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원가, 이젠 쉽고 빠르게 협상하세요…’똑똑한 협상 도우미’ 네고 플랫폼 출시
23년 경력의 개발 전문가 도현옥 대표가 이끄는 네고(NEGO, www.negonego.kr)가 제조 산업의 혁신적인 협상 플랫폼을 선보인다. 특허 출원과 상표 등록을 마친 네고 플랫폼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적의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협상 도우미 역할을 한다. 네고 플랫폼은 다양한 제조 파트너와 협상을 통해 최적의 가격과 품질을 제공하며, 절삭가공, 판금가공, 주조, 다이캐스팅 등 여러 분야의 제조 파트너 풀을 보유하고 있다. 고객의 요구에 맞는 최적의 파트너를 매칭하고, 가격 협상, 품질 검증, 납기 관리, 결제 조건 협의 등 제조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네고 플랫폼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최저가 보장제로, 고객들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품을 제조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실시간 견적 확인, 전문가 컨설팅, 분쟁 조정 지원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도현옥 대표는 “네고 플랫폼을 통해 제조업체들이 원가 절감, 품질 향상, 해외 진출 등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제조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KAIST, 혁신 과학기술의 가치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KAIST(총장 이광형)가 ‘혁신 과학기술의 가치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AIST에서 개발된 혁신 과학기술의 이전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우수 기초연구 성과가 새로운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은 KAIST가 개발한 혁신기술을 활용한 기업에 보증을 지원하고, KAIST는 관련 기업 및 창업기업을 추천한다. 또한, 신용보증기금의 금융 및 비금융 지원 프로그램과 KAIST의 산학협력 플랫폼을 연계해 혁신기업을 공동 발굴 및 지원할 계획이다. 채병호 신보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KAIST에서 개발된 혁신 과학기술이 연구실을 넘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어슈런스, ‘올받음’ 서비스로 보험 소비자 권익 보호
2022년 설립된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어슈런스가 보험 소비자들을 위한 ‘올받음’ 서비스를 통해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 손해사정사 선임 확대안 시행 후 올받음 서비스 이용자가 급증하며, 2024년 11월 기준으로 무료 선임 700건을 돌파했다. 올받음은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손해사정사 선임부터 청구, 소송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손해사정사 선임권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무료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어슈런스는 보험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으로, 자체 개발한 손해사정사 매칭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의 손해사정사를 연결해준다. 이를 통해 보험금 청구 및 지급 관련 민원을 해결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어슈런스 염선무 대표는 “소비자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보험 산업의 긍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위트앤데이터, 씨엔티테크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AI 기반 팬덤 콘텐츠 스타트업 스위트앤데이터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위트앤데이터는 2022년에 설립된 엔터테크 스타트업으로, IP 기반 휴먼 AI 트윈 솔루션을 활용한 팬덤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스위트앤데이터는 IP 기반 생성형 AI 기술과 멀티모달 콘텐츠 개발을 고도화하여 팬들이 아티스트와 소통하고 커스터마이징된 굿즈를 제작할 수 있는 팬카드 플랫폼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는 스위트앤데이터가 팬덤 콘텐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잠재력을 지닌 기업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위트앤데이터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베트남, 미국, 일본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AI 포토부스와 팬카드 플랫폼을 중심으로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중소·소상공인 매출 확대와 나눔 실천의 장, 특별판매장 및 나눔바자회 열려
중소벤처기업부 김성섭 차관은 13일 서울 양천구 행복한백화점을 방문해 특별판매장과 나눔바자회 현장을 둘러보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특별판매장은 홈쇼핑 직매입 상품 등을 활용한 할인행사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2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행복한백화점과 사회적기업이 협업한 나눔바자회는 사회적 약자 생산품과 기부 제품을 판매해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발생된 수익금은 사회복지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 차관은 행사장을 방문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하고, 행사 준비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스타, KT와 수억 원 규모의 계약 체결로 업무 시간 99.5% 단축
생성 AI 스타트업 아스타(대표 이재원)가 KT와 PoC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억 원 규모의 본 계약을 체결했다. 아스타의 마케팅 콘텐츠 생성 AI 엔진 ‘아비카’ 도입으로 KT는 마케팅 콘텐츠 제작 시간을 19,618시간에서 102시간으로 단축해 99.5%의 시간 절감 효과를 기록했다. 아비카는 타겟, 목적, 톤 앤 매너 등을 반영한 맞춤형 메시지를 생성해 마케팅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아스타는 이번 계약을 통해 생성 AI 기술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입증했다. 이재원 대표는 “더 많은 기업들이 아비카의 혁신적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스타는 씨엔티테크가 운영하는 KTOA 벤처리움 입주기업으로, 다양한 투자와 협력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아스타가 국내외 시장에서 생성 AI 기반 마케팅 콘텐츠 솔루션의 선도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