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법률 자동화 스타트업 하비AI(Harvey AI)가 3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E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이번 라운드는 클라이너퍼킨스, 코츄가 공동 리드하고 오픈AI 스타트업 펀드, 세콰이어 등이 참여했다.
회사는 불과 4개월 전인 올해 초 시리즈 D 투자에서 30억 달러의 기업가치로 3억 달러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시리즈 E를 통해 기업가치는 단기간에 30억 달러에서 50억 달러로 급등했다.
현재 하비 AI 솔루션은 337개 법률 고객사가 사용하고 있으며, 주로 문서 검토 및 계약서 작성 자동화에 활용되고 있다. 2024년 4월 기준 연간 매출 추정치(ARR)는 7,500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연초 5,000만 달러에서 단기간에 급성장한 수치다.
회사는 이번 자금으로 인력을 두 배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들 중 일부는 법률 분야 외에 세무 회계 등 전문 서비스 분야로 AI 제품을 확장하기 위한 인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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