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기반 안전 솔루션, 재난 대응 표준으로 자리매김
정부의 국민 안전 중심 기조가 강화됨에 따라 사고 및 재난 대응 속도를 높이는 ‘기술 기반 안전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중소형 숙박 시설 위탁운영 전문기업 지냄은 비대면 관제 솔루션 ‘프론트엑스(Front-X)’로 화재 골든타임을 확보하며 숙박업 안전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었다. 빅데이터 분석 기업 S2W는 SK AI 서밋 2025에서 온톨로지 기반의 ‘재난 대응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데모를 공개하며 재난 상황에서 데이터 기반 AI의 기술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비전 AI 솔루션 기업 알체라는 AI 영상 분석 화재 시스템 ‘파이어스카우트(FireScout)’를 통해 화재 조기 감지 및 초기 대응 효과를 입증하며 일상 공간의 안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VC협회, 2026년 신년사 발표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년사를 통해 ‘벤처 4대 강국 도약’ 비전의 현장 체감을 위해 코스닥 시장의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학균 협회장은 올해의 주요 과제로 불합리한 규제와 문화를 개선하고 해외 자본 유치 및 역외펀드 조성 확대를 통한 글로벌 영토 확장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지난 2025년 코스닥 활성화 대책 등을 정부와 정치권에 제안해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벤처투자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세종 유망기업, CES 2026서 기술 경쟁력 선보인다
세종특별자치시는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에 지역 기업 3곳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시는 창업진흥원과 협력해 유레카 파크 내 K-스타트업 통합관에 지역 스타트업의 부스를 마련했으며, 나와·씨앤·앰플랩이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나와는 AI 기반 일회용컵 자동 세척·건조·압축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분리배출기 ‘컵끼리’를 공개하고, 앰플랩은 제조 현장의 의사결정과 자동화를 지원하는 AI 솔루션 ‘FACTORY X’를 선보인다. 씨앤은 고해상도 영상감시장치와 지능형 원격접속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시티용 보안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참가가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미래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시, ‘서울형 AI 윤리’로 공공행정 기준 마련
서울시는 인공지능 활용이 행정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에 맞춰 시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인공지능 활용 윤리 지침’을 제정하고 2026년 1월부터 전 부서에 적용한다. 지침은 공공성·공정성·투명성·책임성·안전성 등 다섯 가지 원칙을 핵심 기준으로 삼아 AI가 행정 효율을 넘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방향을 제시했다. 알고리즘 편향 최소화, 설명 가능성 확보, 인간의 감독 책임 강화, 개인정보 보호 등도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다. 이번 지침은 2025년 제정된 관련 조례와 국가 차원의 AI 법·원칙을 토대로 서울시 행정 환경에 맞게 구체화한 후속 조치다. 적용 범위는 시 본청과 자치구뿐 아니라 출연기관, 위탁·용역 기관까지 확대되며, 서울시 외부에서 수행된 AI 활용도 시민 권익에 영향을 미칠 경우 지침을 적용한다. 시는 서울AI재단 및 전문기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지침을 마련했으며, 향후 기술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경북 혁신기술, CES 2026 공동관에서 글로벌 무대 공략
경상북도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경상북도 공동관’을 운영하며 도내 혁신기업 29곳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경북도관 14개사, 포항시관 8개사, 포스텍 7개사가 참여해 AI, 모빌리티, 로봇, 헬스케어 등 미래 산업 분야의 기술을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 경북도는 CES 참가를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력을 꾸준히 알려왔으며, 올해만 최고혁신상 2개를 포함한 5개의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도 대표단은 현장을 방문해 기업을 격려하고 주요 글로벌 기업 부스를 둘러보며 기술 트렌드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바이어 연계, 기술 사업화, 후속 마케팅 등 전주기 지원체계를 마련해 단순 전시를 넘어 실질적 성과 창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향후 신산업 육성과 글로벌 전시회 지원을 강화해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뉴욕에서 온 실험실’, 기술과 관계의 변화를 탐구하는 융합예술전
국립중앙과학관이 1월 6일부터 11일까지 뉴욕 기반 작가 7인이 참여하는 융합예술 특별전 ‘뉴욕에서 온 실험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과학·기술·예술이 결합된 최신 인터랙티브 아트를 소개하는 자리로, 뉴욕대학교 티쉬예술대학 ITP 출신 작가들이 센서, 인공지능, 알고리즘,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 등을 활용해 현대사회의 관계 변화를 탐구한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기술이 개인과 사회, 자연의 경계를 어떻게 확장하고 재구성하는지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했으며, 관람객은 작품과 직접 상호작용하며 체험할 수 있다. 전시 기간에는 작가들의 연구 분야를 기반으로 한 소규모 워크숍도 매일 운영돼 융합예술에 관심 있는 청소년에게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과학관은 이번 전시가 기술과 예술의 협업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관람객이 기술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관계를 사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된다.

