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데이원랩, ‘2024 한일 비즈니스 플라자’ 참석
천연고분자인 전분을 활용해 플라스틱 대체 소재를 개발하는 더데이원랩이 10월 11일 KOTRA 주관 ‘2024 한일 비즈니스 플라자’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더데이원랩은 자사의 혁신적인 플라스틱 대체 소재 ‘RETARCH(리타치)’를 소개할 예정이다. ‘RETARCH’는 전분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신소재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사용 후 자연 분해가 가능하다. 더데이원랩은 이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더데이원랩의 이주봉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 바이어들에게 ‘RETARCH’를 소개하고, 일본 시장 진출의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랜드닛코 도쿄 다이바 호텔에서 개최된다.

전북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 수상팀 소개
전북 기후 스타트업 경진대회 ‘SWITCH’에서 전기차 폐배터리 해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 ‘토트’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 소풍벤처스가 주관하며,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위한 경진대회이다. 대상은 ‘토트’, 최우수상은 ‘코스모스랩’, 우수상은 ‘에이피그린’과 ‘코솔러스’가 수상했다. ‘토트’는 전기차 폐배터리 해체를 로봇으로 자동화하여 리사이클링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코스모스랩’은 비발화성 물 배터리를 개발하여 안전성을 강화했다. ‘에이피그린’은 저온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청정수소 생산 장치를 개발했다. ‘코솔러스’는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추출제를 개발하여 자원 순환을 촉진한다. 이번 대회는 기후 섹터에 특화된 벤처캐피털 소풍벤처스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수상팀들은 대기업, 연구기관 등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가졌다. 소풍벤처스는 결선 진출팀 및 수상팀을 대상으로 직접 투자를 검토할 예정이다.

렛플, 1:1 커리어 상담 서비스 ‘프로챗’ 정식 오픈
긱워커 플랫폼 렛플을 운영하는 (주)SF34가 전문가와 커리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프로챗’을 정식 오픈했다. 프로챗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직장인, 연구원 등 다양한 사용자들이 전문가와 1:1 커피챗을 통해 맞춤형 조언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AI를 통해 간편한 인증과 예약시간 설정이 가능하며, 전문가별로 상담 포인트를 지정할 수 있다. 리뷰와 환불 시스템도 제공된다. 프로챗 오픈 기념으로 10월 31일까지 등록한 전문가에게는 연말까지 수수료 0%의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SF34의 이성민 대표는 “온라인으로 맞춤형 커리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대를 열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프로챗은 렛플 홈페이지와 전용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키노라이츠 9월 트렌드 인물 랭킹 공개
OTT 콘텐츠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발표한 2024년 9월 트렌드 인물 랭킹에서 배우 김선호가 1위를 차지했다. 김선호는 디즈니+ 시리즈 [폭군]에서 열연을 펼쳐 5만 회 이상의 응원을 받았다. 2위는 드라마 [엄마친구아들]로 활약 중인 배우 정소민이 차지했으며, 3위는 배우 송강이 올랐다. 이 외에도 강동원, 조윤수, 허광한, 정해인, 엄태구, 남지현, 지창욱이 4위부터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키노라이츠는 매월 트렌드 인물 후보를 공개하고, 한 달간 누적 응원 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9월 트렌드 인물 랭킹 후보 및 순위는 키노라이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신사 뷰티 브랜드 ‘오드타입’, 일본 수출 계약 체결
무신사의 뷰티 브랜드 오드타입이 일본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12일부터 일본의 로프트와 프라자 200여 매장에서 오드타입의 시그니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드타입은 지난 4월 도쿄 앳코스메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팝업 행사를 열어 일본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로프트와 프라자 매장에서는 ‘언씬 미러 틴트’와 ‘언씬 벌룬 틴트’를 선보인다. 