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임팩트, 돕는 AI 컨퍼런스 참가 모집
카카오임팩트는 ‘돕는 AI 컨퍼런스 2025’의 참가자 모집을 7월 28일부터 시작했다. 이 행사는 AI 기술이 사회문제 해결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탐색하는 국내 최초의 임팩트 기술 중심 컨퍼런스로, 8월 25일부터 이틀간 COEX Hall C에서 개최된다. 총 11개 세션에서는 의료·돌봄·번역·챗봇 등 다양한 분야의 AI 적용 사례와 글로벌 임팩트 투자 전략이 소개된다. 참가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560명이 선정된다. 테크포임팩트 LAB의 기술 공유도 예정돼 있어 사회혁신과 기술의 접점을 조명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다우기술 비즈뿌리오, ‘카카오 브랜드 메시지’ 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 진행
다우기술의 기업 메시징 서비스 비즈뿌리오가 ‘카카오 브랜드 메시지’ 정식 출시를 기념해 신규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3개월간 진행되며, 월별 메시지 발송 건수에 따라 최대 월 100만원, 총 300만원 상당의 이용료 할인 또는 추가 메시지 발송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 브랜드 메시지’는 사전 수신 동의를 기반으로 발송되는 광고형 메시지로, 기존 ‘친구톡’ 대비 투명성과 안정성을 강화하면서도 광고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채널 친구 여부와 무관하게 메시지 발송이 가능하며, 이미지, 동영상, 쿠폰 다운로드 등 다양한 형식으로 메시지를 구성할 수 있어 정보 전달력과 고객 반응률을 향상시켰다. 다우기술 비즈마케팅사업 부문장은 “카카오 브랜드 메시지는 높은 고객 주목도와 타깃 정밀도를 갖춘 새로운 형태의 광고 메시지”라며, 비즈뿌리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예비창업자 스쿨링 개최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가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재직자 등 예비창업자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Next Chapter(예비창업자 스쿨링)’ 프로그램을 9월 5일부터 8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7월 28일부터 한국벤처캐피탈 연수원 홈페이지(www.ekvic.co.kr)에서 접수한다. 이번 교육은 기업가정신, 창업 및 지식재산권(IP) 관련 법률, 회계·세무, 인사·노무 등 창업 초기에 필요한 실무 강의로 구성된다. 현직 벤처캐피탈리스트, 변호사, 회계사 등 각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내용을 제공한다. 특히, VC와 VC가 투자한 기업이 함께 대담하는 토크 콘서트를 통해 투자 전후의 협업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VC협회 김학균 회장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벤처 생태계 전반의 질을 높이고 함께 성장할 파트너를 양성하는 일”이라며, 실질적인 창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알파랩과 농식품 창업 활성화 맞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알파랩이 지난 11일 농식품 창업 생태계 조성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농식품 특화 펀드 공동 추진, 자펀드 결성 및 Co-GP 협력, 로컬크리에이터 공동 보육 및 육성 등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감자아일랜드, 설젤컴퍼니 등 지역 기반 농식품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푸드테크 육성사업,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 등을 통해 연간 육성기업 수를 100여 개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외식 및 소비재 분야에 특화된 립스 운영사인 알파랩은 와인 O2O 플랫폼 탭샵바, 공동구매 커머스 감자마켓 등에 투자하며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보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기 기업의 전 주기 성장을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캔바, 마블 팬 위한 디자인 컬렉션 공개
캔바가 샌디에고 코믹콘을 앞두고 마블 테마의 디자인 템플릿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스파이더맨, 어벤져스, 판타스틱 4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180개의 템플릿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에 맞춰 공개된다. 파티 초대장, 포스터, 소셜 미디어 콘텐츠뿐만 아니라 토트백, 후디, 물병 등 다양한 굿즈를 맞춤 제작하고 인쇄할 수 있어 마블 팬을 위한 선물, 슈퍼히어로 테마 파티, 신학기 용품 준비 등 다방면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캔바의 마블 컬렉션은 전 세계적으로 개인용 디지털 템플릿으로 제공되며, 한국어를 포함한 7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는 스타워즈, 미키 마우스 등 기존 디즈니 템플릿 컬렉션의 확장이다. 자세한 내용은 캔바 뉴스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쇄 기능은 미국 내에서만 지원되며, 마블 컬렉션은 개인 용도로만 사용 가능하다.)

