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벤처기업협회, 공정위와 정책 간담회 개최‧콘진원, 두바이챔버스와 업무협약 체결

벤처기업협회, 공정위와 정책 간담회 개최

벤처기업협회는 29일 남동일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과의 간담회를 열어 CVC 규제 완화, 중소·벤처기업 기술탈취 대응 강화, 온라인 중개거래 제도 개선 등을 논의했다. 협회는 벤처펀드 결성 촉진과 민간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외부자금 출자한도와 해외기업 투자 제한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 또한, 이커머스 플랫폼 규제 강화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이정민 사무총장은 공정위와의 소통을 통해 벤처기업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강조했다.

서울전자통신, 화재예방 전기차 충전기 첫 출하

서울전자통신이 2023년 6월부터 추진해온 화재예방 솔루션이 탑재된 전기차 충전기의 출하를 시작했다. 이 충전기는 국제 표준통신규약인 OCPP 1.6 인증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화재예방 시험성적서를 획득했다. 서울전자통신은 또한 한국전자금융과 스마트 제어 충전기 공급계약을 체결해 전기차 충전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차세대 충전기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네이버페이, 로제 팝업스토어 프로모션 진행

네이버페이는 더블랙레이블과 협업해 로제의 첫 정규앨범 ‘rosie’ 팝업스토어에서 디지털 자산 지갑 ‘네이버페이 월렛’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열리며, 방문객들은 NFT 포토카드와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와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검색 및 네이버페이 앱 시리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중국과 협력 강화 협약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국 국가기술이전동부센터와 기업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국 공업정보화부 횃불첨단산업개발센터와 주요 고신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인천센터는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4개사의 기술과 사업 모델을 소개하며 중국 측 방문단과의 협력을 강화했다. 이한섭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한국 스타트업의 중국 시장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며, 기술 교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콘진원, 두바이챔버스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두바이챔버스와 한-UAE 간 콘텐츠산업 협력 채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바이챔버스는 두바이 정부의 투자 및 상거래를 촉진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은 게임, 메타버스, 디지털 기술 기반 콘텐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투자 교류와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력회의와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함께 진행되어 양국 간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콘진원은 이 협약을 통해 한국 기업의 중동 진출 기반을 확립할 계획이다.

콘진원, 지역사회공헌 최고등급 획득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콘진원은 광주전남 지역의 문화향유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친환경 활동과 지역현안 해소 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산업부, 양자컴퓨팅 산업활용 사업 추진

산업통상자원부가 양자컴퓨팅 기술을 산업계에 지원하기 위해 ‘양자컴퓨팅 산업활용 사업’을 추진한다.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며, IBM사의 127큐비트 양자컴퓨터를 도입해 양자컴퓨팅센터를 구축 중이다. 이 사업은 추가장비 구축, 양자 알고리즘 개발 및 산업생태계 조성 등을 지원하며, 바이오, 화학, 소재, 물류 분야에서 기업의 수요를 발굴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제경희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양자컴퓨팅 기술의 산업 활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에이수스, 전문가용 5K 모니터 ‘ProArt PA27JCV’ 출시

에이수스 코리아가 5K 해상도, 218ppi의 전문가용 모니터 ‘ProArt PA27JCV’를 출시했다. 이 모니터는 Calman 인증과 Delta E2 색상 정확도를 제공하며, DCI-P3 99%, Adobe RGB 95%, sRGB 100%의 색재현율을 갖추고 있다. 또한, LuxPixel 기술로 눈부심 방지와 저반사 코팅이 적용되어 정확한 색상과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96와트 전력 공급을 지원하는 USB Type-C 포트와 DisplayPort, HDMI, USB 허브 등 다양한 연결성을 갖추고 있으며, HDR10 및 VESA DisplayHDR 500 호환으로 탁월한 명암대비와 생생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ProArt PA27JCV는 3년의 워런티와 함께 구매 후 3개월 Adobe Creative Cloud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스포티파이, 베이비몬스터와 ‘RADAR LIVE’ 성공 개최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RADAR Korea’ 아티스트 베이비몬스터를 위한 ‘RADAR LIVE Feat. BABYMONSTER’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RADAR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티파이는 베이비몬스터에게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며, 이번 이벤트는 서울에서 베이비몬스터의 첫 정규 앨범 [DRIP] 발매를 기념해 열렸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온라인으로도 25만 명이 참여했다. 스포티파이는 앞으로도 한국 음악과 아티스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 582만 달러 외자유치

광주광역시는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영국 VSS Global, 중국 리릭로봇, 독일 모션스클라우드와 총 582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모빌리티, 에너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로 광주에 합작 외국인투자법인 설립과 신규 일자리 100여 개가 창출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투자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에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 글로벌 푸드테크 산업 육성 전략 회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글로벌 푸드테크 산업 육성 전략을 논의하는 ‘제주 푸드테크산업 발전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관계자 25명이 참석해 k-커스텀푸드 2035 전략안을 검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제주지역본부는 푸드테크 육성을 위해 내년부터 인력 양성을 지원할 계획을 밝혔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푸드테크 생태계 구축을 위해 토지 제공과 인프라 조성을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도 각각 기술 개발과 자금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회의는 푸드테크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관련 기관들의 협조를 강조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 일자리 설명회 개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평택항마린센터에서 ‘포승(BIX)지구 일자리 설명회’를 개최해 구직자와 입주기업 간 면접 기회를 제공했다. 포승(BIX)지구는 제조업, 물류, 첨단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입주한 산업단지로, 이날 행사에는 230여 명이 참여해 입주기업들의 소개와 채용 상담,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 구직자들은 이력서 컨설팅, 프로필 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도 함께 이용할 수 있었다.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인재 발굴과 기업 성장의 연결고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도, 예비수소전문기업 성과교류회 개최

충북도는 29일 청주 S컨벤션에서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수소연합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사례 발표와 의견수렴, 보완 사항 논의가 진행되었다. 충북도는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시제품 제작, 인증획득,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교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영해 내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충북기업인 ㈜에어레인은 이 사업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