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입점 브랜드 마케팅 지원 강화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의 성장을 돕기 위한 마케팅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500만 회원을 보유한 무신사 플랫폼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무신사는 설문조사를 통해 입점 브랜드 대다수가 매출 증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희망하지만, 마케팅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파악했다. 이에 크리에이터 마켓플레이스, 고객 체험단, 메타 협력광고 등 무신사의 마케팅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중소 신진 브랜드의 성장을 위해 상품 노출 지원을 강화하고 AI 기술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머스트잇, 봄맞이 최대 76% 할인 ‘ALL NEW IN 2025 SS’ 기획전 개최
온라인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은 2월 9일까지 봄맞이 ‘ALL NEW IN 2025 SS’ 기획전을 진행한다. 최대 76% 할인과 함께 2025 SS 시즌 최신 트렌드 명품을 선보인다. 의류, 가방, 신발, 액세서리뿐 아니라 키즈, 리빙 카테고리까지 확장해 다양한 제품군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025 SS 트렌드 컬러인 ‘모카 무스’를 활용한 톰 브라운, 미우미우, 자크뮈스 등 인기 브랜드 아이템을 큐레이션 했다. 또한, 48시간 특가, 다양한 결제 혜택 등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머스트잇 김예지 CBO는 “트렌드를 반영한 최신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2025 SS 시즌 신제품을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셀타스퀘어, 92억 시리즈 A 투자 유치 성공
인공지능 기반 약물감시 솔루션 제공 기업 셀타스퀘어가 총 92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KB 인베스트먼트, 한국 투자파트너스, 유안타 인베스트먼트 등 다양한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셀타스퀘어는 약물감시 솔루션 ‘셀타 웨이브’, ‘셀타 리투스’, ‘셀타 옥토’, ‘셀타 튜브’ 등을 통해 제약사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Oracle Argus와의 파트너십과 발명특허대전에서의 수상을 통해 기술력과 시장성을 입증받았다. 확보한 자금은 핵심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여성거버넌스 사업 수행기관 모집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2월 14일까지 경기여성거버넌스 활성화 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여성·가족 분야의 정책 이슈를 발굴하고 지역 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작년에는 완경기 여성 캠페인, 직장인 여성 돌봄 프로그램, 결혼이주여성 적응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되었다. 지원 대상은 도내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1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공모 주제는 여성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 확산, 지역생태계 조성, 문화예술활동 및 건강증진 등이다. 신청은 2월 14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 청년기업 인증제 도입
전라남도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 창업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부터 청년기업 인증제도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도는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남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18~45세 청년이 대표인 기업이 대상이다. 인증 받은 기업은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융자 한도 상향, 이자 지원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전남도는 추가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년기업의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신청은 전남도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