메이아이, 중기부 포스트팁스 최종 선정
영상처리 AI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인 ‘포스트팁스’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메이아이가 개발한 매장 분석 AI 솔루션 ‘매쉬(mAsh)’의 기술 혁신성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매쉬는 CCTV 영상 기반으로 고객 동선, 반응 등을 정밀 분석하여 매장 운영 최적화를 지원한다. 특히 유럽의 개인정보보호법(EU GDPR)과 AI 규제법안을 준수하며, 이미 미국, 영국, 베트남 등 해외 매장에도 공급되어 분석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메이아이는 포스트팁스 선정을 통해 매쉬 인사이트의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케어링, 우미에스테이트와 시니어하우징 사업 개발 협력
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 케어링이 자산 관리 전문 기업 우미에스테이트와 시니어하우징 사업 모델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하우징 사업 전반에 걸쳐 시장 분석, 상품 개발 및 운영, 재무모델 공동 개발, 민관 협력 사업 대응, 공동 브랜드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케어링은 방문요양, 주간보호 등 요양 서비스 분야에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케어링 스테이’와 ‘케어링 빌리지’를 운영하며 시니어 케어 전문성을 입증하고 있다. 우미에스테이트는 5000세대 규모의 임대 주택을 관리하는 전문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하우징 브랜드 론칭과 고령 친화 복합 단지 기획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양측은 초고령화 사회에 맞춰 주거와 돌봄이 융합된 시니어 맞춤형 주거 모델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시니어들이 누릴 수 있는 고령 친화 복합 단지를 조성하는 데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케어링은 한샘, 카카오헬스케어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시니어 주거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이서, AMD 라데온 RX 9000 시리즈 그래픽카드 국내 출시
에이서가 최신 AMD 라데온 RX 9000 시리즈 GPU를 탑재한 ‘PREDATOR BiFrost’ 및 ‘Nitro’ 그래픽카드 라인업을 국내에 선보였다. 이들 그래픽카드는 AMD RDNA™ 4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강력한 레이 트레이싱과 AI 가속기능, 최대 16GB GDDR6 메모리를 제공한다. 특히 PREDATOR BiFrost 및 Nitro 모델에는 3개의 FrostBlade™ 4.0 팬과 카운터 스핀 설계 등 고급 냉각 시스템이 적용되어 최적의 성능을 유지한다. 에이서 인텔리전트 스페이스와 게임 어시스턴트 등 다양한 AI 기반 기능도 탑재되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 또한 멀티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한성컴퓨터는 출시 기념으로 PREDATOR 라데온 RX 9070 XT BiFrost OC D6 16GB를 특별 할인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5억 원 전달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윤진식)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5억 원의 구호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 현장 복구 작업은 물론 이재민의 임시 주거 지원 및 구호 물품 제공 등 긴급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무역협회는 영남 지역 산불(2025년), 집중호우(2022년·2023년), 강원 지역 산불(2019년) 등 대형 재해 발생 시 꾸준히 구호 성금을 전달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왔다. 윤진식 회장은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성금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창경, 태국 TRAFS로 스타트업 해외진출 견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수출초보기업 지원을 위해 ‘충남 혁신역량기업 해외시장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창업기업 5곳의 ‘2025 태국 TRAFS 전시회’ 참가를 지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식품·소비재·외식산업 분야 아시아 대표 B2B·B2C 행사로 44개국에서 4만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들과 총 14건, 약 38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고 23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예상하는 실질적 성과를 도출했다. 센터는 현지 협력기관과 연계해 수출상담 및 파트너십 구축을 병행했으며,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기회를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