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Cloud DB Serverless’ 출시…자동 최적화로 비용·운영 부담 해소
네이버클라우드가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컴퓨팅 자원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완전관리형 서버리스 데이터베이스 ‘Cloud DB Serverless’를 출시했다. 국내 기업 최초의 서버리스 기반 클라우드 DB 상품인 이 서비스는 컨테이너 기반 서버리스 아키텍처를 활용해 트래픽에 맞춰 CPU, 메모리, 스토리지를 자동 확장 및 축소하는 오토스케일링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가상머신(VM) 기반 모델의 과도한 서버 확보 부담과 사용량과 무관한 고정 비용 문제를 해소하며, 사용량 기반 과금 구조를 채택해 기업의 실질적인 운영 비용 절감을 돕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출시를 위해 인프라 비용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이는 독자 특허 기술 2건을 적용했으며, 향후 공공 리전 확대와 다양한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스포티파이, 음악 계보 탐색 기능 ‘SongDNA’ 베타 출시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곡의 탄생 배경과 창작자 간 연결고리를 탐색하는 신규 기능 ‘SongDNA’를 베타 출시했다. 이 기능은 현재 재생 중인 곡의 작곡가, 프로듀서 등 세부 제작진 정보는 물론, 샘플링, 커버곡 등 음악이 이어져 온 계보를 앱 내 한자리에서 보여준다. 사용자들은 음악의 흐름을 직관적으로 따라가며 좋아하는 음악을 깊이 이해하고 새로운 취향을 발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SongDNA는 그동안 주목받기 어려웠던 작곡가와 프로듀서 등 음악 생태계 창작자들의 기여를 조명하는 역할도 한다. 해당 기능은 현재 iOS 및 안드로이드 기반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사용자에게 제공되고 있다.

과기정통부, 국산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활용 현장 점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5월 12일 포스코 DX 판교사무소와 AI 반도체 기업 딥엑스 본사를 방문해 국산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반도체 활용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조, 물류, 매장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산 AI 반도체가 상용화된 사례를 확인하고 공급·수요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포스코 DX의 지능형 공장 사례와, 작년 8월 ‘DX-M1’ 양산 후 8개국에서 900만 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한 딥엑스의 글로벌 성과를 확인했다. 이도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향후 피지컬 AI 및 에이전틱 AI 시대에 대비해 국산 AI 반도체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모노플렉스–트리플픽쳐스, 홍대서 공동 기획전 운영
프리미엄 극장 모노플렉스 운영사 알엔알(RNR)이 독립·예술영화 배급사 트리플픽쳐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큐레이션 상영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시작한다. 홍대 ‘모노플렉스 앳 라이즈’ 지점에서 상업 영화 중심의 일반 편성과는 달리, 트리플픽쳐스의 큐레이션 역량에 기반한 기획전 및 특별 상영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는 관객에게 보다 풍부한 작품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영화 팬덤을 형성하는 거점을 마련하려는 취지다. 첫 공동 기획전으로는 ‘드라이브 마이 카’ 등을 포함한 트리플픽쳐스 명작 상영회를 준비 중이며, 향후 신작 프리미어 상영회 등 새로운 기획들을 모노플렉스 타 상영관으로도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쿨리닉, 피지컬 AI 기반 스마트 냉동장비로 콜드체인 혁신
콜드체인 브랜드 쿨리닉을 운영하는 프리즈가 냉동창고, 냉각기 등 주요 콜드체인 장비에 ‘피지컬 AI’ 개념을 적용한 스마트 냉동장비 체계를 12일 구축했다고 밝혔다. 쿨리닉은 기존의 고장 발생이나 온도 이탈 후 대응하는 사후 관리 방식의 한계를 해결하는 데 집중했다. 쿨리닉의 피지컬 AI는 현장 장비의 센서, 제어, 운전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여 이상 징후와 고장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하는 구조다. 프리즈는 제조 단계부터 이 AI 기술을 통합하여 콜드체인 시장을 데이터 기반 예지 관리 체계로 전환, 고객의 품질 관리 부담과 에너지 비용, 설비 리스크를 대폭 줄여나갈 계획이다.

SK행복나눔재단, 전북 중소기업 채용공고 리디자인 사업 추진
SK행복나눔재단이 전북 지역 중소기업의 채용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채용공고 리디자인 지원사업’을 12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직무와 기업 맥락이 부족해 구직자와 기업 간에 발생하는 정보 비대칭 및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재단은 선정된 중소기업의 채용공고를 한국표준산업분류(KSIC)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산업 및 직무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것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설립 3년 이상, 최근 1년 내 매출 발생 이력이 있는 전북 소재 기업 중 채용 플랫폼 ‘사람인’을 활용하는 곳이다. 재단 측은 HR 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데이터 기반 예지 관리 체계로의 전환을 통해 채용 시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2026년 6월 26일까지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받는다.

