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K-브랜드지수’ 자산운용사 부문 1위
빅데이터 평가 기관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자산운용사 부문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금융투자협회 기준 당기순이익 상위 3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4년 12월의 온라인 빅데이터 1422만 건을 분석해 산출됐다. 삼성자산운용이 2위, KB자산운용이 3위에 올랐다. K-브랜드지수는 퍼블릭, 트렌드, 미디어, 소셜 등 다양한 인덱스를 종합해 산출되며, 상세 정보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부, 소부장 현장기술 애로해결 서비스 강화
산업통상자원부는 ’25년도 융합혁신지원단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기술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융합혁신지원단은 총 38개 공공연 협의체로서, 기업의 기술 애로를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컨설팅 및 현장기술지원과 공공연-기업 간 공동 R&D 지원으로 나뉘며, 연중 애로사항 접수 및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산업공급망정책관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소부장 기업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4년 융합혁신지원단 주요 성과>
응용소재 | 전자부품 | 모듈부품 | 기초소재 | 모듈부품 | ||||||
지원기관 | 한국세라믹기술원 | 나노종합기술원 | 한국자동차연구원 | 다이텍연구원 | 한국자동차연구원 | |||||
생산품목 | 세라믹 기반 반도체 소재부품 | 반도체용 정전척 | 방열 복합 소재 | 투습방수 섬유소재 | 전기버스 복합 난방시스템 | |||||
애로사항 | 성능 최적화 | 불량분석 역량강화 | 열전달 해석 지원 | 코팅 설비 개선 | 원가저감 및 시스템 간소화 | |||||
개선성과 | 성형 밀도 불균형 해소, 매출액 6.7억원 | 불량률 개선, 매출액 9억원 증대 | 고객사 신뢰도 향상, 매출액 50억원 창출 | 지식재산권출원 1건, 매출액 15백만원, 고용 5명 | 히트펌프시스템 국산화, 매출액 33억원 증대, 고용 11명 |
’23년 스포츠산업 매출 81조 원 돌파, 역대 최대 기록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1월 8일 발표한 ‘2023년 스포츠산업조사’ 결과, 국내 스포츠산업 매출이 81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7%, 종사자 수는 4.1%, 사업체 수는 4.6% 각각 증가했다. 스포츠용품업 매출은 4.7%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문체부는 2028년까지 시장 규모를 105조 원으로 확대하기 위해 융자 및 수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부 결과는 문체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자영업자·소상공인 6000억 원 특별자금 지원 신속 집행
이장우 대전시장은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 예산의 신속 집행을 지시했다. 대전시는 올해 60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및 특별자금을 지원하며, 1차 추경에 자영업자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 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초저금리 특별자금을 지원하고, 공직자들에게도 헌신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대전시는 과학 기술 분야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우주항공, 바이오 등 미래 전략 사업을 통해 경제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광주지역 기업 36개사, CES 2025 참가
광주지역 36개사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5에 참가한다. 광주광역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광주공동관과 KOTRA 통합한국관 내 광주관을 운영하며, AI 기반 기술기업을 비롯한 15개 기업의 우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고스트패스, 마인스페이스 등은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광주시는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CES 2025에서 첫 단독관 운영… 혁신상 최다 수상
부산시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CES 2025에서 ‘통합부산관’이라는 이름으로 첫 단독관을 운영한다. 23개 혁신기업이 참여해 스마트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CES 혁신상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한 부산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행사가 부산의 미래 비전과 글로벌 기술 혁신을 접목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 CES 2025에서 중소기업과 함께 참가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해 울산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파로스마린, 포엑스㈜, ㈜칸엔지니어링 등 8개 지역 중소기업이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울산시는 공간 임차비, 장치비 등 경비를 지원하며,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울산 중소기업의 기술력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폭,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10주년 기념 컬래버레이션 성료
팜피의 XR 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 아폭이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와의 10주년 기념 컬래버레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모티프, 그것의 반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아폭은 주최사 오씨메이커스와 협력해 모션 AR 필터를 특별 주제관에서 공개했다. 참관객들은 AR 콘텐츠를 체험하며 디지털 상호작용을 즐겼다. 아폭은 이번 서일페에서 자체 부스도 운영하며 특별 굿즈와 XR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협업을 통해 아폭은 XR 콘텐츠 창작 생태계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서울시, CES 2025에서 역대 최대 서울통합관 운영
서울경제진흥원이 CES 2025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서울통합관을 운영하며 서울의 창업생태계를 이끄는 16개 기관과 함께한 개관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통합관에는 강남구, 관악구, 금천구를 비롯한 창업지원 기관과 8개 대학이 참여했다. ‘서울 이노베이션 포럼’을 통해 글로벌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되었으며, 서울통합관 지원 기업들은 역대 최다 규모의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CES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 2024년 중소기업 지원 성과 발표
경기도주식회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1,217개 중소기업을 지원하여 약 400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온라인·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홈쇼핑 방송 지원,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방면에서 중소기업을 도왔다. 특히 킴스클럽과 롯데마트와의 협력을 통해 오프라인 판로를 확장하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에도 중소기업의 실적 향상과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