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주요 외식 브랜드, 배민에서 ‘타임세일’ 시작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인기 외식 프랜차이즈 18개 브랜드와 손잡고 한정된 시간 동안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타임세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특정 가게를 처음 이용하거나 최근 석 달간 주문 이력이 없는 경우에 15분 동안 최대 1만 2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을 자동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 지역 내 치킨, 피자, 족발 등 인기 배달 메뉴를 취급하는 BBQ, 피자헛, 버거킹 등 주요 프랜차이즈가 시범 운영에 참여하며, 향후 전국 모든 가게로 적용 지역이 확대될 예정이다. 배민 관계자는 이 서비스가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주문 경험을, 참여 업주에게는 신규 고객 유치 및 휴면 고객 재방문을 통한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외식업 파트너는 타임세일 참여 여부 및 적용 고객 인원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어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업박스, 물류센터 맞춤 폐기물 통합 관리 서비스 공개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의 운영사 리코(RECO)가 킨텍스에서 열린 ‘2026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해 물류센터 전용 폐기물 통합 관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물류센터처럼 다양한 종류의 폐기물(폐지, 폐비닐, 음식물 등 총 78종)이 동시에 발생하는 사업장을 위해 품목별 처리 업체를 따로 둘 필요 없이 일괄 수거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업박스는 물동량 급증 시에도 안정적인 수거 체계를 유지해 현장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고, 정밀 계측과 분리 수거를 통해 재활용 효율과 처리 비용 절감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ESG 공시 의무화 흐름에 맞춰 폐기물 배출 데이터와 환경영향 정보를 정리한 에코 리포트를 제공하며, 현재 6,000여 개 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리코 김근호 대표는 단순 수거를 넘어 물류센터의 운영 부담을 줄이고 재활용 효율을 높이는 관리 방식을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병원·MSO·글로벌 검색·관광기업·스타트업 300명 한자리에… 의료관광 산업 미래 논의
레드테이블이 운영하는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MTK)는 지난 3월 31일 ‘2026 Medical Travel Korea 의료관광 컨퍼런스’를 서울 중구 서울관광재단에서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병원, MSO, 관광기업, 스타트업 등 의료관광 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 구글코리아, 하나투어 ITC, 우리은행, 토스페이먼츠 등 주요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발표자로 참여해 산업의 미래를 논의했다. 행사는 정책, 협업, 고객, 서비스, 결제 등 5개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정부 산하 기관부터 글로벌 플랫폼, 금융·결제 기업까지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의료관광 산업 전반의 협력 구조를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주요 의제로는 의료관광 정책 및 데이터 분석, 카지노 고객 연계를 통한 K-의료관광 허브 구축 방안, 구글 광고 및 예약 기능 활용 전략이 다뤄졌다. 또한, 글로벌 고객 유치 전략과 전문 통번역 서비스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우리은행의 의료관광 멤버십 프로그램과 토스페이먼츠의 해외결제 시스템 활용 방안 등 금융·결제 인프라 구축 논의도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주최 측인 메디컬 트레블 코리아 도해용 대표는 외국인 고객 상담과 AI 서비스 대비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이번 컨퍼런스가 의료관광의 실질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늑 시그니처 시공사 스페이스플래닝, 미드스케일 시장 확장 가속
스페이스플래닝이 국내 첫 ‘아늑 시그니처, 시리즈 바이 메리어트’ 프로젝트 시공을 총괄하며 미드스케일 호텔 시장에서 글로벌 협업 기반의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모회사 더휴식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진행 중인 브랜드 협업에 참여한 스페이스플래닝은 중소형 호텔 시장에서 축적한 데이터 기반 기획 역량을 미드스케일 영역으로 확장 적용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상권별 수요·매출 데이터를 반영한 시공 모델을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에 접목한 첫 사례로, 실수요층을 겨냥한 콘텐츠 구성과 상권 매출 분석을 기반으로 한 설계 전략이 특징이다. 스페이스플래닝은 객실 가동률(OCC), 객단가(ADR), 부대시설 이용 데이터 등 운영 지표를 중심으로 시공 기획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스파·사우나 등 체류 경험을 강화하는 웰니스 요소를 설계에 반영해 자산 가치 상승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까지 300건 이상, 7,000실 규모의 시공 실적을 보유한 스페이스플래닝은 2026년 3월 기준 시공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했다. 또한 전국 숙박 상권 데이터를 학습한 AI 기반 사업성 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상권별 최적화 설계를 제시하며 관광호텔, 하이엔드 스테이, 도심형 스테이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회사는 데이터 기반 수익형 시공 모델을 고도화해 다양한 숙박 자산에서 운영 성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HPE, 안전한 AI 도입 위한 보안 혁신 발표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가 분산된 운영 환경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 도입을 안전하게 가속화하고 기업의 복원력을 강화할 새로운 보안 솔루션을 공개했다. 핵심은 ‘HPE 주니퍼 네트워킹 SRX400 시리즈 방화벽’을 통해 코어부터 엣지까지 일관된 보안 체계를 확장하는 것이다. 또한, 업데이트된 하이브리드 메시 방화벽은 AI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 가시성과 더불어 데이터 유출 방지를 위한 프롬프트 수준 검사 등 엔터프라이즈급 AI 거버넌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HPE 제르토 및 모피어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워크로드 복원력을 강화하고, 양자 컴퓨팅 위협에 대비하는 진단 기능을 ‘주노스 OS 이볼브드’에 추가하는 등 내장형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케이지페이먼츠, 터칭과 손잡고 AI 주차 솔루션 ‘블루스퀘어‘ 확산 나선다
