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퀘어, 인테리어 건설폐기물 9만 그루 나무로 대체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2025년 상반기 동안 약 620톤의 건설폐기물을 소각·매립 없이 완전 자원화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는 나무 9만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594.8t)에 해당하며, 상업용 인테리어 업계의 첫 ESG 실천 모델로 평가된다. 알스퀘어의 자회사 알스퀘어디자인은 폐합성수지를 고형연료(SRF)로, 폐목재를 바이오고형연료(Bio-SRF)로, 가벽자재를 순환골재로 전환하는 등 전량을 친환경 방식으로 처리했다. 특히 현장 기반 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폐기물 처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폐기물 처리 단가를 5% 이상 절감하는 경제적 효과까지 달성했다. 알스퀘어는 “ESG는 보고서가 아닌 현장에서 실천하고 수치로 증명해야 하는 것”이라는 철학 아래, 이번 성과를 통해 상업 인테리어 업계의 ESG 실천 가능성을 증명했다. 또한, 부동산 등기·배치도 디지털화, 녹색건축인증 건물 정보 제공, 현장 근로자 안전교육 등 통합 ESG 경영을 실현하며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니즈퍼샌드, 한국캐릭터협회와 토마톡 이모티콘 사업 협력
㈜니즈퍼샌드가 (사)한국캐릭터협회와 토마톡 메신저 이모티콘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토마톡 메신저 이모티콘 관련 캐릭터 사업의 공동 기획 및 제작 협력을 진행하며, 상호 글로벌화 사업 발전 지원 및 홍보 마케팅에 협력하기로 했다. 니즈퍼샌드의 블록체인 디파이 메신저 토마톡은 120여 개국 실시간 통번역 채팅, 프리콜, 영상통화 기능을 제공하며, 자체 게임 서비스 및 블록체인 게임 도입, 향후 AI 기능 탑재를 통해 암호화폐 자산 관리 및 챗 서비스 등 블록체인 기반 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니즈퍼샌드는 최근 펑키콩즈 캐릭터를 활용한 T2E 게임 ‘토마콩즈’를 론칭하여 암호화폐 초보자도 쉽게 TOTT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자소설닷컴, 취준생 실무 역량 향상 돕는 ‘직무 교육관’ 개설
자소설닷컴이 취업준비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 교육관’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직무 교육관 신설로 취업 준비부터 실무형 교육, 합격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신입 채용 시장은 직무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준비된 신입’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자소설닷컴의 직무 교육관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기업이 직접 운영하거나 교육 수료 시 채용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대기업, 중견기업 취업에 특화된 실전 직무 교육 과정을 주로 선별했으며, 직무 분야, 교육 기간, 비용, 강의 형식, 채용 연계 여부 등 다양한 상세 필터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리멤버앤컴퍼니 자소설 플랫폼사업팀 김채원 팀장은 “새로 개설된 직무 교육관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취준생들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합격의 길에 가까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소설닷컴은 최근 누적 회원 수 150만을 돌파하며 취업 준비생들의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랩스, 전북 맞춤형 블록체인 핀테크 전략 제시
서울랩스는 11일 전북연구원에서 개최된 ‘전북 핀테크 협업모델 전문가 세미나’에 참여하여 전북특별자치도의 핀테크 허브 육성을 위한 맞춤형 블록체인 핀테크 전략을 제안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사업과 지자체 정책에 최적화된 지역화폐 시스템, 그리고 신원인증(DID)과 결제를 통합한 플랫폼 ‘슈퍼월렛(SuperWallet)’을 중심으로 한 전북형 핀테크 모델이 제시되었다. 서울랩스는 투트랙 구조로 스테이블코인과 지역화폐를 각각 퍼블릭체인과 프라이빗체인으로 구분하여 운용하는 방안을 설명하며, DID 기반의 슈퍼월렛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지역주민, 공공기관 사용자들이 통합된 디지털 지갑으로 결제 및 인증을 수행할 수 있는 모델을 제안했다. 또한 부산, 인천 등 국내외 핀테크 허브 사례를 참고하여 전북이 핀테크 커뮤니티 타운으로서 복합 생활·업무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필요성도 강조했다. 서울랩스는 앞으로 전북 지자체와 기술 검토 및 정책 연계성 분석을 바탕으로 협업 모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우리 아이 AI·코딩, 시매쓰 원데이캠프 오픈
사고력수학 전문 시매쓰와 AI·코딩 교육 콘텐츠 코드모스가 초등 4~6학년 대상 ‘AI·코딩 여름방학 원데이 캠프’를 개최한다. 생성형 AI 기술 확산에 발맞춰 AI 리터러시 및 윤리 교육 수요에 부응하며,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아이들이 직접 프롬프트 작성, 이미지 생성 등을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참가 학생에게는 굿즈와 점심 식사가 제공되며, 시매쓰 대치점에서 7월 27일과 8월 3일 총 2회 운영된다. 캠프는 AI 교육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진행하며, 참가는 시매쓰 홈페이지 또는 대치 판테라 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매쓰와 코드모스는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학생 10명 중 7명, 민생회복 소비쿠폰 ‘도움 될 것’ 기대