몬드리안에이아이, ‘2026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전문 기업 몬드리안에이아이(Mondrian AI)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2026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의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돕는 이 사업에서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예니퍼(Yennefer)’를 핵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 기획 및 큐레이션부터 AI 모델 학습을 위한 태깅, 시각화 분석 대시보드 구축에 이르기까지 데이터 활용 전 단계를 통합 지원한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전문 인력과 고비용 인프라 부족으로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고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진정한 AI 전환(AX)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라포랩스, 전 직군 50명 채용… 스톡옵션 최대 2억 제시
4050 여성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을 운영하는 라포랩스가 약 50명 규모의 전 직군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회사는 멀티 채널 전략 강화와 커머스 시장 재편을 목표로 ‘마켓 리셋(Market Reset)’을 기치로 내걸고 핵심 인재 확보에 나섰다. 채용 분야는 서버·프론트엔드·머신러닝·데이터 엔지니어 등 기술 직군부터 커머스 전략, 사업개발, 마케팅, HR 등 사업 조직 전반에 걸쳐 있다. 합류 인재에게는 최대 2억 원 규모의 스톡옵션이 제공된다. 지원은 1월 18일까지 공식 채용 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서류 심사 후 직무 인터뷰와 조직 문화 인터뷰를 거쳐 최종 협의가 진행된다. 라포랩스는 전용 채용 페이지를 통해 회사 비전과 직무 정보를 공개하고 있으며, 유연근무제, 장기근속 포상, 육아 지원금, 주택자금 이자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회사는 이번 채용을 4050 커머스 시장 재편을 위한 전략적 확장으로 규정하며, 빠른 실행력을 갖춘 인재 영입에 기대를 나타냈다.

오렌지플래닛, 2026 상반기 스타트업 정기모집 개시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2026년 상반기 정기모집을 시작한다. 2인 이상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라면 분야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글로벌 역량을 갖춘 팀을 중점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팀에게는 강남센터 사무공간과 함께 최대 1년간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의 초기 투자 검토 대상이 되어 최대 5억원의 투자 기회와 후속 유치 멘토링도 지원받는다. 지원은 이달 20일까지이며 최종 결과는 3월 중 발표된다.

네이버페이, IBK기업은행과 간편결제 최초 ‘나라사랑카드’ 제휴
네이버페이(Npay)가 간편결제 서비스 중 최초로 IBK기업은행과 제휴해 국군 장병을 위한 ‘New IBK나라사랑카드’를 선보였다. 장병들은 PX에서 최대 50% 할인과 Npay 포인트 10% 추가 적립이라는 이중 혜택을 받는다. 군 급여를 기업은행으로 수령 시 통신요금, 편의점, 대중교통 등에서 실적 조건 없는 할인이 제공되는 ‘현역병 패키지’도 마련됐다. 전역 후에도 라이프스타일 가맹점 할인과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혜택이 이어지며, 양사는 향후 국방·병무 행정의 디지털 전환도 공동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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