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티, 스포츠·아웃도어 카테고리 거래액 2.5배 증가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의 스포츠·아웃도어 카테고리 거래액이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최근 한 달간 전년 대비 2.5배(153%) 급증했다. 야외활동 수요 증가에 맞춰 주문 건수와 고객 수도 2배 이상 늘었으며, ‘스케쳐스’, ‘마운티아’, ‘네파’ 등 주요 브랜드의 거래액도 크게 성장했다. 포스티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중장년층의 야외활동 패션 수요를 지속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초이맘초이스, 영유아 수면 솔루션 앱 ‘잘자람’ 출시
초이맘초이스가 영유아 수면교육을 자동화하는 슬립테크 솔루션 ‘잘자람’ 앱을 선보였다. 이 앱은 아기 생체리듬과 일과 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최적의 수면 타이밍을 제안하는 ‘AI 스케줄’ 기능을 탑재했다. 1년간의 고객 테스트를 통해 수면 효율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며, 국내외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잘자람’ 앱은 단순한 수면 기록을 넘어, 초보 부모에게 수면교육을 코칭하는 솔루션 도구로 기능하는 것이 특징이다. IPHI 국제수면전문 자격을 보유한 영유아 수면 전문가이자 LG디스플레이 R&D 출신 워킹맘이 설립한 초이맘초이스는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사회적 파급력을 입증했다. 현재 인천시 산후관리 전문기관 ‘선우케어’와 공급 협약을 체결, 영유아 발달을 위한 수면 조기 개입 솔루션의 현장 실증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최슬기 대표는 “초보 부모도 집에서 쉽게 아기 수면교육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최초의 실시간 자동화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버즈빌-BC카드 페이북, 옴니채널 리워드 경험 확장
AI 풀퍼널 마케팅 플랫폼 버즈빌이 BC카드 페이북 앱과 리워드 광고 플랫폼 ‘버즈베네핏’ 제휴를 통해 ‘오늘의 적립’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온·오프라인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리워드를 제공하며, 생활 속 혜택 중심의 금융 경험을 선보인다. 버즈빌의 ‘버즈베네핏’은 국내 다수의 금융·통신·리테일 플랫폼에 적용된 리워드 광고 솔루션으로, AI 기반 정밀 타겟팅과 광고 성과 최적화에 강점을 지닌다. 페이북은 ‘오늘의 적립’ 서비스를 통해 콘텐츠·미션 수행, 게임 플레이 등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페이북 머니를 지급하며, 이는 CU, 다이소, 스타벅스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버즈빌 이관우 대표는 이번 제휴가 금융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벤처스, 베트남 교육 기업 ‘8A’ 투자…7개월 만에 지점 2배, 케임브리지 인증 획득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가 베트남 학원 브랜드 ‘8A 에듀케이션 그룹’에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에는 베트남 최대 자산운용사 비나캐피탈의 돈 람 회장과 글로벌 교육기업 에이스 에드벤처스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8A 에듀케이션 그룹은 편의점, 슈퍼마켓 등 상업시설 유휴 공간을 활용한 ‘저비용-고확장’ 모델로 7개월 만에 지점을 2배로 늘리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스 에드벤처스와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 최초의 케임브리지 공식 준비센터 인증을 획득하며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 또한, AI 기반 학습 관리 시스템을 갖춘 자체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과 학부모에게 학습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더벤처스는 8A의 독창적인 확장 모델과 교육 품질 강화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베트남 프리미엄 교육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스, 금융교육 6개월…경계선지능청년 금융생활 변화 이끌다
토스가 밈센터, 프리웨일과 함께 진행한 ‘경계선지능청년 금융자조모임’이 6개월간의 교육 성과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계선지능청년 10명은 금융 이해력 조사 결과 평균 44점에서 79점으로 80% 향상되었으며, 행동기반평가에서도 금융태도, 소비 습관, 신용 관리 등 5개 영역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스스로 은행 업무를 처리하고 과소비 습관을 개선하는 등 금융 생활의 변화를 직접 경험했다고 밝혔다. 토스는 앞으로도 금융소외계층의 자립적인 금융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케스트로, ‘AI 퍼스트 시대’ 클라우드 전략 제시… ‘Early Access Tech Forum’ 성료
