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북미 Z세대와의 연결로 글로벌 소통의 새로운 시작
하이퍼커넥트의 글로벌 영상 채팅 플랫폼 아자르(Azar)가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아자르는 전 세계 다양한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고 소속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자르는 1,000억 건 이상의 누적 영상 채팅과 4억 명 이상의 누적 가입자를 기록하며 혁신적인 소통 방식을 제공해왔다. 미국 소비자도 앱을 통해 손쉽게 새로운 사람들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아자르의 알고리즘은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을 매칭해주며, 독자적인 AI 기술로 유해 콘텐츠를 차단한다. 하이퍼커넥트는 이번 진출이 단순한 앱 출시를 넘어 진정성 있는 상호작용을 제공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자르는 전 세계적으로 950만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미국 시장 진출로 188개국 서비스 국가에 합류하게 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디노도코리아, LG유플러스 통합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에 디노도 플랫폼 공급
디노도코리아는 LG유플러스 NW부문의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 프로젝트에 디노도 플랫폼(Denodo Platform)을 공급한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아키텍처 진화 계획에 따라 디노도 플랫폼과 데이터 가상화 기술을 도입하여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LG유플러스는 데이터 통합과 배포, 보안 개선, 데이터 활용 인사이트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디노도 플랫폼은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며, 스마트 쿼리 가속화 기능으로 데이터 활용 시간을 줄인다. 또한 사용자 권한 설정을 통해 전사 차원의 데이터 거버넌스를 강화한다. LG유플러스와 디노도코리아는 향후 데이터 패브릭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데이터 메쉬로 진화하기 위해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디노도 플랫폼을 통해 네트워크 데이터 관리 역량을 높이고, 비즈니스 사용자의 데이터 활용을 강화할 계획이다.
업라이즈투자자문 ‘든든’, 퇴직연금 일임 혁신금융 샌드박스 지정
업라이즈투자자문(대표이사 문일호)은 자사의 로보어드바이저 ‘든든(dndn)’이 금융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서비스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투자 알고리즘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입자의 퇴직연금을 자동 운용하며, 미국에서는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다. 업라이즈투자자문은 지난해 정부의 퇴직연금 일임 규제 샌드박스 허용 방침에 따라, 퇴직연금 전용 5개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자기자금을 운용하여 금융위의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를 통과했다. 특히, ‘매크로알파’ 알고리즘은 1년 수익률 24.19%, 샤프지수 2.02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현재 퇴직연금 적립금의 87%가 원리금 보장형 상품으로 운용되고 있으나, 10년 연환산 수익률이 1.74%에 머물러 있어 노후 준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업라이즈투자자문의 안정적인 운용 성과는 퇴직연금 가입자들의 실적을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 맞춤형 포트폴리오 구성, 배당금 재투자, 자동 리밸런싱 등을 통해 퇴직연금 투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진다. 이번 금융 샌드박스 지정을 통해 IRP 일임서비스까지 제공하게 됨에 따라, 종합 자산관리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업라이즈투자자문은 2024년 1월 중하순 관련 서비스를 증권사 앱에 탑재할 계획이다. 문일호 대표는 “든든은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운용 성과로 연금 대체소득률을 획기적으로 증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모비두 ‘소스’, 2024 연말 결산 “일상이 된 라이브·봇물 터진 숏폼 커머스”
모비두(대표 이윤희)의 쇼퍼블 비디오 솔루션 소스(Sauce)는 올해 라이브커머스와 숏폼 광고에서 큰 성과를 냈다. 연간 누적 시청자 수 5억 3천만 명, 주말 시청자 216% 증가, 여행 업계 라이브 성장, 지마켓 빅스마일데이 라이브 성공 등을 기록했다. 숏폼 광고 서비스 클립부스터는 마담티라미수의 매출을 2.5배 증가시켰다. 소스는 다양한 라이브 및 숏폼 커머스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연말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2024년 부산광역시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식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소회의실1에서 「2024년 부산광역시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인 대상은 부산에 본사를 두고 종업원 10명 이상을 고용하며, 기술혁신을 이룬 기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는 동아기획 이경희 대표, 삼원액트 배광호 대표, 아쿠아셀 김경희 대표, 동산스포츠 박기용 대표, Mt.H콘트롤밸브 김재규 대표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들은 각각 디자인, 공장자동화, 환경산업, 스포츠용품, 특수밸브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이뤘다. 수상자에게는 중소기업 육성 자금 우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박형준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사회투자, 올해 18개 스타트업에 총 29억 원 투자
