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KQ엔터테인먼트, 내년IPO 추진‧당근, 서울시와 이색 러닝 이벤트 개최

당근, 서울시와 이색 러닝 이벤트 개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서울시와 손잡고 4월 24일부터 5월 11일까지 ‘한강 보물찾기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한 협약의 일환으로, 당근 모임을 통해 시민들의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반포, 망원, 뚝섬 등 총 4개 코스에서 진행되며, 2인 이상 모임을 결성해 코스를 완주하고 보물상자를 찾으면 당근머니를 지급한다. 행사 기간 첫 주말에는 반포한강공원에 포토존과 이벤트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당근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이웃 간 교류를 촉진하고, 외로움과 고립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키토선생, 리얼마이즈 신제품 3종 출시

넛지헬스케어㈜ 자회사 지니어트의 저당·저탄수화물 식단 전문 브랜드 ‘키토선생’이 ‘리얼마이즈’ 신제품 3종을 연속 출시하며 건강 식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알룰로스 땅콩버터 크런치와 스무스, 그리고 NFC 유기농 레몬즙 100%이다. 특히, 알룰로스 땅콩버터는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유기농 레몬즙은 첨가물을 배제하고 NFC 방식으로 착즙해 레몬 본연의 신선함을 살렸다. 키토선생은 앞으로도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밀리의서재, 온·오프라인 연결하는 ‘밀리 플레이스’ 공개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가 독서 친화형 서비스 ‘밀리 플레이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밀리 플레이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여 독서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전국 40곳의 제휴 카페에서 음료 할인과 굿즈, 멤버십 전용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작가 강연, 독서 토크, 북클럽 등 다양한 오프라인 커뮤니티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kt 밀리의서재는 연내 100곳까지 제휴 카페를 확대할 계획이며, 향후 복합문화공간, 미술관, 호텔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에니아이, 인천공항에 ‘햄버거 조리로봇’ 설치

로봇 키친 스타트업 에니아이의 햄버거 조리로봇 ‘알파 그릴’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CJ프레시웨이 푸드코트 점포에 설치되었다. 이번 설치는 하루 수만 명이 이용하는 공항 내 푸드코트에서도 조리 자동화 솔루션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알파 그릴’은 패티를 압착해 굽고, 조리가 완료된 패티를 이동시키는 과정을 자동화해 조리 시간을 평균 1분 내외로 단축한다. 시간당 최대 200개 이상의 패티를 조리할 수 있어, 주문이 몰리는 피크 타임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정교한 온도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일관된 굽기를 유지하도록 설계되었다. 에니아이 황건필 대표는 “이번 공항 설치를 계기로, 조리 자동화 솔루션이 공공시설이나 고밀도 매장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KQ엔터테인먼트, 내년IPO 추진

KQ엔터테인먼트가 내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미래에셋증권과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3년 설립된 KQ엔터테인먼트는 에이티즈와 싸이커스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아티스트를 제작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이들은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팬덤을 빠르게 확대하며 K-POP의 글로벌화 추세 속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특히 에이티즈는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두 차례 1위를 차지했고, 싸이커스 역시 데뷔 1년 만에 두 개의 앨범을 ‘빌보드 200’ 차트 100위 권 안에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작년에는 매출액 1,158억 원, 영업이익 125억 원을 기록하며 2년 사이 매출액은 약 150%, 영업이익은 약 184% 상승했다.

더 아르코호텔, 벤디트 운영 6개월 만에 매출 300% 급성장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더 아르코호텔이 벤디트의 운영 솔루션 도입 후 6개월 만에 매출이 300% 증가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기존의 고정비 부담과 낮은 매출, 인력 운영의 어려움을 겪던 호텔은 벤디트의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월 평균 매출이 1억 8천만 원, 최대 월 매출 2억 8천만 원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수익 구조를 크게 개선했다. 벤디트는 PMS+CMS 통합 도입, OTA 채널 실시간 연동, AI 키오스크 도입 등을 통해 호텔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그 결과 더 아르코호텔은 경북 지역 예약 1위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베피플-아라마크, 영상 및 레퍼런스 검증 기반 채용 혁신 협약 체결

금일 베피플과 아라마크가 채용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베피플은 영상 기반 이력서와 AI 레퍼런스 검증 시스템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아라마크는 350여 개의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푸드서비스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라마크는 베피플 플랫폼을 활용하여 채용 공고를 게시하고, 베피플의 AI 기반 레퍼런스 평점 시스템을 통해 지원자들의 역량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인재 풀 공유, 공동 채용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베피플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라마크의 채용 프로세스를 지원하며, 향후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의 채용 문화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파트아이, 관리비 특화 신용카드 출시

아파트 관리 플랫폼 아파트아이가 롯데카드와 손잡고 관리비 절감에 특화된 PLCC 카드 ‘아파트아이X 디지로카’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매달 관리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동통신, 배달앱, 대중교통 등 다양한 생활 소비 영역에서도 5%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고객들의 고정 지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고객 대상 캐시백 프로모션도 진행하여 30만 원 이상 사용 시 최대 12만 원까지 캐시백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파트아이 측은 고물가 시대에 관리비 부담이 큰 입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캔디데이트 비즈, 중소기업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채용 자동화 솔루션 ‘캔디데이트 비즈’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중소기업은 정부 지원금 최대 1천만 원을 활용해 캔디데이트 비즈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캔디데이트 비즈는 채용 공고 작성부터 면접 일정 안내, 지원자 커뮤니케이션, 이력서 분석 및 면접 질문 자동화까지 지원하는 올인원 채용 관리 플랫폼이다. 특히 인사 담당자가 부족한 중소기업에서 반복적인 채용 업무를 자동화해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캔디데이트 비즈는 선불형과 구독형으로 선택 가능한 유연한 요금제를 제공하며, 바우처 전담 루트를 운영하여 신청서 작성부터 도입까지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벤처기업협회, 신임 이사진 출범 및 글로벌 도약 다짐

부산벤처기업협회가 지난달 27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이사진을 선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티캅 정현돈 대표이사가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씨앤 박상용 대표이사가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박상용 대표이사는 글로벌 비즈니스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산 벤처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협회는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지역 벤처기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