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경남도, 조선산업 대-중소기업 상생 지원 본격화‧MICCAI 2025, 9월 대전에서 개최

지멘스, AMD GPU 기반 MS 애저 클라우드 자율주행차 개발 검증 기술 제공

지멘스 EDA 사업부가 AMD GPU 기반의 MS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자율주행차 개발 검증 기술인 ‘PAVE360’을 발표했다. 이 기술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개발을 위한 시스템 오브 시스템즈를 지원하며, 고성능 AMD 프로세서와 GPU,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조합으로 시뮬레이션 정확도 향상, AI 기반 인식, 객체 인식, 추론 모델 및 인포테인먼트 시각화 가속 실행을 돕는다. 지멘스는 이번 기술 확장을 통해 고객에게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하고, 시스템 인지 기반 SDV 검증을 통해 결함을 조기에 찾아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5 인천일러스트코리아’, 6월 송도에서 개최

대규모 일러스트레이션 전시회 ‘2025 인천일러스트코리아’가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국내외 저명 작가 200여 명이 참가하며,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인, 창작 굿즈 등이 소개된다. 관람객들은 작가와의 만남, 굿즈 구매,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창작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별 기획전으로 ‘네컷프레임 사진관’과 신진 작가 공모전도 마련된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세종시, 이전기업 위한 생활안내서 제작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세종시로 이전한 기업 임직원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생활안내서를 발간했다. 이 안내서에는 주거, 교통, 교육, 의료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기업민원해결센터에서 비치되며, 전자책 형태로 시청 누리집에서도 제공된다. 시는 이를 통해 이전기업 임직원들의 지역 적응을 지원하고, 생활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MICCAI 2025, 9월 대전에서 개최

대전시가 세계적인 의료영상 국제학술대회 ‘MICCAI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전관광공사 및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와 협력한다.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50개국 2,5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의학영상, 의료로봇 등 첨단 기술을 다룬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지역 첨단기술과 바이오메디컬 산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시, 외국인 인재 유치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추진

부산시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해 외국인 인재 유치를 본격화한다. 올해는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비자를 신설해 인구 감소 지역 거주와 취업을 조건으로 특례를 제공하며, ‘지역특화 우수인재(F-2-R)’ 비자는 요건을 일부 변경해 모집 규모를 확대한다. 모집은 3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시는 정착지원 정책을 강화해 외국인 인재의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지역특화형 비자 종류별 개요

	지역특화 우수인재(F-2-R)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지역특화 재외동포(F-4-R)
대상지역	인구감소지역	인구감소지역,인구감소관심지역	인구감소지역
대상자	지자체 추천을 받은 기술연수(D-3), 일반연수(D-4), 호텔유흥(E-6-2), 계절근로(E-8),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기타(G-1), 관광취업(H-1) 자격 소지자 등 자격변경 제한 대상을 제외한 국내 체류 외국인	① 최근 10년간 해당 자격(E-9, E-10, H-2)으로 2년 이상 체류② 현재 국내 체류 등록외국인으로 근무처에서 합법적으로 근로 중인 자※ 단, 인구감소지역은 구직 중인 경우도 허용(구직등록필증 제출 필수)	국내‧외 외국국적동포
주요 요건	① 국내 전문학사 이상 또는 전년도 소득 1인당 GNI 70%이상 ② 한국어능력 4급 이상	① 연봉 2,600만원 이상 및 2년 이상 근로계약② 한국어능력 2급 이상※ E-7-4 점수제 적용	① 기존 2년 이상 인구감소지역 거주 또는② 가족 단위로 인구감소지역 이주
거주지 제한기간	5년(2년 이후 동일 광역자치단체의 다른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주 가능)	3년(2년 이후 동일 광역자치단체의 다른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주 가능)	계속(타지역 이주 시 체류기간 연장 불가)
취업 가능 업종	제한 없음(단, 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 질서에 반하는 경우 제외)	뿌리산업체, 농림축산어업체, 일반제조업체, 건설업체 및 내항정기여객(화물) 운송사업체	제한 없음(단, 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 질서에 반하는 경우 제외)
취업 가능 지역	추천서를 발급한 기초자치단체 내(2년 이후 동일 광역자치단체 내 다른 인구감소지역에 취업 가능)		추천서를 발급한 인구감소지역이 속한 광역자치단체 내 모든 기초자치단체
동반가족	허용(배우자 및 미성년자녀)
배우자 취업	허용(대상지역으로 제한, 단순노무 분야)
자녀 취학	추천서를 발급한 기초자치단체 내

울산시, 2025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선정

울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2년간 9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시는 울산테크노파크를 통해 10개 이상의 예비수소전문기업을 발굴해 기업당 최대 7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기술사업화와 시장진입, 홍보 등 실질적 성장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울산시는 이를 통해 수소산업 생태계 확산과 글로벌 핵심 기업 육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경기도, 외식업 창업·취업 위한 무료 교육 진행

경기도가 음식점 창업 및 취업을 희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위생조리 기술과 창업지원 교육을 12월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은 전통 장류, 떡 제조, 카페 디저트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맞춤형 조리 기술을 배양하고 식품 위생교육도 병행한다. 청년 실업자,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이 우선 대상이며, 일반 도민도 신청 가능하다. 경기도는 이를 통해 외식업계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남도, 조선산업 대-중소기업 상생 지원 본격화

경상남도가 조선산업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전국 최초로 ‘조선산업 상생협력 파트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과 협력해 노후 장비 교체 및 공정혁신 컨설팅을 지원하며, 사외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도는 12월까지 본 사업을 진행하며, 이후 국비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선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속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AI 인재 양성·공급 정책 논의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서울에서 AI 스타트업, 제조 AI 기업, 전문가들과 AI 활용·확산을 위한 인력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계적으로 AI 인재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정부는 AI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자리에서는 산학협력 강화, 재직자 역량 강화, 글로벌 인재 유치, 그리고 보상 체계 개선 등 다양한 과제가 논의되었다. 오영주 장관은 우수한 AI 인재 확보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무협, MWC 2025 디브리핑 개최

한국무역협회는 20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MWC 2025 디브리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MWC 2025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중소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6세대 이동통신(6G) 등 현장에서 공개된 통신 분야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신사업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MWC 주최기관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존 김(John Kim) 동북아 대표는 올해 MWC의 주요 트렌드와 핵심 메시지를 전했으며, 중앙일보 김남영 기자는 MWC 현장에서 주목받은 글로벌 통신 산업의 혁신 사례와 전망을 공유했다. 또한, MWC에 참여한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을 대표해 한국화웨이 이준호 부사장과 AI 반도체 스타트업인 리벨리온㈜ 김혜진 전략이사가 미래 통신 기술과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융합 서비스 전망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