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비라 인베스트먼츠, 한국인 최초 우간다 커피 수출 라이선스 획득
한국인이 우간다에 설립한 현지 법인 누비라 인베스트먼츠가 한국인 최초로 우간다 커피 수출 라이센스를 확보하며, 아프리카 최대 커피 수출국인 우간다와 한국을 잇는 직거래 채널을 구축했다. 우간다는 2025년 10월 기준 아프리카 최대 커피 수출국으로, 특히 아라비카 커피 수출량이 품질 개선과 수요 증가로 급증하는 추세다. 이는 수입량이 미미했던 한국 시장에 새로운 직거래 통로가 열린 것을 의미한다. 누비라 인베스트먼츠는 현지 생산자와의 직접 거래와 글로벌 해운사 공식 등록을 통해 품질 및 물류 경쟁력을 확보하고, 2026년 중반 첫 수출을 목표로 월 500톤 규모의 공급 계약을 협의 중이다. 송준호 대표는 “생산지 직거래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우간다 커피를 한국 소비자와 업계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위버스마인드 ‘톡이즈‘, 왕초보 전용 AI 영어 회화 커리큘럼 출시
AI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가 AI 영어 회화 서비스 ‘톡이즈’의 왕초보 학습자 전용 신규 커리큘럼을 공개했다. 영어 대화에 심리적 부담을 느끼는 학습자들이 단계적으로 말하기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CEFR A1\~A2 레벨을 겨냥해 설계됐다. 새 커리큘럼은 하나의 핵심 문장 패턴을 중심으로 프리뷰, 반복, 실전 대화 단계를 거치며, 학습자가 배운 내용만으로 부담 없이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실전 난이도를 낮추고 발화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하나의 계정으로 최대 4명까지 학습할 수 있는 멀티프로필 기능도 추가됐다. 위버스마인드 측은 톡이즈가 AI 기술과 뇌새김의 교육 노하우를 결합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 서비스라고 밝혔다.

리벨리온, ISSCC 2026서 ‘리벨쿼드’ 논문·데모 발표… 상용화 최종 검증
AI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반도체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반도체 설계 학회 ‘ISSCC 2026’에서 차세대 AI반도체 ‘리벨쿼드(REBEL-Quad)’의 핵심 기술 논문을 발표하고, 실물 라이브 데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리벨리온은 2024년 ‘아톰’에 이어 2세대 연속으로 ISSCC 논문 채택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진화하는 기술적 연속성을 입증했다. 특히 업계의 화두인 칩렛(chiplet) 공정을 적용한 리벨쿼드는 상용화를 앞두고 실제 구동 성능과 시스템 레벨의 안정성을 전 세계 전문가들 앞에서 직접 증명했다. 오진욱 CTO는 리벨쿼드가 연구실 수준을 넘어 완결성을 확보했음을 강조하며, 글로벌 고객사 PoC(기술검증)와 양산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1월 K-브랜드지수 화장품 부문, 헤라 독주 속 설화수 2위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2026년 1월 화장품 브랜드 부문 ‘K-브랜드지수’ 분석 결과를 19일 공개했다. 포털 검색량 상위 3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910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헤라가 1위를 수성한 가운데 설화수가 2위로 급등하며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의 강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롬앤, 클리오, 이니스프리가 뒤를 이으며 TOP10을 형성했다. 연구소 측은 중하위권에 토리든과 어뮤즈 등 인디·라이징 브랜드가 신규 진입한 점을 주목하며, 이들이 명확한 콘셉트와 디지털 마케팅으로 MZ세대의 지지를 얻어 시장의 주류로 빠르게 편입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해당 지수는 오프라인 수치를 제외한 온라인 인덱스만을 반영한 수치이다.

셀렉트스타, ‘ICLR 2026’ 메인 트랙 논문 채택
인공지능(AI) 데이터 및 신뢰성 평가 전문기업 셀렉트스타의 연구 논문 ‘CAGE’가 세계 최상위 AI 학회인 ‘ICLR 2026’ 메인 컨퍼런스 리서치 트랙에 채택됐다. ‘CAGE: A Framework for Culturally Adaptive Red-Teaming Benchmark Generation’으로 명명된 이 프레임워크는 기존 영어권 벤치마크를 단순 번역해 생기는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별 언어, 문화, 법적 맥락을 반영한 AI 안전성 테스트 질문을 자동 생성하는 독창적인 기술을 제안했다. 특히 이 기술을 한국에 적용해 개발한 ‘KoRSET(코르셋)’은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으로 AI 모델의 취약점을 효과적으로 검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셀렉트스타는 이번 연구 성과가 이미 국내 주요 대기업 AI 프로젝트에 적용되어 기술력과 산업적 실효성을 동시에 입증했다고 밝혔다.

딥엘, AWS 마켓플레이스 진출
글로벌 AI 제품 및 연구 기업 딥엘(DeepL)의 언어 AI 솔루션이 아마존 웹서비스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에 공식 제공된다. 이로써 기업 고객들은 AWS의 보안, 확장성 등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딥엘의 정밀하고 안전한 AI 번역 및 글쓰기 API를 보다 간편하고 신속하게 자사 IT 환경에 도입,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딥엘은 이번 입점을 통해 AWS 기반 기술 검토(FTR)를 통과하며 기술적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딥엘 측은 AWS와의 협력을 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KB금융, 1조원 성장 인프라 펀드 조성
KB금융그룹이 민간 자본을 신성장 산업으로 유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약 1조원 규모의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를 출범시킨다. 이번 펀드는 정부의 국민성장펀드 추진 계획과 보조를 맞춰 국가 전략 인프라 사업에 장기 자금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KB국민은행·KB손해보험·KB라이프생명 등이 전액을 출자해 100% 그룹 자본으로 조성된다. 운용은 상장 인프라펀드 경험을 보유한 KB자산운용이 맡는다. 영구 폐쇄형 구조를 채택해 장기 투자 시 발생하는 손익 변동성을 줄였다는 점도 특징이다. 투자 분야는 지역 SOC, AI 데이터센터 등 디지털 인프라, 반도체 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재생에너지 전환 등 국가 기간산업 전반을 포괄한다. 특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을 핵심 투자처로 포함해 신속한 집행을 예고했다. KB금융은 이번 펀드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며, 2030년까지 총 93조원의 생산적 금융 공급 계획도 병행한다.
스마트 에너지 위크 3월 개막
세계적 규모의 에너지 전문 전시회 ‘스마트 에너지 위크’가 3월 17~19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다. 재생에너지, 청정전력, 차세대 에너지 시스템을 아우르는 이번 행사는 수소·연료전지, 에너지 저장, 태양광·풍력, 스마트 그리드, 바이오매스 등 전 분야 기술을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1600여 개 기업과 대규모 참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시를 통해 글로벌 탈탄소 전략과 연계된 최신 솔루션이 공유될 전망이다. 동시에 ‘서스테이너빌리티 매니지먼트 위크’가 개최돼 기업 지속가능성, 순환경제, 에너지 관리, 공급망 혁신 등 ESG 경영 이슈까지 논의 범위를 확장한다. 일본의 주요 에너지·중공업·자동차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수소 생태계, 배터리 기술, 전동화 모빌리티, 전력망 고도화, 제로에미션 화력 등 핵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METI와 주요 기업 연구진이 참여하는 컨퍼런스에서는 GX 전략, 차세대 전력망, 해상풍력, 전기 항공 등 정책·기술 동향을 심층 분석한다. 본 행사는 글로벌 의사결정자들이 교류하는 비즈니스 허브로 기능하며, 아시아 클린테크 시장의 관문으로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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