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SAVAS-Palico, 세컨더리 시장 리더 Palico와 업무협약‧법무법인 미션, ‘전환기 크로스보더 전략’ 글로벌 살롱 개최

에이치원래디오, 인천 교육청 학교 무선망 사업 수주

에이치원래디오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의 ‘2024년 학교 무선통신장비 도입 및 유·무선망 점검·개선 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정적인 온라인 수업 환경과 에듀테크 기반 교육을 위해 인천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최신 와이파이 환경을 구축하고 유·무선망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에이치원래디오는 Wi-Fi 6E AP를 공급해 최신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고, 학교 내부망 통합 관리를 지원한다. 에이치원래디오는 작년 5개 시도교육청 학교 무선통신장비 사업에 이어 학교 네트워크 개선 사업도 수주하며 학교 무선 통신망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우준석 에이치원래디오 대표는 “안정적인 교육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레드햇 차량용 운영체제, 기능 안전 인증 획득 박차

레드햇 차량용 운영체제가 혼합 임계성 기능 안전 인증을 획득하며 ISO 26262 ASIL-B 기능 안전 인증 획득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혼합 임계성 기능은 단일 시스템 온 칩(SoC) 및 단일 운영체제에서 품질 관리(QM) 소프트웨어와 ASIL-B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실행하는 플랫폼의 능력을 의미한다. 이번 성과는 레드햇이 엑시다와 협력하여 ISO 26262를 비롯한 기능 안전 표준 기준을 준수하고 복잡한 기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규 접근 방식을 개발 및 검증한 결과다. 레드햇은 이를 통해 차세대 자동차 시스템에서 안전 중요 애플리케이션과 비안전 애플리케이션의 간편한 통합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혁신을 위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며 리눅스의 입지를 강화했다.

에이텐, 11포트 USB-C 도킹 스테이션 UH3240 출시

에이텐 코리아는 21일 11개 연결 포트를 갖춘 USB-C 도킹 스테이션 UH324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UH3240은 HDMI, USB-C, USB Type-A, SD/MicroSD, 이더넷, 오디오 장치 등 다양한 확장 연결을 지원하는 다기능 허브다. 최대 8K 해상도 HDMI 출력,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하는 USB 3.2 Gen 1 포트, 썬더볼트와의 호환성 등이 특징이다. 특히 맥북과 같은 고성능 노트북 사용자에게 적합하며, 비디오 편집, 그래픽 디자인, 데이터 분석 등 고성능 작업을 요구하는 사용자에게도 유용하다. 에이텐 코리아 마케팅팀 전성훈 팀장은 “UH3240은 현대 디지털 환경의 복잡성을 해결하고 생산성 향상과 디지털 워크플로우 간소화를 위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법무법인 미션, 스탠포드와 함께 ‘전환기 크로스보더 전략’ 글로벌 살롱 개최

법무법인 미션과 스탠포드 혁신디자인 연구센터(SCIDR)는 지난 14일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Stanford Global Sal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불확실성이 커지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국과 미국 시장을 넘나드는 기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훈 미션 대표변호사는 기조 강연에서 기업의 국경 초월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여러 국가의 법률과 자본 시장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진 파이어사이드챗에서는 미국 진출 스타트업의 성공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네트워킹 시간에는 참가자 간 활발한 교류가 있었다. 2부에서는 ‘실리콘밸리 창업가 네트워킹’ 행사가, 3부에서는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번 살롱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진출 전략, 투자 유치 방안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SAVAS-Palico, 업무협약으로 글로벌 투자 유동성 혁신

글로벌 투자 플랫폼 SAVAS Capital Marketplace가 세컨더리 시장 리더 Palico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SAVAS는 1800개 이상의 글로벌 투자자 네트워크를 확보, 한국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유동성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SAVAS는 경매 기반 플랫폼을 통해 높은 수수료, 낮은 신뢰성, 복잡한 절차 등 기존 사모펀드 지분 거래의 문제점을 개선한다. 투자자들은 SAVAS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글로벌 투자 시장에 접근하고, 보유 자산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매각할 수 있다. SAVAS 측은 “한국 투자자들의 높은 수요를 확인했으며, Palico와의 협력으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니즈퍼샌드,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MOU 체결

블록체인 서비스 업체 니즈퍼샌드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시장 개척 및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고, 필요한 경우 별도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1,170여 개 게임 관련 회원사로 구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회원사 권익 보호, 공동 사업 추진, 정책 수립 지원 등을 통해 국내 게임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니즈퍼샌드는 블록체인 디파이 메신저 ‘토마톡’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법무법인 미션, CES 2025서 ‘MISSION GLOBAL NIGHT’ 성료

법무법인 미션은 지난 1월 8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MISSION GLOBAL NIGHT’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 모색을 위한 자리로, 국내외 투자사, 기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틀에 걸쳐 ‘CAPITAL MARKET STRATEGY’와 ‘PRODUCT MARKET STRATEGY’라는 두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크로스보더 투자 전략, 해외 진출 성공 사례 등이 논의됐으며, 둘째 날에는 미국 시장 진출 전략, IP 리스크 관리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참가 기업들은 홍보 부스와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법무법인 미션 김성훈 대표 변호사는 “한국 기업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탄소중립 비즈니스, 정부 협력으로 성장 기대

1월 21일, 산업부, 환경부, 중기부가 공동으로 ‘탄소중립 비즈니스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관련 기업의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부, 환경부, 중기부가 각각 운영하던 기존 사업들을 통합해 2025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다부처 협업 프로젝트다. 산업부는 순환경제 전환을 위해 기업 컨소시엄을 지원하며, 환경부는 기후기술 유망 중소·중견기업 4개사를 선정, 중기부는 탄소중립 혁신기술 보유 중소기업 1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들은 각 부처의 지원 분야에 맞춰 관련 자금과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층 기술, 기술사업화 중심으로 연구개발특구 활성화

1월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2025년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대전광역시장 이장우, 특구재단 이사장 정희권, 국회의원 등 연구개발특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주요 인사 행사를 시작으로,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대상 시상식, 연구소기업 2,000호 현판 수여식, 특구 성과와 발전 방향 기념영상 상영 등으로 구성됐다. 유 장관은 환영사에서 연구개발특구가 국가 연구개발 성과를 지역 기술사업화로 확대한 혁신 클러스터임을 강조하며, 세계 경제를 선도하는 연구개발특구 조성을 위해 심층 기술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VOW 공동설립자, “모바일 마케팅, 대체 앱 마켓 활용해야”

AVOW의 공동설립자인 로버트 빌드너는 CES 2025에서 “2025년 모바일 마케팅 트렌드”를 주제로 한 기조 연설에서 대체 앱 마켓과 인앱 커머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빌드너는 유럽의 디지털 시장법으로 인해 구글과 애플의 독점적 앱 스토어 시장이 붕괴되고, 삼성, 샤오미 등 주요 모바일 OEM의 대체 앱 스토어가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스타그램과 핀터레스트의 사례를 들며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쇼핑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마켓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인앱 커머스와 대체 모바일 채널 활용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속도, 전략, 지속 가능성 사이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며 2025년 이후 앱 성공 전략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