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더스타 차이나 블링원, K팝 걸그룹 데뷔 쇼케이스 개최
글로벌 K-POP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 운영사 두허브는 월드케이팝센터와 함께 32개국 글로벌 K-POP 오디션 ‘클릭더스타’ 차이나 시즌을 통해 결성된 K팝 걸그룹 ‘블링원’이 12일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클릭더스타’는 각 국가별 1팀씩 동명의 걸그룹 ‘블링원’을 선발, 총 32개 걸그룹이 한국에서 데뷔 후 각국 및 전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프로젝트다. 그룹명 블링원은 글로벌 K-POP 커뮤니티 ‘케이팝클릭’의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차이나 블링원은 페루 블링원에 이은 두 번째 블링원으로, 마이원픽과 함께한 데뷔 서바이벌에서 26만 명의 유저가 참여해 최종 멤버를 선정했다. 멤버들은 K-POP 전문가들과 트레이닝을 거쳐 데뷔 준비를 마쳤다. 12일 월드케이팝센터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는 블링원의 데뷔곡 무대와 뮤직비디오가 최초 공개됐으며, 멤버들의 개별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넷마블, K-브랜드지수 국내 게임사 1위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빅데이터 분석 ‘K-브랜드지수’ 국내 게임사 부문에서 넷마블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넷마블은 크래프톤, 위메이드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K-브랜드지수는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월 한 달간 5천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한정근 대표는 “국내 게임업계는 글로벌 시장 개척이라는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맞이하고 있다”라며, “넷마블은 지난해 성공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솔트웨어, AI 에이전트 기반 AWS 기술지원 시스템 자체 개발
솔트웨어가 생성형 AI 기반 Assistant AI를 AWS 기술지원 시스템에 도입했다. AI 에이전트를 활용하여 고객 문의를 자동 분석하고, 기술지원 상담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AWS PLS 파트너인 솔트웨어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기술지원 속도와 정확성을 높였다. AI 에이전트는 문제 분석, 해결책 제시, 워크어라운드 제공 등을 자동 처리하며, 개인정보 보호와 민감 데이터 보안에도 힘썼다. 솔트웨어 함인용 상무는 “AI 에이전트 기반 시스템은 기술지원의 속도뿐만 아니라 고객의 신뢰를 얻는 중요한 혁신”이라며, 개인정보 보호 기능 강화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 직장인 소프트스킬 트렌드’ 발표
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는 13일, 기업 HR 담당자와 직장인을 위한 ‘2025 직장인 소프트스킬 트렌드’ 인사이트를 발표했다. 스펙터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채용 시 중요하게 평가해야 할 5대 핵심 소프트스킬로 유연성, 책임감, 열정, 회복력, 윤리의식을 제시했다. 조사 결과, 직장인들은 업무량 급증 시 ‘우선순위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고, 목표 달성에 대한 높은 책임감을 보였다. 또한, 야근 시 ‘저녁을 든든히 먹는 등 자기 관리’에 신경 쓰고, 상사에게 혼나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등 회복력’이 높았다. ‘거짓말은 절대 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통해 윤리의식 또한 높게 나타났다. 스펙터 윤경욱 대표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단순 직무 역량만으로는 성공하기 어렵다”며, “스펙터는 평판 조회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이 적합한 인재를 선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디캠프, 스타트업 인재난 해소 나서
디캠프는 지난 12일 ‘2025 슈퍼인턴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스타트업 42개사와 인재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기업 소개, 인재상, 근무 환경 등 취준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였다. 디캠프의 슈퍼인턴 채용설명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스타트업 업계의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올해는 규모를 확대했다. 국내외 기업 200개사, 400개 포지션을 대상으로 연간 총 4회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디캠프는 인재 채용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프리A와 시리즈A 단계 스타트업에 집중하며 채용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인재를 찾는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인턴십 리크루터’ 사업도 준비 중이다.

차앤권, 우즈벡 법률시장 진출 본격화
국제 로펌 차앤권 법률사무소는 우즈베키스탄 로펌 블랙스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CIS 국가 법률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0일 타슈켄트에서 협약식을 갖고, 우즈베키스탄 및 중앙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종합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블랙스완은 기업법, 노동법, 세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법률 자문을 제공하는 우즈베키스탄 로펌이다. 차앤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지 법률 인프라를 강화하고, 법인 설립, 외국인 투자 규제 등 폭넓은 분야에서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앤권 조중한 변호사는 “이번 MOU를 통해 한국 기업들의 원활한 현지 활동을 지원하고, 실리콘밸리식 전문성과 종합성을 갖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연테크, 프레임 동기화 지원 IP 카메라 모듈 출시
세연테크가 스마트 교통 시스템 및 차량 번호판 인식에 최적화된 글로벌 셔터 IP 카메라 모듈 FWC-EX2-9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프레임 동기화 기능을 지원하여 다차선 고속주행 차량 감지 및 AI 영상 분석 정확도를 높인다. 여러 대의 카메라 모듈을 사용하더라도 프레임 동기화를 통해 정확한 타이밍에 영상 촬영과 Strobe LED 작동이 가능하다. 최대 20m 거리에서도 동기화를 지원하여 도로에 설치된 여러 카메라 간 Strobe LED 간섭 없이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P-IRIS 지원, MicroSD, DI/DO, 양방향 음성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세연테크의 개방형 AI SDK를 적용하여 AI IP 카메라 내재화도 가능하다. 세연테크는 IP 카메라 원천 제조사로, TTA 보안 인증 및 NDAA 준수 등 보안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굿모닝아이텍,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생명 나눔 실천
굿모닝아이텍은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제3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이주찬 대표이사를 비롯한 30여 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의 협조를 받아 이동식 헌혈 버스에서 진행된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기를 띠었다. 2021년 시작된 굿모닝아이텍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이주찬 대표이사의 뜻으로 시작되어 3회째를 맞았다. 굿모닝아이텍은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여 생명 나눔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