특히, 언씬 벌룬 틴트는 무신사 뷰티 페스타에서 21일간 2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무신사 관계자는 “오드타입의 일본 수출 계약은 K-뷰티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사례”라며, “오드타입의 감각적인 제품으로 일본 소비자들의 뷰티 니즈를 충족시키고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바이오로직스, 미국 면역항암학회서 연구성과 발표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가 2024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에서 종양 미세환경 관련 파이프라인 연구성과 발표 2건이 채택되었다. 발표 내용은 TGFβ 선택적 저해제 ‘TGFβ SelecTrap(AR148)’과 T세포 이중항체 ‘AR092’에 관한 것이다. AR148은 AI 모델링을 통해 설계된 TGFβ 1과 3에 대한 선택적 저해제로, 독성이 낮아 넓은 치료범위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종양 미세환경을 개선해 다른 면역항암제와 병용 요법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AR092는 고형암에 대한 강력한 항암 효과와 낮은 독성을 확인한 T세포 이중항체로, 향후 고형암을 타깃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2007년 설립된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독자적인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바이오 의약품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들락 DLAC’ 온라인숍 오픈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문화상품점 ‘들락 DLAC’의 온라인숍을 오픈했다. ‘들락 DLAC’은 아시아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독창적인 디자인의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선보인다. 브랜드 ‘들락 DLAC’은 디자인 문구류, 패션·생활용품, 어린이 특화상품 ‘들락 키즈’ 라인, 전시 및 공연 연계 상품 ‘들락 콘텐츠’ 라인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들락 에코백, ‘아시아 사운드 아카이브 프로젝트’ 바이닐 <예언>, ‘시아의 아시아 여행’ 옥스퍼드 블록 등이 있다. 온라인숍 오픈 기념으로 전 품목 무료배송 이벤트와 베스트 리뷰어 선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김선옥 사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이들에게도 전당의 문화상품을 쉽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에이든랩-세럼카인드, 도쿄 팝업스토어 성공 개최
고감도 스킨케어 브랜드 ‘세럼카인드’의 글로벌 유통파트너 에이든랩이 9월 12일부터 3일간 도쿄 하라주쿠에서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약 1만 명의 방문객과 100여 개 이상의 일본 유통 파트너, 인플루언서와의 상담을 통해 일본 시장 진출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팝업스토어는 일본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300명을 초청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에이든랩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일본 유명 백화점과 유통사와의 교류를 확대했다. 특히 마루이백화점과 미야시타 파크가 추가 팝업스토어 오픈을 요청했다. 에이든랩의 에마 팀장은 “일본 뷰티 인플루언서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단기간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아파트아이, 최근 3년간 공동주택 관리비 분석 결과 발표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가 최근 3년간 전국 공동주택 관리비를 분석한 결과, 올해 8월 전기요금과 수도요금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4년 8월 전기요금은 전년 대비 54% 상승했으며, 수도요금도 5월 대비 14% 증가했다. 서울과 세종이 가장 많은 전기요금을 부담했고, 수도요금은 세종이 가장 높았다. 아파트아이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의 ‘에너지캐시백’ 프로그램을 신청할 것을 권장했다. 아파트아이는 관리비 조회 및 납부, 택배 예약, 입주민 투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1위 아파트 전용 앱으로, 최근 입주민 간 중고 거래 플랫폼 ‘꿀단지’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디웨일, 밀리의서재에 성과관리 솔루션 ‘클랩’ 제공
성과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디웨일이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에 자사의 상시 성과관리 서비스 ‘클랩(CLAP)’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밀리의서재는 수평적이고 활발한 의사소통을 중시하는 젊은 기업으로, 기존 협업툴 ‘슬랙’과의 연동성을 고려해 ‘클랩’을 도입했다. ‘클랩’은 목표수립, 관리, 결과 평가 등 다양한 HR 기능을 모듈형으로 제공해 고객사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밀리의서재는 ‘클랩’ 도입으로 효율적인 동료 피드백 제도를 운영하고, 공정한 리뷰 시스템을 구축해 직원들의 평가 수용성을 높였다. 디웨일 구자욱 대표는 “클랩은 각 기업의 고유한 사내 문화를 반영한 성과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