엔도로보틱스, DDW 2026서 ‘역대 최대‘ 성과… 올림푸스와 글로벌 협력 강화
국내 내시경 수술 로봇 스타트업 엔도로보틱스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화기내과 학술대회 DDW 2026에 3년 연속 참가해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학회 기간 중 글로벌 의료기기 선도 기업인 올림푸스와 독점 글로벌 유통 계약을 공식 발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림푸스 CEO 밥 화이트의 직접 부스 방문과 김병곤 대표와의 만남은 이번 파트너십이 치료 내시경의 미래를 함께 이끌 전략적 협력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엔도로보틱스는 DDW에서의 성과와 올림푸스 협력을 발판 삼아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AI, 공격자들의 핵심 엔진으로 부상… ‘AI 기반 제로데이 공격‘ 최초 포착
Google Threat Intelligence Group(GTIG)이 최신 ‘AI 위협 추적 보고서’를 통해 공격자들이 AI를 단순 보조 도구가 아닌 공격 속도와 정교함을 높이는 핵심 엔진으로 통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GTIG는 AI의 도움을 받아 개발된 것으로 추정되는 실제 작동 가능한 ‘제로데이 취약점 공격 코드(Zero-day exploit)’를 세계 최초로 관찰했다. 이는 공격자가 AI를 활용해 제로데이 개발에 성공한 첫 사례로, 비록 해당 공격이 성공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탐지되지 않은 유사 공격 시도가 다수 진행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특히 북한, 중국, 러시아 등 국가 배후 해킹 조직들은 AI를 활용해 수천 개의 공격 코드 검증, 공격 자산 대규모 구축, 에이전틱 AI 도구를 통한 자율적인 탐색 공격, AI 딥페이크를 활용한 심리전 및 멀웨어 고도화에 나섰다. 또한 중국 연계 사이버 스파이 조직들은 정교한 기술로 최신 LLM의 권한 확보를 시도하고 있다. GTIG는 “AI에 의한 취약점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며 AI 활용 위협에 대한 경고를 강조하는 한편, 구글은 AI 에이전트 ‘빅 슬립’, ‘코드멘더’ 등을 활용해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AI를 방어자에게도 강력한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클로토, ‘Hello Unicorn’ 기반 AI 연구행정관리 기업 도약
연구행정관리 SaaS ‘Hello Unicorn’을 운영하는 클로토가 매출, 인력, 이용기업 수 등 핵심 지표 전반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AI 연구행정관리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클로토는 2023년 약 2억 9천만 원 수준이던 매출이 2025년 약 7억 3천만 원 규모로 확대되는 등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고, 인력 규모도 2023년 3명에서 2025년 9명으로 강화했다. 특히 Hello Unicorn은 2025년 재이용률 88%를 달성하며 서비스 불만족이 아닌 과제 종료에 따른 자연 종료를 제외하고는 한 번 이용한 기업이 과제 종료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장기 운영 관리 서비스 구조를 입증했다. 클로토는 이러한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연구행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비 오류 탐지 엔진, 계상률 계산기 등 AI 기반 기능을 고도화하며 서비스의 정확성과 확장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에도 실무형 AI 기능을 강화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R\&D 과제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알토대·헬싱키경제대 MBA,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가 핀란드 알토대 경영대학의 파트너로서 공동 운영하는 알토대·헬싱키경제대 MBA 과정이 2026년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1995년 시작돼 한국에서 31년간 5127명의 동문을 배출한 이 과정은 경력 5년 이상의 3050 직장인을 주 대상으로 설계됐다. 현업 병행을 위해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전일 주말에만 수업을 진행하며, 1년 6개월이라는 단기간에 정규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학습자는 한·영 혼용반 또는 100% 영어반을 선택해 맞춤형 학습 경로를 설계하며 강남·강북 캠퍼스에서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6월 16일에 마감된다.

강릉시, K-브랜드지수 강원도 지자체 부문 1위 수성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발표한 2026년 4월 K-브랜드지수 강원도 지자체 부문에서 강릉시가 1위를 차지했다. 연구소는 4월 한 달간 강원도 내 1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842만여 건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강릉시의 1위 수성은 관광, 카페, 해양, 축제 등 지역 특화 자원을 지속적으로 콘텐츠화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뒤이어 춘천시가 2위, 원주시가 3위를 기록했으며, 영월군은 TOP10에 새롭게 진입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한정근 대표는 이번 지수 결과에 대해 지역 브랜드가 단순 관광 인지도를 넘어 도시 이미지와 문화 콘텐츠 경쟁력, 정주 만족도까지 반영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카카오, 비수도권 청소년 대상 AI 루키 캠프 2기 모집
카카오가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기술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한 ‘카카오 AI 루키 캠프’ 2기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 프로그램은 비수도권 청소년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도록 설계된 카카오의 대표 ESG 교육 사업이다. 지난해 진행된 1기는 참가자들의 역량 향상과 높은 만족도를 이끌며 지역 기반 인재 육성 모델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2기 캠프는 오는 8월 두 차례에 걸쳐 3박 4일 일정으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운영되며, 총 100명을 선발한다. 지원은 6월 1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류와 면접을 거쳐 7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참가 비용은 전액 카카오가 부담한다. 이번 기수는 사전 학습 영상 도입, 권역별 운영, 대상 확대 등 프로그램을 고도화했으며, 캠프에서는 피지컬 컴퓨팅, 백엔드 구축, AI 웹 개발 등 실무형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카카오는 이번 캠프가 비수도권 청소년에게 AI 기반 성장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AI 생태계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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