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네이션, 11월 ‘대한민국 돌봄 동향 리포트’ 발간
돌봄 서비스 플랫폼 케어네이션이 2024년 10월 ‘대한민국 돌봄 동향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 리포트는 기간제 돌봄의 지원 금액 분포와 매칭 금액 분포 등을 포함하여 돌봄 시장의 현황과 추이를 분석했다. 케어메이트의 지원금액 평균은 133,000원, 매칭금액은 110,000원으로 큰 변동이 없었다. 케어네이션은 돌봄 서비스 플랫폼 시장에서 73%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Data.ai에 따르면 케어네이션은 보호자용과 케어메이트용 앱 모두에서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포티투마루, ‘학습권’ 도입 제안
포티투마루는 28일 열린 2024 한국문화경제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생성형 AI 시대의 저작권, 소유권, 학습권’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했다. 김동환 대표는 생성형 AI 시대에 원천 데이터의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습권’ 개념을 도입하고, 기술 개발과 권리 보호의 균형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포티투마루는 RAG42와 MRC42 기술을 통해 AI의 환각 현상을 완화하고, LLM42를 개발하여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 대표는 AI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적 합의와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개팅앱 ‘럽 LLUBB’, 인스타그램 기능 적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주식회사 럽이 새로운 개념의 데이팅 앱 ‘럽(LLUBB)’을 출시한다. 럽(LLUBB)은 맞춤형 이성 추천 기능과 인스타그램 피드 기능을 통해 더 진실된 만남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하루 일상을 기록하며 상대의 취향과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법적 싱글 인증 배지와 추천 메시지 기능을 통해 신뢰도를 높였다. 럽(LLUBB)은 구독 서비스를 도입해 남성은 7일간 무료 체험 후 이용 가능하며, 여성은 모든 서비스가 무료다.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30개국에 동시 론칭할 계획이다.
강원혁신센터,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마무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2024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초기·도약 트랙을 대상으로 최종 점검을 진행하고, 우수 기업을 선발했다. 올해 지원사업은 25개 팀을 선발해 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으며, 최우수 등급 10개 팀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융자, 보증, 투자 상담회와 네트워킹 시간, 조향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해정 센터장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월 9일~12일, ‘2024 데이터 진흥주간’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데이터 진흥주간’ 행사가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데이터와 AI의 연결성을 강조하며, 데이터 기반의 AI 혁신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과 둘째 날은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셋째 날은 용산 전쟁기념관 로얄파크컨벤션에서, 마지막 날은 강남 보코호텔에서 진행된다. 참가 등록과 자세한 내용은 데이터 진흥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폐원단 활용한 건축자재 ‘크래용’, 팁스 선정
스타트업 ‘크래용’이 폐원단을 활용한 건축자재로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되었다. 크래용은 글로벌 벤처캐피탈 앤틀러코리아의 지원을 받아 초기 투자를 유치하고, 이번 팁스 R&D에 선정되어 최대 7억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크래용의 건축자재는 고객 맞춤형 디자인이 가능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빠른 시공이 장점이다. 공동창업자인 정래준 대표와 이선영 이사는 건축자재 및 원단 전문가로, 크래용의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알체라, 토스에 재외국민 여권 신원확인 솔루션 공급
알체라가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에 재외국민 여권 신원확인 솔루션을 공급했다. 이를 통해 재외국민들은 토스 앱을 통해 전자여권과 얼굴 인식을 통해 본인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해당 인증서는 정부24, 홈택스 등 다양한 공공기관 서비스에서 사용 가능하다. 알체라의 솔루션은 광학문자인식(OCR), 전자칩 인식(NFC), 얼굴매칭, 라이브니스 기술을 통합해 사용자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였다. 황영규 대표는 알체라가 본인 인증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협회, ‘제15회 톡투유 데모데이’ 성료
벤처기업협회는 11월 28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에서 ‘제15회 톡투유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혁신 기술, 사회적 문제 해결, 플랫폼을 주제로 7개 기업이 발표했으며, PSWC 28기 수료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 특허법인현문 소재필 변리사가 ‘초기 창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재산권’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협회 관계자는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는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 80여 명이 참석해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노머스, 3분기 매출 264억 원 기록
엔터테크 전문기업 노머스가 2024년 3분기 매출 264억 원, 영업이익 37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9.5%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에서 영업이익으로 전환했다. 노머스의 성장은 공연, 플랫폼, MD 등 모든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에 기인한다. 특히 ‘프롬’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해외 매출 비중이 높아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이 기대된다. 노머스는 프롬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의 소통을 강화하며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한일 경제인, 협력 방안 논의
한국무역협회와 일본경제동우회가 11월 28일 서울에서 ‘제2차 한일 경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일 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스타트업 및 AI 기술 교류 활성화와 인구감소 및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규제 검토와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여성 경력단절 해소와 헬스케어 분야 협력 방안도 제시했다. 한국무역협회는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제3차 한일 경제 라운드테이블’을 도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경남도, 동부권 창업거점 성과 창출
경상남도는 28일 양산 M컨벤션에서 동부권 창업거점(G-Space@East) 보육기업 네트워킹데이 ‘Hey, Start up 2024’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육기업들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사업 아이디어와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100여 명의 참석자들이 네트워킹을 통해 우수 보육기업 시상과 창업기업 사례 발표가 이루어졌다. 경상남도는 동부권 창업거점을 통해 창업문화를 확산시키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경남도, 창업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경상남도는 2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참가업체, 운영사, 투자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지원사업’ 합동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과 대학 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12개 업체가 투자설명(IR) 경진대회에 참여했다. 또한 3층 로비에서는 비즈니스 밋업존을 운영해 투자 상담을 제공했다. 경남도는 올해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타 지역 창업기업 16개 사를 유치하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