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더핑크퐁컴퍼니, 인도네시아 행사 280만 방문‧인터엑스, ‘INTERX Summit 2025’ 개최

아센디아 박문수 대표, ‘반도체의 날’ 국무총리표창 수상

아센디아 박문수 대표이사가 10월 22일 ‘제18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박 대표는 국내 반도체 장비 산업의 RF 핵심 부품 기술 자립과 품질 혁신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센디아는 RF 매칭 네트워크와 RF 제너레이터를 독자 기술로 개발하여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글로벌 장비업체와의 협력으로 고주파 정합 및 플라즈마 제어 기술을 고도화했다. 또한, ESG 경영을 도입하여 친환경 혁신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 대표는 이번 수상이 임직원 모두의 헌신 덕분이라며, RF 기술 자립화와 ESG 기반 성장을 통해 한국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위블록, AI 스테이킹 알고리즘 공식 발표

실물자산(RWA) 토큰화 플랫폼 위블록이 AI 스테이킹 알고리즘을 공식 발표하며 가상자산 시장에 신뢰와 안정성을 더할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이 혁신적인 엔진은 위블록 CEO의 AI 공학 박사학위 논문과 MSCI(모건스탠리)의 기관 등급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18년간의 글로벌 부동산 데이터를 학습하여 백테스팅에서 위험조정수익률을 40% 개선하는 성과를 입증했으며, 변동성을 체계적으로 낮춰 안정성을 확보했다. 위블록은 이 기술을 통해 과거 소수의 대형 금융기관만이 접근 가능했던 지능형 자산 관리를 블록체인 위에서 구현,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온체인 수익을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 인도네시아 ‘아기상어·베베핀’ 행사 누적 280만 명 방문

더핑크퐁컴퍼니가 인도네시아 5대 쇼핑몰에서 진행한 ‘아기상어·베베핀’ 행사에 누적 280만 명이 방문하며 K캐릭터의 글로벌 팬덤과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BSD City, 발리, 치부부르 등 주요 거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포토존, 체험형 콘텐츠, 굿즈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온몰 BSD City에서는 100만 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베베핀 몰 이벤트’는 54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차세대 글로벌 IP로서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인도네시아에서의 IP 파급력을 기반으로 동남아 핵심 거점으로 LBE(공간 기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드롭박스 대시, 컨텍스트 인식 AI 기능 접근성 강화

드롭박스가 AI 어시스턴트 및 범용 검색 툴인 드롭박스 대시(Dropbox Dash)의 컨텍스트 인식 AI 기능을 자체 솔루션에 확장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데스크톱 앱 정식 출시로 별도의 IT 지원 없이도 툴 연동 및 설정이 간편해졌으며, 슬랙, 마이크로소프트, 노션, 캔바 등 다양한 업무 툴과 연동되어 여러 플랫폼에 저장된 콘텐츠를 한 곳에서 검색할 수 있게 되었다. 컨텍스트 인식 AI는 사용자와 팀의 업무 맥락을 이해하여 필요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정확하게 제공하며, 멀티모달 검색을 통해 자연어 기반의 콘텐츠 검색도 지원한다. 또한, AI 기반 작문 툴을 활용해 답변 내용을 이메일 초안이나 보고서로 발전시킬 수 있다. 드롭박스 대시는 팀의 실시간 업무 공간 역할을 하며,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원칙을 바탕으로 설계되었다. 드롭박스는 향후 자체 서비스에도 AI 기능을 확대 적용하고, 모비우스 랩스와 협력하여 복합 검색 및 응답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현재 드롭박스 대시 앱은 미국에서만 제공되며, 향후 다른 국가로 서비스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인터엑스, ‘INTERX Summit 2025’ 개최… ‘Enterprise AX’ 시대 본격 개막 선언

산업 AX 전문기업 인터엑스가 오는 11월 5일 서울 역삼동 ST Center에서 ‘INTERX Summit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서밋에서는 제조 산업에 특화된 ‘EAX for Manufacturing’ 프레임워크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EAX는 기업의 인사·재무·제품개발·생산·공급망·판매·운영 등 전사 핵심 프로세스를 AI 자원을 활용해 통합·자동화·자율화하는 체계를 의미한다. 현대자동차, 델 테크놀로지스, NC AI 등 주요 파트너들이 참여해 AI 기반 차량 개발 혁신 사례와 AI Factory 전략 등을 공유한다. 인터엑스는 이번 서밋을 통해 Enterprise AX 시대로의 전환을 촉발하고 전 산업으로 EAX 생태계를 확산할 계획이다.