AI 기반 무인 주차 솔루션 ‘블루스퀘어’ 운영사인 ㈜케이지페이먼츠가 ㈜터칭과 업무협약을 맺고 도심 주차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AX)을 공동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시티 및 도시재생 관점에서 도심 내 소형 유휴부지 등 기존 주차 인프라가 부족했던 공간을 디지털 주차장으로 전환하는 ‘블루스퀘어 프로젝트’ 추진이 핵심이다. 블루스퀘어는 AI 비전인식 기술과 비대면 결제 시스템을 결합하여 별도의 관리 인력 없이도 운영 가능한 무인 주차 플랫폼이다. 양사는 기술 및 운영 경험 공유, 인프라 연계 등 다방면의 협력을 통해 주차 문제 해소와 스마트 도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국 로보와이드, ‘SIMTOS 2026’서 ‘머슬 슈트‘ 시연
서비스 로봇 솔루션 기업 한국 로보와이드가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6’에 참가한다. 회사는 일본 이노피스가 개발한 무전원 어시스트 슈트 ‘Muscle Suit®’ 시리즈를 선보이고 현장 시연 및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전력 없이 압축 공기를 이용한 인공 근육으로 힘을 보태며, 저출산 고령화로 인력 부족이 심화되는 국내 제조 및 물류 현장의 작업자 신체 부담을 줄이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낮은 도입 비용으로 지속 가능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월드, 글로벌 개발자 프로그램 ‘World Build 3.0’ 국내 첫 개최
글로벌 홍채 인식 프로젝트 ‘월드(World)’가 전 세계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월드 빌드 3.0(World Build 3.0)’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 월드 앱에서 사용할 미니 앱을 직접 개발하는 것이 목표인 이 프로그램은 4월 23일 서울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해커톤으로 막을 올린다. 우수 팀으로 선정된 글로벌 상위 10개 팀은 한국에서 진행되는 부트캠프 ‘빌드 위크’에 참여하게 되며, 이후 온라인 액셀러레이터 과정을 거친다. 최종 선발팀은 샌프란시스코 데모 데이에서 글로벌 벤처캐피털 투자자들에게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기회를 얻는다. 개발 과정에서는 툴스 포 휴머니티(TFH) 엔지니어들의 기술 지원과 멘토링이 제공될 예정이다. 앞서 한국 개발자팀 휴먼랩스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니 앱을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벤처캐피털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월드는 이번 해커톤을 통해 월드 앱 생태계 확장과 국내 개발자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중기부, 비상 경제 대응체계 본격 가동
중소벤처기업부가 중동전쟁 확산에 따른 경제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 경제 대응체계를 전면 가동했다. 4월 1일 장관 주재의 소상공인 영향 점검회의와 제1차관 주재의 비상경제 대응 TF 회의가 동시에 열렸으며,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책이 집중 논의됐다. 회의에서는 원유 공급 차질로 인한 플라스틱 제조 중소기업의 부담 증가, 포장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소매업 중심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소상공인 업계는 배달 비중이 높은 업종일수록 타격이 크다며 배달 플랫폼과의 상생 협력을 요청했고, 배달앱 3사도 이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소기업 대상 설문에서는 원자재·부품 수급 불안, 에너지 비용 상승이 가장 큰 애로로 나타났으며, 유동성 지원과 물류비 지원 확대가 시급한 과제로 지목됐다. 정부는 공급 대기업·위탁기업과의 원가 분담 방안, 납품단가 연동 약정 준수 여부 점검 등 상생 기반 조치도 검토 중이다. 중기부는 기존 중동전쟁 대응 TF를 비상경제 대응 TF로 확대 개편하고, 현장 피해를 실시간 점검해 정책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성숙 장관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범경제 주체 협력을 통한 위기 극복 의지를 밝혔다.
에이프레임, ‘OLED T 샹들리에‘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년 연속 본상 수상
크리에이티브 미디어아트 그룹 에이프레임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이번 수상작인 ‘OLED T Chandelier’는 LG전자와 HSAD의 파트너십으로 탄생했으며, 투명 올레드(OLED) 기술력을 바탕으로 키네틱 멀티미디어 아트의 정수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에이프레임은 미디어아트를 평면적인 영상물로 국한하던 기존의 틀을 깨고, 공간의 구조, 조명, 입체 사운드까지 통합하여 표현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시도를 보여줬다. 특히 하이엔드 디스플레이 기술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키는 에이프레임의 행보는 K-미디어아트가 글로벌 전시 및 디자인 시장에서 위상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트레져러, AI 금융 교육 ‘핀들‘로 딥테크 특화형 선정
AI 금융 플랫폼 기업 트레져러가 자체 개발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 ‘핀들(Findle)’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창업도약패키지 딥테크 특화형’에 최종 선정됐다. 고난도 기술 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해당 분야에 선정됨으로써, 트레져러는 AI 기반 금융 교육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트레져러는 이번 선정을 통해 향후 약 10개월간 최대 3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핀들 서비스의 AI 엔진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금융테크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트레져러는 행동 분석 기반의 금융 페르소나 추론 시스템 강화와 경량 거대언어모델(sLLM)을 활용한 금융 상담 자동화 기술 등을 집중 개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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