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경기도 2025년 AI 챌린지 프로그램 추진‧부산시, 2025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부산시, 「2025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부산시는 오는 2월 21일 시청 1층에서 ‘2025 부산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등 9개 기관이 참여하여 기업 지원사업과 소상공인 창업, 성장, 재기 지원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시청 1층 로비에는 맞춤형 상담을 위한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정보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줄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모빌리티 혁신기술 공유와 미래산업 대응방안 모색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재)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주관하는 ‘CES 2025 리뷰 & 모빌리티 지원사업 설명회’가 2월 20일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CES 2025에서 공개된 첨단 기술과 산업 동향을 지역 기업들과 공유하고 모빌리티와 로봇 산업 변화에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CES 리뷰, 산업전망, 기업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킹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 행사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오전 10시에는 ‘SDV 전장부품 협의체’ 구성을 위한 논의도 진행된다.

강서구청, 전기삼륜차 5대 도입… 소음대책지역 주민 지원

스타트업 사이클로이드는 자사 플랫폼 ‘바드림’을 통해 강서구청과 전기삼륜차 5대 구독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공항공사 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강서구청은 해당 전기삼륜차를 방역 차량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기삼륜차는 저소음·무공해 특성으로 방역 작업에 적합하며, 운영 비용 절감 및 대기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G 모빌리티, 첫 전기 픽업 ‘무쏘 EV’ 가격 확정

KG 모빌리티는 18일 ‘무쏘 EV’의 친환경차 국고 보조금이 확정됨에 따라 판매 가격을 공개했다. ‘무쏘 EV’는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으로, 401km 주행이 가능한 80.6kWh 배터리와 152.2kW 모터를 탑재했다. STD 트림 가격은 4800만원, DLX 트림은 5050만원으로,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적용하면 실구매가는 3962만원으로 형성된다. 소상공인은 추가 혜택을 받아 33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KG 모빌리티는 ‘무쏘 EV’가 운영 경제성이 뛰어나고, 실용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피아이이-오랩스, ‘세미콘 코리아 2025’ 참가

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피아이이가 비파괴 초음파 검사 전문기업 오랩스와 함께 ‘세미콘 코리아 2025’에 참가해 비파괴 초음파 검사 기술을 선보인다. 두 회사는 파워 칩과 반도체 웨이퍼 검사용 차세대 검사 시스템 ‘USI TSAM 350’과 ‘USI RSAM 300’을 공개할 예정이다. 피아이이와 오랩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동차, 반도체, 전기·전자 산업으로의 본격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피아이이 최정일 대표는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업을 확대해 신사업 확장과 매출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루트임팩트, 지역 인재 AI 역량 강화 해커톤 성료

루트임팩트는 멋쟁이사자처럼과 함께 지역 인재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AI 커리어 스쿨 해커톤’을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에서 2박 3일간 진행됐다. 강원, 경상, 전라, 충청권 소재 대학생 70여 명이 참가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솔루션 개발’을 주제로 AI 솔루션을 개발했다. 참가자들은 팀별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AI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가와 소통하며 실무 역량을 쌓았다. 최종 발표에서는 작물 관리 AI 앱을 개발한 ‘운해’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루트임팩트 허재형 대표는 “이번 해커톤은 비수도권 지역 인재들이 AI를 활용해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보여준 의미 있는 행사”라며 지역 인재 성장 지원을 약속했다.

서울시, 사계절 두근거리는 한강페스티벌… 함께 채워나갈 민간기업 찾는다

서울시는 ‘한강페스티벌’의 첫 준비 단계로 2월 19일부터 3월 11일까지 민간협력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올해 한강페스티벌은 ‘두근두근 한강’을 주제로 가족 나들이, 여름 피서, 가을 산책, 겨울 낭만 프로그램들이 계절별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민간기업의 창의적인 프로그램 제안을 받아 축제를 함께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참신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실행할 수 있는 민간기업이나 단체이며, 선정된 기업은 행사 기획 및 실행을 맡고 서울시는 장소 제공과 홍보를 지원한다. 신청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경기도, AI 공급기업-수요 기관 매칭으로 공공서비스 혁신 추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5년 AI 챌린지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공공분야에서 AI 기술을 발굴하고, AI 기업에 기술 실증과 사례 확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정서비스, 교통/안전, 의료/복지, 농업/환경 등 4개 분야에서 AI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공공과 기업 간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2월 25일 온라인 설명회와 3월 5일 판교에서 현장 설명회가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기관과 AI 기업이 협력하여 사회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드햇, T-모바일 통신 클라우드에 오픈시프트 공급

레드햇은 T-모바일의 공용 통신 클라우드에 자사의 오픈시프트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T-모바일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플랫폼 플러스를 활용, 운영을 간소화하고 자동화를 개선하며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T-모바일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플랫폼 플러스를 통해 ▲낮은 비용으로 인프라 통합 및 표준화 ▲통신 워크로드 관리 복잡성 및 위험 감소 ▲시장 출시 시간 단축 ▲안정적인 캐리어급 서비스 지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펄사 게이밍 기어, 35K 스캔레이트 게이밍 키보드 ‘XBOARD MS’ 출시

에이플러스엑스는 35K 스캔레이트와 리얼 8K 폴링레이트를 지원하는 게이밍 키보드 ‘XBOARD MS’를 출시했다. XBOARD MS는 Cherry MX2A 스위치를 탑재해 부드러운 타건감과 조용한 키보드 소리를 제공하며, 1억 회 이상의 내구성을 갖췄다. 게이밍 모드에서는 35K 스캔레이트와 8K 폴링레이트, 오피스 모드에서는 10K 스캔레이트와 1K 폴링레이트를 제공해 사용 환경에 따라 전력 소모를 최적화할 수 있다. 웹 기반 UI 소프트웨어 ‘비빔밥’을 지원해 사용자가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키보드 매크로, 조명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조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