비누랩스 인사이트가 에브리타임 이용 대학생 2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해 대학생 67.3%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응답했다. 정책 인지도는 92.8%로 높았으나, 긍정 평가는 38.5%에 그쳐 기대와 우려가 혼재하는 양상을 보였다. 쿠폰 사용처로는 식당, 편의점, 카페 등 생활 밀착형 업종이 주로 꼽혔으며, 이는 ‘꼭 필요한 지출’이거나 ‘자주 가서 편리한 곳’이라는 이유 때문으로 분석된다. 정책의 경기 활성화 효과에 대해서는 56.7%가 긍정적이었지만, 21.6%는 ‘일시적인 소비 유도에 그칠 것’이라며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Z세대 대학생들은 정책 호감도와 무관하게 실질적인 혜택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AI 쇼핑으로 단골 확보 및 성장 확인
네이버의 AI 추천 쇼핑 서비스인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네플스)가 재구매와 정기구독 증가를 통해 사용자 리텐션을 높이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출시된 네플스 앱은 쇼핑 헤비 유저와 충성 사용자를 중심으로 활성화되어, 6월 기준 일 평균 방문자당 구매 횟수 및 구매 전환율이 기존 네이버 앱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특히 AI 기반 개인화 추천과 쇼핑 가이드, 발견 탭 등 AI 도구들이 사용자 흥미를 유도하며 단골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정기구독 솔루션을 도입한 판매자는 8개월간 52% 증가했고, 정기구독 구매자는 18%, 관련 거래액은 26% 늘었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단골 거래 활성화를 위한 기술 및 마케팅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무하유, 카피킬러에 생활기록부 GPT 검사 기능 추가
자연어를 이해하는 실용 AI 기업 무하유가 AI 기반 표절 검사 솔루션 ‘카피킬러’에 생활기록부 GPT 검사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은 AI로 작성된 생활기록부 증가에 따른 교육계의 검증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개인 사용자부터 교육기관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카피킬러는 100억 건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문서의 표절, 출처 미표기, 중복 게재 등을 검사하며, GPT킬러 기능을 통해 AI 작성 여부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생기부 전용 검사 기능은 학생뿐 아니라 평가 기관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입시 공정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다수의 대학이 신입생의 80%를 생기부 기반으로 선발하면서 생기부 검증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올림플래닛, 웅진식품과 ‘하늘보리’ 온라인 팝업스토어 공개
XR 기술 기업 올림플래닛이 웅진식품과 협력하여 ‘하늘보리 온라인 팝업스토어’를 16일 오픈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하늘보리 한국 양궁 에디션’ 출시와 양궁 국가대표 응원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제품 라벨의 QR 코드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소비자들은 팝업스토어에서 양궁 게임, 국가대표 선수 응원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림플래닛의 3D 데이터 패키징 및 웹 스트리밍 기술 덕분에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웹 환경에서 편리하게 접속하여 몰입형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9월 28일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올림플래닛은 이번 사례를 발판 삼아 XR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여러 산업군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센트비, 캄보디아 아동 의료 지원 캠페인 전개
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가 캄보디아 의료 취약 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시엠립 앙코르 어린이병원에 약 1,4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국내 거주 캄보디아인 약 1,500명이 참여하여 모국의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센트비는 신규 입국 이주 근로자 환영 행사, 캐시백 쿠폰 제공, 직접 기부금 송금 안내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를 독려했다. 기부금은 앙코르 어린이병원의 필수 의료 장비 구입과 취약계층 아동 진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센트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캄보디아인들이 고국 지역사회로 나눔을 확장한 의미 있는 사례이며, 앞으로도 캄보디아 지역사회의 의료 발전과 건강 형평성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센트비는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 및 한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문화·체육 행사 개최 등 국내 체류 캄보디아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