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드나인, ‘2024 코리아 이커머스 페어’ 참여
풀필먼트 IT 기업 볼드나인(대표 박용석)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2024 코리아 이커머스 페어’에서 ‘기술 기반 풀필먼트’ 및 WMS 솔루션 ‘ezstorage’를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 볼드나인은 물류 컨설팅을 진행하며, 국내 이커머스 셀러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 중이다. 이지스토리지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과 모바일에서 사용 가능한 WMS 서비스로, 바코드 리더기, 주문 현황, 재고 관리 등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박용석 대표는 “고객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인, 국경 간 등록금 결제 시범 테스트 성공…글로벌 출시 예정
해외 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 (주)모인이 비자와 협력해 국경 간 금융 거래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개발, 시범 테스트에 성공했다. 모인은 비자의 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인 비자 다이렉트(Visa Direct)를 활용해 학생 ID, 결제 목적 등 필수 정보를 상세히 전송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글로벌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솔루션은 교육 기관뿐만 아니라 의료, 비즈니스 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될 예정이다. 모인은 한국과 유럽에서 초기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향후 북미와 아시아로 확장할 계획이다. 모인의 서일석 대표는 “비자와의 협업을 통해 업계 전체에 큰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발굴 전문가 간담회 성료
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손우준)이 28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서울사무소에서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고수요 데이터 발굴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성료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플랫폼 참여기관 14개사와 공간정보산업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플랫폼 개방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2부에서는 데이터 수요와 향후 발전방향을 공유했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공간정보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2022년부터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에 참여해 데이터 유통 생태계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웨이브컴퍼니, 웨어러블 스트레인센서 TracSil 상용화 성공
웨어러블 기술 전문 기업 웨이브컴퍼니가 신축성 있는 소프트 센서인 ‘TracSil’을 양산하며 상용화에 성공했다. TracSil은 원단에 부착해 건강 상태와 움직임을 정밀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 착용형 센서로, 높은 유연성과 내구성을 자랑하며 세탁도 가능하다.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피트니스 솔루션 ‘TracMe’에도 적용된다. 웨이브컴퍼니는 TracSil을 통해 헬스케어 IT 기술의 대중화를 앞당기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응용할 계획이다. 조나연 대표는 TracSil 기술이 여러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블리 남성 패션 앱 ‘사구일공’, 월간 사용자 수 100만 명 돌파
스타일 커머스 에이블리의 남성 패션 플랫폼 ‘사구일공(4910)’이 10월 사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사구일공’은 AI 개인화 추천 기술 기반의 남성 전문 스타일 커머스로, 다양한 남성 패션 취향을 반영한 폭넓은 상품을 제공한다. 10월 사용자 수는 115만 명을 넘어 단숨에 남성 패션 플랫폼 2위로 올라섰다. 주 사용층은 2030세대가 52%로 가장 많았고, 10대가 29%, 40대 이상이 19%를 차지했다. AI 추천 알고리즘과 체형별 코디 추천 기능이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4910 관계자는 “남성 패션 플랫폼 1위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엠에프엠, 베트남 ‘VNF’와 새우 업사이클링 시장 진출
기후테크 스타트업 엠에프엠이 베트남의 유일한 새우 부산물 업사이클링 기업 VNF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VNF는 베트남 내 최대 새우 부산물 공급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식품, 농업자재 등 다양한 제품을 제조한다. 엠에프엠은 VNF의 공급망을 활용해 베트남 메콩 델타 농지에 최적화된 농업자재를 개발할 예정이다. 엠에프엠 서영인 대표는 “베트남의 유망 시장에서 한국의 혁신적 기술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하우스, 뉴욕에서 K-뷰티 매력 전 세계로
누리하우스(주)와 버드뷰(주)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경제진흥원(SBA) 및 뉴욕한국문화원이 협업하여 ‘K-beauty Boost in NYC’를 뉴욕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뷰티 브랜드와 북미 크리에이터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네트워킹 행사로, K뷰티의 우수성을 북미 시장에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K뷰티 크리에이터와 현지 언론이 참여하는 Private 이벤트와 일반 관람객을 위한 Public 이벤트로 구성된다. 누리하우스는 북미 K뷰티 유행을 선도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초청하며, 화해는 K뷰티의 우수함을 대변하는 브랜드를 선별하여 참여한다. 백아람 대표는 “크리에이터와의 협력을 강화해 북미 시장에서 K뷰티 브랜드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디큐브, 에이프릴스킨, 성분에디터 등 11개사가 참여한다.
롱블랙 컨퍼런스, 조기 매진으로 화제
지식 콘텐츠 서비스 롱블랙이 11월 26~27일 서울 코엑스에서 ‘롱블랙 컨퍼런스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경험과 공감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연사로는 넷플릭스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인 모수 안성재 셰프, 매거진<B>의 조수용 발행인, 배달의민족 창업자 김봉진 의장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쌓은 감각과 통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송길영 작가, 양태오 대표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디자인, 콘텐츠, 브랜드, 공간 등의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롱블랙의 임미진 대표는 “탁월한 경험을 설계하는 비결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얼리버드 티켓은 조기 매진되었으며, 일반 티켓은 11월 1일부터 판매된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곡미)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충남 스타트업의 해외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충남 스타트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스타트업의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 확대, 무역 협력, 해외 전시회 및 IR 참여 기회 제공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곡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 3분기 철강 상장사 관심도 1위 차지
포스코홀딩스가 3분기 국내 주요 철강 상장사 중 가장 높은 온라인 관심도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현대제철이 뒤를 이어 양강체제를 구축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분석해 포스코홀딩스가 3만 8270건의 온라인 정보량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2만 8176건으로 2위를, 동국제강은 1만 43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포스코엠텍, 한국제강, TCC스틸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데이터앤리서치는 전체 포스팅 수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3.78% 감소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