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대전투자금융, 첫 투자 협약 체결‧디캠프 4월 오피스아워, 벤처투자 기회 집중 제공

대전투자금융, 첫 투자 협약 체결

대전시가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이장우 대전시장의 공약으로 설립된 대전투자금융(주)이 공식 출범 후 첫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기술기업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투자 대상은 차세대 전자 소재 및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는 ㈜리베스트로, 연구개발 및 사업 확장,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등을 지원한다. 대전투자금융(주)은 벤처펀드 조성을 위한 출자를 진행 중이며, 펀드 결성 전까지는 직접 투자를 통해 지역 유망 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펀드 확대와 추가 투자 기회를 마련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리쉐니에, 하노버 메세 2025에서 디지털 트윈 기술 선보여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리쉐니에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하노버 메세 2025’에서 실시간 디지털 트윈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리쉐니에는 무선 진동 센서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 공정 이상 감지 AI 기술, CPS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공개했다. 특히 한국에서 운영 중인 장비를 독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재현하는 시연을 통해 무인 공장의 현실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리쉐니에 이용관 대표는 “디지털 트윈을 통해 공정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 예측 및 제어까지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유럽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리쉐니에의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캠프 4월 오피스아워, 벤처투자 기회 집중 제공

디캠프가 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벤처투자 주제의 ‘오피스아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CJ인베스트먼트, 플랜에이치벤처스 등 11개 투자사의 대표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연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투자 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에게는 투자사와의 1:1 밋업을 통해 투자 유치 전략 및 피칭 방향성 등 맞춤형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기술보증기금 등 금융 지원 세션도 상시 접수로 진행되어 스타트업별 맞춤형 지원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디캠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6일까지 가능하다.

알서포트, 1인용 프리미엄 방음부스 ‘콜라박스 미니2’ 출시

B2B 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가 이동성과 방음 성능을 강화한 1인용 방음부스 ‘콜라박스 미니2’를 출시했다. 사무실과 공유오피스, 다중이용시설에서 전화 통화 및 화상회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벽면 두께를 기존보다 두 배 늘리고, 바닥과 천장에 흡음재를 추가해 360도 방음 구조를 구현했다. 또한 이동이 용이한 고하중 캐스터를 장착해 장소 제약 없이 자유로운 설치가 가능하다. 제품 관련 정보는 콜라박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 사업 실시

광주광역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와 육아휴직자의 업무 공백 해소를 위해 ‘육아휴직 대체인력 근로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육아휴직자를 대신해 채용된 근로자가 일정 기간 근무하면 최대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는 구직자에게 대체인력 일자리 선택을 유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채용된 육아휴직 대체 근로자로, 신청은 10일부터 광주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시는 대체인력 채용 지원을 강화해 기업 경영 안정화를 도울 계획이다.

부산시, 신중년 인턴십 사업 통해 300명 채용 지원

부산시가 신중년 세대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신중년 인턴십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총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00명의 채용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50~64세 채용 기업에는 최대 180만 원, 60세 이상 구직자 채용 기업에는 최대 550만 원을 지원하며,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참여 기업을 선발해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부산 50플러스(+) 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시는 신중년 일자리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울산시, 청년 주거비 지원 사업 대상 확정

울산시가 청년의 주거안정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울산 청년가구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 가구를 확정했다.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50만 원 이하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최장 4년간 주거비를 지원하며, 올해 총 1,713가구가 혜택을 받는다. 분기별로 울산 주거지원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가구당 월 최대 15만 원을 실비로 지급한다. 울산시는 청년층의 주거안정 및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도, 2025년 스토리텔링 마케팅 지원 사업 모집

제주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광고 제작 지원을 위해 ‘2025년도 제주제품 스토리텔링 마케팅 개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청정제주의 정체성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해 실질적인 구매로 연결하는 것이 목표다. 지원 대상은 제주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으로, 업체당 최대 1,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4월 14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 CES 지원 성과 바탕으로 2026년 참가 기업 모집

전라남도가 CES 참가 기업 지원을 통해 500억 원 규모의 수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CES 2024와 CES 2025에서는 지역 기업들의 실질적인 수출 계약과 기술 상용화 성과를 도출하며 지원의 효과를 입증했다. 이에 따라 도는 CES 2026 참가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해 12개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맞춤형 컨설팅, 글로벌 네트워킹, 수출 상담 및 투자 유치 지원이 제공되며, AI·에너지·디지털 헬스케어 등 첨단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수출 촉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CES 참가를 지속적인 글로벌 진출 전략의 핵심으로 삼아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경남도, 중소기업 포장디자인 지원 사업 공모

경상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중소기업 포장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협력해 시장성과를 높일 맞춤형 포장디자인을 개발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323만 원의 지원금과 디자인 컨설팅, 출원 등록, 샘플 제작 등 포괄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공모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