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 및 은행 주도 스테이블 코인 추진 ‘반대‘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가 금융당국의 가상자산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 및 은행 중심 스테이블 코인 발행 추진에 강력히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인기협은 해당 정책이 민간의 혁신으로 성장한 산업에 대한 과잉규제이며, 사유재산권 침해와 법적 신뢰보호 원칙을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지분 제한은 ‘갈라파고스 규제’로 작용해 국내외 투자 위축과 디지털 금융 경쟁력 저하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은행 중심의 스테이블 코인 규제는 혁신 생태계를 왜곡하고 국부 유출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당국에 정책 전면 재검토와 민간 혁신 기업의 시장 참여 보장을 강력히 촉구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확장 가속…연내 국내외 60호점 목표
무신사가 전개하는 모던 베이식 캐주얼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을 통해 브랜드 영향력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한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올해 국내 주요 거점 지역 및 중국 핵심 상권 등에 20개 이상의 신규 매장을 추가해 연내 60호점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34개 매장에서 70% 이상 늘어난 수치다. 국내 시장에서는 4월 광주를 시작으로 하반기 제주까지 진출하며 전국 단위 네트워크를 갖춰 연말까지 50호점 확대를 목표한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중국 상하이, 항저우 등 주요 상권에서 점포 확장에 나서 올해 현지 매장 수를 두 자릿수로 늘릴 예정이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바탕으로 올해 국내외 합산 판매액 1조 원 달성을 정조준하며 글로벌 K-패션 대표 브랜드로 발돋움하겠다는 방침이다.

다쏘시스템–엔비디아, 버추얼 트윈 기반 산업용 AI 플랫폼 구축 협력
다쏘시스템과 엔비디아가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버추얼 트윈과 가속 컴퓨팅을 결합한 산업용 인공지능(AI) 플랫폼 공동 아키텍처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 기술력과 엔비디아의 AI 인프라 및 가속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를 통합해 과학적으로 검증된 산업용 월드 모델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 협력을 통해 생명과학, 소재, 엔지니어링, 제조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신뢰성과 확장성을 갖춘 ‘미션 크리티컬 산업 AI’ 혁신을 가속화하고, 숙련된 버추얼 동반자를 통한 새로운 업무 방식을 제시할 계획이다.

알스퀘어 컨소시엄, ‘에이원 당산‘ 매각 자문 수주… 기관투자자 프로젝트 가속화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세빌스코리아와 함께 NH농협리츠운용의 오피스 자산 ‘에이원 당산’ 매각 자문사로 선정됐다. 서울의 주요 권역 우량 자산 매각 자문을 연이어 맡으며 기관투자자 프로젝트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에이원 당산’은 지하 6층부터 지상 17층까지 연면적 약 8,468평 규모의 중대형 오피스 빌딩이다. 범여의도권역에 속하며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삼성생명이 앵커 테넌트로 장기 입주해 안정적인 임대 수익 구조를 갖췄으며, 편심코어 구조 등 우수한 물리적 스펙 역시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알스퀘어는 30만 건 이상의 빌딩 데이터와 실거래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프롭테크 자문사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알스퀘어 투자자문본부 이호준 본부장은 “우량 임차인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 수익 구조와 입지적 강점을 동시에 갖춘 자산”이라며, “실제 거래 기반의 살아있는 지표를 제공하며 신뢰도 높은 자문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GS샵, ‘코어 어센틱’ 잡화 확장… 토탈 패션 브랜드 육성
GS샵이 자체 패션 브랜드 ‘코어 어센틱(CHOR AUTHENTIC)’의 카테고리를 의류에서 슈즈, 가방 등 잡화까지 확장하며 토탈 패션 브랜드 육성에 나섰다. 2024년 론칭한 코어 어센틱은 미니멀리즘 콘셉트로 2025년 누적 주문액 950억 원을 달성, GS샵 전체 브랜드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GS샵은 의류에서 확보한 고객 충성도를 바탕으로 잡화 전반으로 상품군을 확대해 원스톱 쇼핑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첫 상품은 착화감을 강조한 스니커즈와 로퍼 등 컴포트화로, 오는 2월 6일(금) 저녁 7시 30분 홈쇼핑 방송을 통해 ‘코어 어센틱 오리진 스니커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다.