공익법인 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는 올해 18개 스타트업에 총 29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한국사회투자는 2020년부터 기후테크, 사회서비스, 농식품 등 ESG/소셜임팩트 분야에 집중 투자해 왔으며, 올해 포트폴리오사는 누적 70곳에 달했다. 대표적인 투자 사례로는 대형폐기물 수거 서비스 ‘같다’, 스마트팜 자동화 솔루션 ‘로웨인’, 미세먼지 측정 AI ‘딥비전스’, 친환경 속옷 브랜드 ‘미언더’ 등이 있다. 또한, 발달장애인 재활솔루션 ‘잼잼테라퓨틱스’, 휠체어 사용자 피트니스 솔루션 ‘캥스터즈’, 시각장애인 AI 시스템 ‘설리번’, 발달장애인 디자인 아트 ‘키뮤스튜디오’ 등도 포함된다. 한국사회투자는 기부 재원을 바탕으로 임팩트투자를 진행하며, 최근 ‘씨드앤’을 통해 투자 원금의 3배를 회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순열 대표는 “내년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으로 ESG/임팩트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도,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사업 전국 최다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공모사업에서 장성군과 고흥군이 각각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며 전국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정부지원 연계형으로 200억 원을 확보해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고, 고흥군은 지구지정형으로 인허가 의제 및 특례 혜택을 받는다. 이 사업은 청년 농업인의 스마트팜 창업을 지원하며, 전남도는 2030년까지 청년농 1만 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청년농업인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맵퍼스-한국도로공사, 2024년 모범화물운전자 선발 결과발표
맵퍼스(대표 김명준)는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트럭’을 통해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한 2024년 모범화물운전자 선발 대회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습관이 크게 개선돼 사고 예방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2024년 대회에서는 참여자 평균 점수가 64점, 모범화물운전자의 평균 점수가 90점으로 나타났다. 세부 항목에서는 과속, 급가속, 급감속 횟수가 각각 전체 참여자보다 모범운전자가 크게 낮았다. 아틀란트럭은 2021년 파일럿 대회 이후 회원 수가 16만 명으로 증가하며, 안전운전 습관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김명준 대표는 “모범화물운전자 선발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운전자가 안전운전을 실천해 화물차 사고 감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카테노이드, 아리랑국제방송 온라인 스트리밍 품질 향상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가 아리랑국제방송의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품질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아리랑국제방송은 8개의 해외 위성을 활용해 24시간 전 세계 시청자에게 송출되며, 모든 온라인 콘텐츠는 카테노이드의 ‘콜러스(Kollus)’ 플랫폼을 통해 제공된다. 카테노이드는 Geo IP를 활용해 네트워크 최적화를 실시하고, 메인 및 백업 서버 이중화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의 캐시 히트율을 높여 스트리밍 환경을 최적화했다. 김형석 대표는 “아리랑국제방송의 스트리밍 품질 향상을 통해 시청자 만족도를 높이고 글로벌 미디어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슈니테크, 2024 전남 스타트업 페스티벌 전라남도지사 표창 수상
독창적 수산양식기술 전문기업 슈니테크가 2024 전남 스타트업 페스티벌에서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전라남도,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했으며, 슈니테크는 김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슈니테크는 ‘김 종자 양식용 친환경 배양필름’을 개발 중이며, 이 기술은 굴 패각을 대체해 환경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승호 대표는 “올해를 마무리하며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며 “2025년 배양필름 PoC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슈니테크는 또한 2024 대한민국 굿컴퍼니 대상,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 최우수상 등 여러 상을 수상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도 참여 중이다.
충남창경센터, ‘충남창업마루나비 2025 창업 성공 전략 특강’ 개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충남창경센터)는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2025년을 대비한 창업 성공 전략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에게 창업 환경 변화와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효과적인 창업 전략 수립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 내용에는 2025년 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 현업 네트워크, 창업 실전 팁, 투자유치 전략, 팀빌딩, 유통 및 이커머스 성공 로드맵, 마케팅, MVP 개발 노하우 등이 포함된다. 특강은 12월 27일(금)에 열리며, 충남 소재 예비 창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으로 619명 일자리 창출 성공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한 ‘전북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 사업은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 활용 체계를 구축하여 619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농생명 산업과 ICT 기술의 융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이번 사업은, 기업 수요 기반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데이터 기반 서비스 활용 능력을 높여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데 기여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ICT/SW 산업과 지역 특화 산업 간의 융합을 더욱 가속화하여,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 발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