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실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메인비즈 대구경북연합회와 함께 ‘대구 희망의 집’ 실내급식소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보의 임직원들과 메인비즈 회원들은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 350여 명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고, 라면, 빵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신보는 지방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공감하고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토스증권, ‘금융의 날’ 혁신금융 부문 수상
토스증권이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혁신금융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2021년 3월 선보인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으로 개인투자자의 주식 투자 활성화에 기여한 토스증권은 직관적인 UI·UX로 밀레니얼 세대와 기성 투자자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실시간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및 해외채권 거래 등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자본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토스증권은 2024년 9월 말 기준 누적 가입자 630만 명, 월간 활성 사용자(MAU) 330만 명을 기록하며, 전 국민을 위한 투자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무역협회, ‘해외 상표분쟁 예방 및 대응기법 세미나’ 개최
한국무역협회 FTA종합지원센터는 10월 29일 서울 트레이드타워에서 ‘해외 상표분쟁 예방 및 대응기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수출기업 80여 개 사가 참석하여 ▲상표 분야 국내외 동향 ▲상표공존동의제도 ▲주요 국가별 상표분쟁 예방 및 대응 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문가 발표와 개별상담을 통해 상표공존동의제도를 활용한 상표분쟁 방지와 중국, 일본 시장에서의 상표권 보호 전략을 논의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앞으로도 비관세장벽 콜센터와 FTA 통합 플랫폼을 통해 지식재산권 및 해외인증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어플레이즈, 나만의 AI 음악 라디오 ‘래디오’ 출시
뮤직테크 스타트업 어플레이즈가 개인화된 음악 서비스 ‘래디오(RAIDIO)’를 출시했다. ‘래디오’는 AI 기반으로 사용자 감정과 상황에 맞춘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며, 기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보다 더 혁신적인 음악 경험을 제공한다. ‘AI디오’ 기능은 AI와의 대화를 통해 사용자의 기분에 맞는 음악을 추천하며, ‘T피오(TPO)’ 기능은 시간, 장소, 상황에 맞춘 채널을 생성한다. 사용자는 자주 방문하는 장소에서 설정한 음악을 자동으로 재생할 수 있다. 어플레이즈는 “래디오는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무협, 미국 투자·시장 진출 세미나 개최
한국무역협회(KITA)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공동으로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미국 투자·시장 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기현 무역협회 국제협력본부장,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해 대미 투자와 미국 경제 전망, 대선 동향 등을 논의했다. 윤인구 국제금융센터 부장은 미국 경제 현황 및 2025년 전망을 발표하며,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과 3대 위험 요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강우창 고려대 부교수가 미국 대선 동향을 발표했다. 기업 멘토링 세션에서는 미국 비자 관리, 부지 선정, 공급망 리스크 관리 등이 다뤄졌다. 김기현 본부장은 한미 교역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기업들이 미국 대선 이후 정책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이듀케어, 월그린스 통해 미국 시장 확대
K-뷰티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듀케어가 미국 최대 드럭스토어 체인 월그린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2024년 10월 1일부터 미국 전역 1,600여 개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아이듀케어는 미국 내 K-뷰티 접근성을 대폭 확대하며, 시트 마스크, 워시오프 마스크 등 40여 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아이듀케어는 울타뷰티, 아마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월그린스 론칭은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받고 있다.
경남도, 싱가포르와 스타트업 협력 강화… 글로벌 진출 박차
경상남도는 27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과학기술청 산하 ACE와 글로벌 스타트업 상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창업 정보 공유, 네트워킹, 프로그램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또한 경남도는 싱가포르의 선진 창업 지원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글로벌 창업 축제 ‘SWITCH 2024’에 참가해 도내 스타트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강두순 경남도 창업지원과장은 “서비스와 우주항공 분야 창업지원을 강화해 창업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