ저신용 소상공인 부채상환 연장 특례보증 시행
경기도가 영세 소상공인의 대출 연착륙 지원과 부채 상환부담 경감을 위해 3천억 원 규모의 중ㆍ저신용 소상공인 부채상환 연장 특례보증을 시작했다. 이번 특례보증은 코로나19 특별지원 이후 소상공인의 원금상환시기를 연장하고, 이차보전을 통해 금융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대상은 경기신보 보증서를 이용 중인 신용점수 839점 이하 중·저신용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며 원금 상환기간을 3년간 유예하고 이후 3년간 분할상환한다. 이번 특례보증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와 보증료 및 대출금리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대폭 경감시킬 예정이다.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지점 및 출장소 방문 또는 보증신청앱 ‘이지원’을 통해 가능하다.
최고 숙련 기술인, ‘전남도 명장’ 찾습니다
전라남도는 지역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인을 명장으로 선정하기 위해 2024년 전라남도 명장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전남도 명장은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숙련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기계설계, 선박설계, 전기, 식품가공 등 38개 분야에서 연간 5명 이내로 선정된다. 신청 자격은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전남에 5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도내 산업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기술인이다. 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 칭호와 증서, 현판이 수여되며, 연 100만 원씩 5년간 총 500만 원의 기술장려금이 지원된다. 신청서는 전남도 동부청사 중소벤처기업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메이커스, 2024 춘식이X사랑의열매 디자인 투표 진행
카카오는 올해로 네 번째 사랑의열매 배지를 제작하고 영 케어러를 위한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사랑의열매와 협력해 ‘2024 춘식이X사랑의열매’ 기부 배지를 제작하며,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이용자 투표를 통해 배지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번 배지 제작은 수익금 전액을 환원하는 상생 캠페인으로, 올해는 영 케어러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사랑의열매 심볼을 담은 춘식이 디자인 3종을 후보로 선보였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디자인은 10월 말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영 케어러들을 위한 IT 기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는 한정 수량이 아닌 주문 제작 방식으로 변경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투표 후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라이언 클렌징 슬라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K-뷰티 수출 유망 중소기업 모여라!
중소벤처기업부는 아마존, 한국콜마, 코스맥스, 올리브영, 신세계 면세점과 협력하여 K-뷰티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는 ‘K-뷰티 100-UP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화장품은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으로, 2024년 상반기 수출액은 33억 달러로 전년 대비 30.8% 증가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K-뷰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2027년까지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을 10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K-뷰티 슈퍼루키 위드 영’, ‘K-전략품목 어워즈’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각 프로그램은 수출 유망제품 발굴 및 혁신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신청은 10월 2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가능하다.
중기부, 법무부-행안부-농식품부와 함께 지방소멸 대응 협력체계 본격 시행
중소벤처기업부는 법무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를 10월 2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패키지 지원 추진방안의 일환으로, 107개 지자체 및 농촌협약에 기선정된 8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법무부는 외국인 우수인재 배정, 행안부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연계, 농식품부는 농촌기업 지원, 중기부는 기술애로 해소 및 기업성장 지원을 담당한다. 올해는 30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