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Anthropic)이 시애틀의 유망 AI 스타트업 버셉트(Vercept)를 인수했다. 지난해 12월 코딩 에이전트 엔진인 번(Bun)을 인수한 데 이어 앤스로픽의 공격적인 인재 영입 및 기술 통합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버셉트는 시애틀 연구소인 앨런 인공지능 연구소(AI2)에서 스핀오프한 스타트업으로 AI 에이전트가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를 개발해왔다. 핵심 제품 Vy는 클라우드 상에서 원격으로 애플 맥북(Macbook)을 조작할 수 있는 컴퓨터 사용(Computer-use) 에이전트다. AI가 인간처럼 화면을 보고 클릭하며 업무를 수행하는 미래형 PC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버셉트는 전 구글 CEO 에릭 슈미트, 구글 딥마인드 수석 과학자 제프 딘, 드롭박스 공동 창업자 아라쉬 페르도시 등 업계 거물들로부터 총 5,0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앤스로픽은 버셉트의 핵심 연구 인력을 흡수하는 인재 인수방식을 택했다. 공동 창업자2명이 앤스로픽에 합류하고 기존 버셉트의 서비스는 2026년 3월 25일부로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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