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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서머리] 메디웨일, 심혈관질환 예측 AI 美특허 획득‧도브러너, 사명 변경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 박차


이석원 기자 - 2025년 3월 25일

메디웨일, 미국 특허 획득으로 심혈관질환 예측 AI 기술력 강화

메디웨일이 망막 영상과 임상 데이터를 결합한 심혈관 질환 예측 기술로 미국 특허를 획득하며 AI 의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닥터눈 CVD는 간단한 눈 검사로 심혈관 질환 위험을 예측하는 AI 소프트웨어로, 이번 특허는 혈압, 지질 수치 등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여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메디웨일은 이번 특허를 포함해 총 6건의 미국 특허를 보유하며 기술력과 권리성을 인정받았으며,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메디웨일은 AI 기술 개발을 지속하며 더욱 정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예측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 AWS 공인 기술자격증 1,700건 넘어

메가존클라우드가 AWS 공인 기술자격증 1,700건을 넘어서며 클라우드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AWS AI 프랙티셔너 자격증을 대거 취득, AI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사내 AI 전문가 육성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실습 중심 기술 트레이닝을 지원하고 있다.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AI 도입이 본격화됨에 따라 실질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AI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오버워치 2, 최고의 플레이를 위한 게이밍 기어 3종

로지텍이 오버워치 2 게이머들을 위한 최적의 게이밍 기어 3종을 소개했다. 무선 충전 시스템 ‘POWERPLAY 2’는 게임 중에도 배터리 걱정 없이 몰입할 수 있도록 돕고, 인텔 코어 울트라 5 225F CPU는 빠른 AI 기반 그래픽 처리를 제공한다. 에이수스 ROG Strix XG27ACS 모니터는 고주사율로 부드러운 프레임을 구현해 게이머들이 최고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팀네이버, CVPR 2025에서 비전 AI 기술력 인정받아

팀네이버의 기술 조직들이 발표한 14편의 논문이 세계적 학회 CVPR 2025에 채택되며, 비전 AI와 공간지능 분야에서 기술력을 입증했다. CVPR은 컴퓨터비전 분야의 권위 있는 학회로, 네이버는 최근 5년간 주요 학회에 151건의 논문을 발표하며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발표에는 3D 재구성 도구 ‘DUSt3R’의 후속 연구와 멀티모달 AI 기술, 로봇 자율주행 시스템 등 다양한 성과가 포함됐다. 네이버는 연구개발에 지속 투자하며, 생성형 AI와 공간지능 등 핵심 기술을 서비스에 도입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AI 스마트 공간 혁신을 위한 딥핑소스-시즐 파트너십 체결

개인정보 보호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보유한 딥핑소스와 지능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시즐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판매, SI 프로젝트 등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리테일과 스마트팩토리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딥핑소스의 AI 영상분석 기술과 시즐의 제조 공정 최적화 기술의 결합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기존 제조 현장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 솔루션을 선보이며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엠피에이지, WIPO 음악분야 저작권 멘토십 프로그램 연사 참여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 운영사 엠피에이지가 문화체육관광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공동 개최하는 ‘WIPO 음악분야 저작권 멘토십 프로그램’에 연사로 참여하여 음악 창작자와 플랫폼의 상생 모델을 제시한다. 엠피에이지 정인서 대표는 25일 프로그램 2일차 세션에서 ‘플랫폼이 음악 창작자와 함께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발표하며, 플랫폼 데이터 공개, 아티스트 친화 정산 정책, 마케팅 지원 등 엠피에이지의 차별화된 전략 및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엠피에이지는 ‘마이뮤직시트’, ‘코코로와 뮤지션’, ‘마음만은 피아니스트’ 등 글로벌 디지털 악보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며, 음악 창작자에게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도브러너, 사명 변경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 박차

모바일 앱 및 콘텐츠 보안 기업 잉카엔트웍스가 ‘도브러너’로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리브랜딩은 북미 시장을 포함한 해외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도브러너는 모바일 앱 보안 서비스 ‘앱실링’과 콘텐츠 보안 솔루션 ‘팰리컨’을 통합 제공하며, 53개국 4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111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도브러너는 미국 및 유럽 시장 진출, 우수 기술 인력 확보, 제품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당근페이, 하나은행과 손잡고 ‘당근머니 하나통장’ 출시

당근페이가 하나은행과 손잡고 ‘당근머니 하나통장’을 25일 출시했다. 이번 통장은 당근머니와 하나은행 계좌를 실시간으로 연동하여 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당근페이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연 3%의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쌓인 이자는 당근 앱 내 결제나 현금으로 인출 가능하다. 이는 지난 해 출시된 ‘당근머니 하나 체크카드’와 결합하여 사용하면 더욱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당근페이는 이번 통장 출시를 통해 하이퍼로컬 금융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라이브2D, 한국 크리에이터 지원 강화

2D 리얼타임 애니메이션 기술을 선도하는 라이브2D가 한국 크리에이터 지원을 확대한다. 무료 학습 콘텐츠(PRS)를 공개하고, SNS 공식 채널 운영 및 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PRS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된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하는 고품질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며, 한국 첫 PRS 프로젝트 영상은 온유, 땅거미 작가가 제작했다. 라이브2D는 네이버 블로그와 X를 활용한 SNS 공식 채널도 운영하며, 교육기관 대상 라이선스 지원 프로그램 LEAP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F5, 엔비디아 블루필드-3 DPU로 엣지 AI 가속화

F5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모바일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한 엣지 AI 가속화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F5 BIG-IP Next Cloud-Native Function 네트워크 기능을 엔비디아 블루필드-3 DPU에 배포하여 데이터 관리 및 보안을 강화하고, 새로운 엣지 AI 혁신을 실현하며 AI-RAN 네트워크 미래를 주도할 예정이다. 엣지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기능을 배포하면 애플리케이션이 사용자에게 더 가까워져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며, 전력, 공간 및 냉각 관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F5와 엔비디아는 AI-RAN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AI-RAN은 모바일 네트워크를 다목적 인프라로 변환하여 리소스 활용을 최대화하고, 호스팅된 AI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며, 비용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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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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