플로-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잇는 음악 큐레이션 협업
드림어스컴퍼니의 음악 플랫폼 플로(FLO)가 CJ올리브영과 협력하여 새로운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OLIVE BETTER)’ 전용 음악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이번 협업은 올리브영의 리테일 역량과 플로의 음악 전문성을 결합해 오프라인 매장 경험을 음악 콘텐츠로 확장하고 디지털 환경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평가된다. 플로는 올리브베러 매장의 동선, 체류 목적, 공간별 기능에 맞춰 시간대별로 템포와 무드를 세분화한 음악을 설계했다. 이를 통해 올리브베러는 단순 상품 판매 공간을 넘어 고객의 컨디션과 감각을 고려한 체험형 웰니스 공간으로 차별화된다. 아울러 매장 전용 음악 큐레이션은 플로 등 음원 플랫폼에서도 제공되어 고객이 일상 속에서도 웰니스 경험을 이어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그린루프–슬로크, 의류 자원순환 글로벌 협력 MOU 체결
스마트 의류 수거 솔루션 기업 그린루프와 AI 기반 한국 소비재 O2O 글로벌 플랫폼 기업 슬로크가 ‘의류 자원순환 활성화 및 글로벌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IoT 기반 스마트 의류수거 데이터 연계, 수거 의류의 글로벌 유통 및 활용 모델 공동 기획, 국내외 ESG 프로젝트 협력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프랑스 파리 STATION F와 시내 핵심 지역구에 스마트 의류수거함을 시범 설치해 글로벌 환경에서의 기술 실증(PoC) 및 데이터 기반 협력 모델을 검증할 계획이다. 그린루프 한강진 대표는 “이번 협약은 국내 의류 자원이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쏘카, ‘스트레스 프리‘ 캠페인 시작… 제주 항공 지연·결항 보상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가 이용 과정에서 겪는 불편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연중 캠페인 ‘스트레스 프리’를 전개한다. 캠페인의 첫 단계로 제주 여행객을 위한 ‘항공기 지연·결항 케어 서비스’를 선보였다. 해당 서비스는 제주행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결항될 경우, 이용하지 못한 시간만큼 이용료를 전액 환불하거나 변경된 일정에 맞춰 이용 시간을 무상으로 연장해 주는 것이 골자다. 특히 항공편 결항으로 제주 방문이 취소되면 결제액 전체를 수수료 없이 환불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제주 쏘카존 차량을 ‘완전보장’ 옵션으로 예약하고 항공편명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쏘카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제주공항의 잦은 항공기 지연·결항으로 인한 여행객들의 부담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편리하고 자유로운 이동’이라는 카셰어링 본연의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당근, 아파트 이웃 소통 ‘당근 아파트’ 전국 오픈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아파트 이웃 간 소통 서비스인 ‘당근 아파트’를 전국에 공식 출시했다. 같은 아파트 단지 내 이웃들이 생활 정보, 질문, 나눔, 그리고 단지 내 알바 정보 등을 한 곳에서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든 단지 전용 커뮤니티 공간이다. 국토교통부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K-apt)에 등록된 1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며, 당근 앱에서 위치 인증 및 실거주 인증을 완료하면 입주민 전용 비공개 채팅방에도 참여할 수 있다. 당근은 아파트 단지 내 이웃 간 연결을 중심으로 지역 커뮤니티 경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제논, 컴퓨터 직접 조작하는 ‘훈민 VLM 235B’ 공개
생성형 AI 솔루션 전문 기업 제논이 컴퓨터 화면 요소를 정밀하게 식별하고 직접 조작할 수 있는 VLM 모델 ‘훈민 VLM 235B’를 공개했다. 지난해 선보인 훈민 32B의 후속 모델인 이 제품은 시각적 인지 능력과 실무 실행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논은 자사 액셔너블 AI 솔루션 ‘원에이전트’의 핵심 기술인 ‘컴퓨터 유즈’와 ‘브라우저 유즈’ 역량을 극대화해 업무의 시작부터 완결까지 직접 수행하는 AI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제논은 이번 기술 고도화를 발판으로 향후 공정 자동화 기기나 서비스 로봇을 제어하는 피지컬 AI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훈민 VLM 235B 모델은 글로벌 AI 커뮤니티 허깅페이스에 오픈소스로 전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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