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플레어 파트너 어워드 수상

AI 서비스 및 솔루션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플레어 파트너 어워드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서비스 제공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지난 1년간 탁월한 혁신과 영향력을 입증하며 클라우드플레어 마이그레이션 서비스 부문에서 아시아태평양 전체 수행 능력 1위를 기록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통합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플레어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클라우드 및 AI 보안 역량 강화를 추진해왔다. 클라우드플레어 파트너 총괄 최고책임자 톰 에반스는 베스핀글로벌의 뛰어난 성과를 치하했으며, 베스핀글로벌 코리아 허양호 대표이사는 전 세계 고객에게 일관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클라우드플레어 글로벌 사용자 컨퍼런스 ‘커넥트’ 기간 중 발표됐다.

데클라, AI 기반 ‘글로벌 무역로 위험 계획 플랫폼’ 발표

AI 기반 글로벌 공급망 의사결정 및 인텔리전스 통합 솔루션 기업 데클라(Decklar)가 ‘글로벌 무역로 위험 계획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최근 미국의 관세 제도 개편으로 인한 무역 혼란에 대응하여, AI 기반 공급망 분석을 통해 무역로 위험 점수(Lane Risk Score)를 제공한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글로벌 물류 및 무역로 계획의 변동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 데클라의 CEO 산제이 샤르마는 “측정할 수 없는 것은 최적화할 수 없으며, 리스크를 알지 못한 채 움직이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이 플랫폼이 수백만 건의 실제 화물 운송 사례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위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10년 이상 축적된 공급망 지리정보 인텔리전스를 활용하여 무역로를 평가하고 점수화하며, 온도 편차, 통관 지연, 도난 위험 구간 등 실제 운송 데이터를 집계하여 리스크 평가의 단일 신뢰 소스를 제공한다. 특히 제약, 전자제품, 신선식품, 자동차 등 주요 산업별 특화된 무역로 위험 점수를 제공하여 운영 정밀도를 높인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비용과 위험을 균형 있게 고려하여 대체 무역로를 계획하고, 선제적으로 차질을 방지할 수 있다.

IBM, AI 가속기 ‘스파이어 엑셀러레이터’ 정식 출시

IBM이 메인프레임 및 서버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고성능 AI 가속기 ‘스파이어 엑셀러레이터(Spyre Accelerator)’를 정식 출시했다. 이 제품은 생성형 및 에이전트 기반 AI 업무 확장을 위한 빠른 추론 기능을 제공하며, IBM Z, IBM 리눅스원, 그리고 12월 초부터는 IBM 파워 시스템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특히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5나노 공정에서 생산되어 고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스파이어 엑셀러레이터는 기업이 중요한 데이터를 온프레미스 시스템 내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며, 운영 효율성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IBM은 이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이 AI 기반 핵심 업무를 보안성, 복원력, 효율성을 저해하지 않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루트임팩트·이오스튜디오, 청년 마케팅 교육 성료

루트임팩트와 이오스튜디오가 공동 기획한 ‘임팩트 커리어 실험실 – 마케팅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달 19일 성료된 이 프로그램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실무형 마케팅 교육으로, 4일간 20명의 청년 참가자가 수료했다. 참가자들은 브랜드, 콘텐츠, 모금 마케터 직무를 체험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마케팅 캠페인 기획을 실습했다. 이번 3회차는 사회문제 해결형 마케팅에 초점을 맞춰 청년들이 역량을 사회적 가치 창출에 연결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파인더갭, 할로윈 맞이 ‘TRICK OR TREASURE’ 버그바운티 이벤트 개최

버그바운티 플랫폼 파인더갭이 10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할로윈 테마 버그바운티 이벤트 ‘TRICK OR TREASURE’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파인더갭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윤리적 해커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안 취약점 발굴 및 신고를 독려하고 다양한 참여 보상을 통해 윤리적 해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벤트 기간 중 취약점을 제보한 참여자들에게는 다양한 경품과 함께 유효한 취약점 제보 시 각 기업에서 책정한 포상금 외에 추가적인 상금이 지급된다. 파인더갭 김오중 대표는 윤리적 해커들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해 지속적인 취약점 제보와 버그바운티 활성화를 이끌고 국내 정보보호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파인더갭은 7,000여 명의 해커 네트워크와 함께 올해 약 3,000건 이상의 취약점 신고를 달성하며 국내 대표 버그바운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파인더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