AI·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가 9월 30일 콘래드 서울 Studio 6에서 ‘AI 퍼스트 시대의 경쟁력, 프라이빗 클라우드 활용 전략’을 주제로 ‘Early Access Tech For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제조·통신 등 국내 주요 기업 CIO 20여 명이 참석해 AI 도입 확산에 따른 인프라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포럼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AI와 클라우드 융합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 사례부터 인프라 전환에 필요한 기술적 인사이트까지 폭넓은 내용을 공유했다. 오케스트로 서영석 솔루션전략본부 본부장은 ‘OKESTRO로 시작되는 beyond VMware’를 주제로 탈VMware 흐름 속 콘트라베이스의 안정적인 대체 사례를 설명했다. 나연묵 CVO는 ‘클라우드 컴퓨팅 2025: 클라우드 기술과 산업 클라우드’를 통해 글로벌 클라우드 기술 패러다임 변화와 산업 특화 클라우드 사례를 짚었다. 마지막으로 오케스트로AGI 정재헌 대표는 ‘AI 기술동향과 정부의 AI 방향’을 주제로 GPU가 촉발한 IT 조직의 변화와 AI 패러다임 변화, 그리고 기업의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오케스트로 김범재 대표는 “AI 퍼스트 시대를 맞아 인프라 전략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국내 유일의 AI·클라우드 풀스택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산업별 전략과 전환 모델을 제시해 AI 시대의 인프라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오케스트로는 자체 조찬 세미나 브랜드 ‘Early Access Tech Forum’을 통해 산업별 주요 고객과의 전략적 교류를 이어가며 클라우드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모두싸인, 국가 전산망 화재 사태에 공공부문 지원 강화
전자계약·전자서명 서비스 기업 모두싸인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인한 정부 전산망 마비 사태에 대응하여 공공기관 지원에 나섰다. 모두싸인은 네이버클라우드 공공기관존 기반의 이중화 및 재해복구 체계를 통해 중단 없는 전자서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공공기관별 긴급 대응을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맞춤형 기술 자문 및 방문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제 공공기관 도입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된 ‘대체 수단 운영 가이드’를 제공하여 빠른 업무 적용을 돕고 있다. 이와 함께 1개월 무료 서비스 제공 등 무상 지원 조치도 시행하고 있다. 모두싸인은 전자서명 기반 대체 창구 제공, 디지털 행정의 즉시 전환, API 연계를 통한 기관 맞춤형 업무 연속성 확보 등을 통해 공공기관의 실질적인 업무 지속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위디컬, 오사카에 의료관광 거점 마련
글로벌 의료관광 플랫폼 기업 위디컬이 일본 오사카 신사이바시에 직영 의료관광 상담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센터는 프리미엄 의료관광 플랫폼 ‘예뻐(YEPPO)’와 연계해 일본 현지 고객이 한국의 의료·뷰티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순 예약 기능을 넘어 K-콘텐츠 체험과 전문 의료상담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며, 대면 상담을 통해 맞춤형 솔루션 제공과 한국 병·의원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연결된다. 위디컬은 상담센터를 통해 현지 고객에게 환율·송금 안내,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지원하며, 일본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도쿄·나고야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거점은 K-뷰티와 K-메디컬 수요가 높은 일본 시장 공략의 핵심으로 평가된다.

제페토, 포르쉐와 협력해 카레라 GT 25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글로벌 AI 아바타 플랫폼 제페토가 포르쉐와 협력하여 카레라 GT 출시 25주년을 기념하는 글로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협업은 구찌, 코치 등 럭셔리 브랜드와의 성공적인 협업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제페토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잘파세대 사용자들에게 포르쉐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오는 10월 25일까지 카레라 GT의 헤리티지를 주제로 한 세 가지 몰입형 부스(트랙 레이싱, 공장 방문, 파리 데뷔 무대 재현)를 운영하며, 한정판 패션 아이템도 선보인다. 제페토는 디지털 친화적인 Z세대 사용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으며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라피치, ESG 경영 실천…콜센터 상담원에 따뜻한 위로 전한다
라피치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콜센터 상담원을 응원하는 라디오 공익광고를 제작, 송출한다. 10월 1일부터 KBS 2FM ‘이금희의 사랑하기 좋은 날’에서 매일 저녁 7시 59분에 송출되는 이번 광고는 고객과 회사를 잇는 상담원의 역할을 조명하고 감정노동으로 인한 어려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라피치는 ‘선한 영향력 실천’이라는 ESG 경영 이념 아래, 실로암안과병원 개안 수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치료비 및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오범근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콜센터 상담원들에게 위로와 큰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피치는 20년간 음성인식, 대화형 AI 등 최신 기술을 개발하며 기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대하는 데 주력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