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탭랩스, 2025 SW 마켓 페어 참가
와탭랩스가 오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소프트웨어 마켓 페어’에 참가하여 공공 부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옵저버빌리티 솔루션 ‘와탭’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와탭랩스는 부스 전시와 발표를 통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김성조 와탭랩스 CTO는 ‘공공기관 대규모 모니터링 도입 사례를 통한 와탭 장애 진단 방법론 제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와탭랩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케스트로, ‘Early Access Tech Forum’ 성료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오케스트로가 25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Early Access Tech For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 주요 기업의 최고정보책임자(CIO)들을 초청해 클라우드 기술 트렌드와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픈인프라 재단 관계자들도 참석해 오케스트로의 오픈스택 기술력과 글로벌 리더십을 강조했다. 포럼에서는 클라우드 시장의 변화와 기술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오케스트로는 자사의 클라우드 솔루션과 기술 전략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로 고객사를 확장하고 클라우드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4년간 미국에 210억 달러 투자 발표
현대차그룹이 2028년까지 미국에 210억 달러를 투자하며, 자동차 생산 능력 확대, 전기로 제철소 설립, 로봇 및 AI 기술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집중한다. 준공을 앞둔 메타플랜트 아메리카는 생산 능력을 30만 대에서 50만 대로 늘리고, 루이지애나주에 저탄소 강판을 특화한 전기로 제철소 건설을 추진한다. 미래 산업 분야에서는 자율주행, 로봇, AI, AAM 등 첨단 기술 개발과 미국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에너지 관련 인프라와 전기차 충전소 확충에도 투자한다. 현대차그룹은 국내 투자 역시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시, 소상공인 건강검진 전국 최대 규모 지원
대전시가 KB금융그룹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며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 총 10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소상공인에게 최대 30만 원의 검진 비용을 지원한다. 폐암 검진 등 120개 항목으로 구성된 이번 검진은 장시간 노동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소상공인의 조기 진단을 돕는다. 대상자는 대전시에 거주하고 전년도 매출 5천만 원 미만인 소상공인으로, 자치구별 120명씩 총 6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검진 비용은 대전시가 일괄 지급한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 서비스 강소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부산시가 오늘부터 4월 10일까지 ‘2025년 서비스 강소기업 육성 및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매년 성장 가능성이 높은 15개 기업을 선정해 5년간 인증과 기업 홍보, 경영 상담, 직원 교육,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기업 간 교류회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서비스산업 7대 분야 내 매출 20억 원 이상 혹은 성장·고용지표 충족 기업이다. 신청은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에 문의할 수 있다. 부산시는 서비스산업 혁신과 첨단화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울산시, 기업 투자현장 지원 위한 협의회 출범
울산시는 3월 25일 ‘기업 현장지원 유관기관 협의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협의회에는 울산시와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지역 투자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교통안전시설 협의, 배전망 사용 인가, 공업용수 지원 등 다양한 사례가 공유되었으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정기 회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지원책 마련과 지속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제주도, 원스톱기업지원으로 기업 환경 개선 박차
제주특별자치도는 원스톱기업지원협의체를 통해 기업 이전 및 창업 지원을 강화하며 ‘기업하기 좋은 제주’ 실현에 나섰다. 2022년 91% 이상의 높은 지원 만족도를 달성한 협의체는 맞춤 상담과 사후관리로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며, 현장 중심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 사례로는 공장 부지 배수로 설치와 해산물 판매기업의 글로벌 판로 지원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은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제주도는 글로벌 기업 유치와 첨단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며 지속 가능한 경제 기반을 마련 중이다.

경기도, 기후테크 기업 43곳 지원 확정
경기도가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스타트업 33곳과 중소·중견기업 10곳을 선정해 총 43개 기업에 사업화 자금과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스타트업은 평균 4천만 원, 중소·중견기업은 첫해 2천500만 원의 자금을 지원받으며, 시제품 제작, 판로개척, 마케팅 및 산업재산권 권리화 등의 혜택을 받는다. 대표 기업으로는 미생물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리플라와 AI를 활용해 탄소 배출량을 예측하는 ㈜아이티브에이아이가 포함됐다. 경기도는 이번 지원을 통해 기후테크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경북도, 로컬 크리에이터 모집…지역 가치를 새롭게 창출
경상북도가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로 연계하여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경북 로컬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만 35세 이상 창업자를 대상으로 1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7개월간 교육과정을 수료하며, 사업화 자금 최대 4,200만 원과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신청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에서 4월 21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경북도는 지역 생태계 구축과 자생적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과기정통부, 사이버보안 기금 운용사 모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사이버보안 산업 육성을 위해 모태펀드의 2차 출자사업을 통해 사이버보안 기금 운용사를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로 정부가 100억 원을 출자하며, 총 200억 원 규모의 자펀드를 추가 조성한다. 투자 대상은 AI 기반 보안 기술 및 M&A를 진행한 기업으로, 해외 법인 설립 기업도 포함된다. 운용사에는 성과 보수와 투자 집행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기금을 통해 국내 보안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 탄생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