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국내 최대 규모 심층기술 창업기업 기술토론회 개최‧강원혁신센터, ‘11월 영동 벤처클럽’ 성료

수호아이오,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 취약점 탐지 기술 공개

블록체인 기술 기업 수호아이오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4 블록체인 진흥주간 웹 3.0 컨퍼런스’에서 최신 스마트 계약 취약점 탐지 기술을 공개한다. 이 기술은 스마트 계약의 개발, 배포, 실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탐지하고 개선하는 솔루션이다. 수호아이오는 이 기술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의 보안을 강화하고, 블록체인 금융 및 디지털 자산 서비스 분야에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박지수 대표는 “블록체인 환경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청년 인재 미스매칭 해소에 앞장

한국무역협회(KITA)는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11월 26일 ‘2024년 무역의 날 기념 잡투게더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 GS글로벌 등 60개 기업과 7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채용 면접뿐만 아니라, 대기업 현직자의 직무 멘토링, AI 시대 취업 전략 세미나, 이력서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해외 취업을 위한 박람회도 함께 마련되었으며, 일본 기업 23개사가 참가한 ‘해외채용박람회’와 ‘2024 도쿄 브릿지 잡페어’가 개최되었다. 무역협회는 앞으로도 청년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기업-인재 간 상생 플랫폼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키즐링, 서울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수상작 배출

어린이 숏폼 플랫폼 키즐링은 10월 서울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뉴미디어 부문 수상작을 배출했다. 이번 영화제에서 박서현의 ‘태양의 아이’, 김리아의 ‘푸르미르 도전과 정신’, 제니의 ‘빅토리’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키즐링은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이번 수상을 통해 어린이 크리에이터들의 역량을 입증했다. 이혜림 키즐링 대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수출로 해외 진출 확대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베 글로벌 기술이전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을 베트남 현지 기업에 수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기부는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19개의 베트남 기술수요기업과 53개의 국내 중소기업을 매칭했으며, 현재까지 8건의 기술 매칭이 성사되었다. 김우순 기술혁신정책관은 중소기업의 기술수출 활성화와 글로벌화를 위해 지원 국가를 확대하고 후속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간론파’ 제작진 신작 ‘트라이브 나인’ 사전등록 시작

Akatsuki Games와 TooKyo Games의 공동 프로젝트인 신작 3D 액션 RPG ‘TRIBE NINE’이 11월 26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TRIBE NINE’은 부조리가 지배하는 가까운 미래의 네오 도쿄를 배경으로 한 소년, 소녀들의 가혹한 싸움을 다룬다. 3인 파티 배틀, 익스트림 베이스볼, 다양한 캐릭터 육성 시스템을 통해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게임 트레일러를 공개했으며, 사전등록 이벤트를 통해 한정 코스튬과 아이템 세트를 제공한다. 기본 플레이는 무료이며, 아이템 과금제를 적용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심층기술 창업기업 기술토론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신산업 분야 심층기술(딥테크) 창업기업의 신기술 전략 확보와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국제 초격차 기술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700여 개의 스타트업, 100여 개의 대·중견기업, 100여 명의 국내외 벤처투자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시스템반도체 등 10개 신산업 분야의 핵심 기술 융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3개 기술토론회, 글로벌 투자발표회,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중기부는 향후 심층기술 창업기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의료 마이데이터 앞두고 융합데이터 활용 기술개발 가속화

내년도 의료 마이데이터 사업 시행을 앞두고 디지털헬스케어와 이종산업 간 융합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헬스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디산협)는 이종산업 데이터 융합플랫폼, 디지털약국 플랫폼, 헬스데이터 유통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에스앤피랩 컨소시엄은 금융·의료·피트니스 데이터를 융합한 플랫폼을, 온누리에이치엔씨는 약료데이터 기반 만성질환 케어서비스를, 분당서울대병원 컨소시엄은 헬스데이터 유통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들은 내년에 각 플랫폼의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4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11월 2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4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새로운 동반성장,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촉진하고 국민의 관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상생협력을 통해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동반성장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에 대한 포상도 진행되었으며, 동반성장위원회는 앞으로도 새로운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강원혁신센터, ‘11월 영동 벤처클럽’ 성료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26일 강릉원주대학교에서 ’11월 영동 벤처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해형씨 김은율 대표와 디에스홈푸드 임용규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발표와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김은율 대표는 지역 수산물을 이용한 반려동물 간식 사업을, 임용규 대표는 오징어튀김 등 이색 간편식 사업을 소개하며 창업 성공 비결을 공유했다. 행사 후에는 청년 창업가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었다. ‘영동 벤처클럽’은 지역 창업가와 전문가들의 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기부, 트럼프 2기 행정부 대비 중소기업 지원 TF 가동

중소벤처기업부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분석하고 대응하기 위해 ‘트럼프 2기 행정부 대비 중소기업 지원 전담팀(TF)’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TF는 중소기업정책실장을 반장으로 하여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협·단체 등이 참여한다. 김성섭 차관은 “신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대비해 중소기업의 영향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TF는 수출기업과 현지 진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콘진원, AI와 OTT로 영상콘텐츠산업의 미래 논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 방송영상리더스포럼 공개세미나’가 11월 29일 서울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이 포럼은 방송영상산업의 최신 이슈와 트렌드를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는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OTT 이용 트렌드를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의 최신 흐름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세대별 OTT 이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한다.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세미나가 AI와 OTT 트렌드를 중심으로 산업의 미래를 탐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이벤터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