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부산시, 창업지원사업 출범식 개최‧포인트모바일, 100억 규모 TR54 공급계약 체결

워크 앤 플레이 모드에 최적화된 게이밍 기기 3종

업무와 여가, 그리고 고사양 게임을 하나의 공간에서 즐기는 하이브리드 환경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를 위해 공간의 쓰임새를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는 기술과 장비가 주목받고 있다. 먼저. 로지텍 G515 LIGHTSPEED TKL. LIGHTSPEED 무선 연결과 로우 프로파일 GL 기계식 스위치를 탑재해 빠른 반응성과 정교한 입력이 가능한 무선 게이밍 키보드. 다음은 레노버 리전 타워 7i. 최신 인텔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 5080 그래픽카드로 e스포츠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최상급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초고성능 게이밍 데스크톱. 마지막으로 시디즈 GC PRO. 장시간 몰입 플레이를 위한 인체공학적 설계와 LED 조명을 갖춘 프리미엄 게이밍 체어. 이 세 가지 제품은 업무와 게임을 오가는 공간에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준다.

신용보증기금,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신용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4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과 대·중소기업 협력 지원에 기여했다. 신보는 지난해 ‘공동프로젝트 보증’ 5,534억 원, ‘국내 동반투자 보증’ 2,200억 원을 공급하며 대·중소기업 협력 강화를 추진했다. 또한, 녹색금융 지원을 통해 10조 8,000억 원의 보증을 제공하며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을 돕는 역할을 수행했다. 신보는 앞으로도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ICPI WEEK 2025, 최신 패키징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

국내외 최신 패키징 기술을 조망할 수 있는 ‘ICPI WEEK 2025’가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30개국 1,200개사가 참가하며, 제약·바이오·화장품·식품 등 다양한 산업의 최신 패키징 기술과 디자인 트렌드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처음 마련된 ‘ESG 패키지 페어’ 특별관에서는 지속가능한 패키징 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행사와 연계된 ‘2025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는 동일화학공업(주)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일부 수상작은 세계포장기구(WPO) 주관 ‘World Star Awards’에 출품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패키징 산업 육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가친화인증, 일과 삶의 조화 실천 기업·기관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근로자의 여가 균형을 지원하는 ‘2025 여가친화인증’ 신청 접수를 4월 23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의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지원하는 기업·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인증을 받은 기업은 정부 지원사업 우선 참여, 정부 인증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신규 및 재인증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4월 30일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10월 발표된다. 문체부는 이번 인증을 통해 여가 친화적 근무 환경을 확산하고 기업·기관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202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역대 최대 규모로 성료

대전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한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가 5일간의 일정 끝에 20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대한민국 과학축제’,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통합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56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엑스포과학공원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드론 스포츠, 로봇카페 등 첨단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과학체험 부스와 가족 단위 참여가 두드러졌다. 또한 ‘세계과학문화포럼’이 열려 국제적 교류가 확대됐다. 대전시는 과학과 문화 융합을 기반으로 과학 수도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광주시, 월드IT쇼에서 AI·미래차 산업 투자유치 박차

광주광역시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24~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에 참가해 투자유치 홍보관을 공동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 광주시는 ‘대한민국 새로운 성장판, 광주!’ 슬로건 아래 AI·미래차 산업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외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국가AI데이터센터, 미래차국가산단, 광주AI융복합지구 조성 등 첨단산업 분야의 성과를 홍보하며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는 AI와 ICT 융복합 산업을 기반으로 기업의 성장 환경을 조성하며, 투자 유치를 통해 글로벌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 창업지원사업 출범식 개최… 유망 스타트업 153개사 선정

부산시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22일 부산아스티호텔에서 ‘2025년 부산창업지원사업 출범식’을 개최하고 유망 창업기업 153개사를 선정했다. 올해 창업지원사업은 창업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민간 투자사와 협력을 확대해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도모했다. ‘부산대표 창업기업’ 33개사를 선정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창업패키지를 통해 예비·초기·도약 창업기업 120개사에 단계별 지원을 제공한다. 부산시는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주 첫 청년마을 선정… ‘제주 맛 탐구’ 프로젝트 본격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일로와의 ‘제주 제철 식재료 제주의 맛, 주도적 주방’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되며 최초의 청년마을을 조성하게 됐다. 청년마을 사업은 지역 정착과 일자리 실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3년간 최대 6억 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일로와는 제주 원도심을 중심으로 식재료 연구, 요리 실습, 미식 창업 교육 등을 진행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전문가 컨설팅과 멘토링을 통해 사업의 지속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제품 경쟁력 강화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5월 7일까지 ‘제품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디자인 리뉴얼, 기능 개선, 포장 개선, 전문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신제품 개발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총 8개 기업을 선정해 최대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 경기도 소재 사회적경제조직이 신청 가능하며,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경기도는 이번 지원을 통해 기업의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3회 뒤끝 핫타임 성료, 게임사 성공 노하우 공유

에이에프아이가 운영하는 게임 서버 플랫폼 ‘뒤끝’이 지난 16일 220명 이상의 게임 개발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뒤끝 핫타임’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마일게이트, 스프링컴즈, 어비스위즈, 룡게임즈, 리브라시스템즈, 뒤끝 등 주요 게임사의 연사들이 참여해 실무에 직접 적용해볼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리브라시스템즈의 최진영 대표는 AI를 활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기획, 아트, 개발최적화 활용기를 공유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권오현 ㈜에이에프아이 대표는 소규모 개발사들이 생존하기 위한 실제 지표 관리 방법론과 개발부터 운영까지 챙겨야 하는 구체적인 내용을 공유했다.

포인트모바일, 100억 원 규모 TR54 공급계약 체결

포인트모바일이 일본 자동차 진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포인트모바일은 일본 자동차 진단장비 전문 기업 EZDS와 100억 원 규모의 TR54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TR54는 포인트모바일이 태블릿 PC 시장에서 쌓은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탄생했으며, 일본 정부의 까다로운 기술 규격을 만족시키는 고사양 제품이다. 포인트모바일은 이번 계약을 통해 61조 원 규모의 일본 자동차 진단 시장 진출을 공식화하며 글로벌 진단 솔루션 공급기업으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