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지놈이 지난 2024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서울은 전 세계 창업 생태계 경쟁력 부문에서 9위로 평가됐다. 이를 말해주듯 서울에는 다양한 주체가 창업 지원을 위해 수많은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내에는 서울시나 산하 재단이 직접 운영하거나 위탁 기관을 두고 운영 중인 창업 지원 시설 27개소가 있으며 서울시 출연 기금으로 설립한 준공공기관이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 중장년 창업 지원 공간, 구 단위 창업 지원 시설, 민간 기업과 기관이 운영 중인 공간, 고등교육 기관 운영 공간, 중앙정부부처나 산하 기관이 운영 중인 공간이나 시설을 포함하면 300개소에 이르는 창업 지원 공간이 위치하고 있다.
구별 분포를 살펴보면 성북구가 48개소로 가장 많은 창업 지원 시설을 운영 중이며 강남구 25개소, 마포구 18개소, 서대문구 17개소 순을 나타내고 있다. 성북구가 이렇게 많은 공간을 갖춘 이유는 고려대 캠퍼스타운이 3개 이하 창업 기업이 입주 가능한 22개 소규모 창업 공간을 갖췄기 때문으로 이를 1개로 합산하면 성북구 수치는 26개소다. 강남구의 경우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 중인 팁스타운 4개소 등 공공기관 운영 시설이 다수 자리 잡고 있으며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서울, 드럼플러스 역삼, 스타트업브랜치, 오렌지플래닛, 디캠프, 마루180 등 민간 지원 공간 다수가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