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EC 대표전시회 육성 공모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은 SETEC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민간 전시 주최사를 대상으로 ‘SETEC 대표전시회 발굴·육성 사업’ 참여 기업을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공공 인프라와 민간 콘텐츠를 결합한 공동 주관 방식으로 운영되며, 선정된 전시회에는 전시장 대관료와 부대시설 사용료, 관리비 실비까지 전액 현물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전시 일정 우선 배정과 함께 SBA의 홍보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협력도 지원된다.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3년간 지속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콘텐츠 경쟁력과 운영 역량을 갖추고 향후 규모 확대와 브랜드화 가능성이 높은 전시 주최사 및 관련 기관이다. 평가는 정량·정성 지표를 기반으로 콘텐츠 경쟁력, 전략산업 연계성, 성장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SETEC을 대표하는 상징적 전시회를 육성하고 지역 전시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당근, ‘당근아파트‘ 나눔 품목 순위 공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지난 2월 전국에 공개한 아파트 전용 커뮤니티 서비스 ‘당근아파트’의 나눔 품목 순위를 10일 발표했다. 서비스 오픈 이후 약 두 달간(26/02/04\~26/04/09) 게시된 품목을 분석한 결과, 나눔 1위는 이사 및 입주 시 발생하는 대형 가구 전달이 주를 이룬 ‘가구/인테리어'(26.6%)가 차지했다. 이어 2위는 빠르게 사용 주기가 끝나는 장난감과 기저귀 등 ‘육아/유아용품'(17.9%), 3위는 교복 등 학교 관련 의류 나눔이 활발했던 ‘의류/패션'(11.7%)으로 나타났다. 당근 측은 이사, 육아, 졸업 등 주민 생애 주기와 밀접한 생활 밀착형 나눔 문화가 단지 내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임인텔리전스, 100억 시리즈A 투자 유치…AI 보안 표준 제시
AI 보안 전문기업 에임인텔리전스가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금 약 120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라운드는 삼성벤처투자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미래에셋캐피탈과 신규 투자사인 포레스트벤처스 등 4곳이 합류했다. 최근 전 산업에서 생성형 AI 도입이 확대되며 보안 위협이 기업 리스크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LLM 등 다양한 AI 분야의 취약점을 관리하는 에임인텔리전스의 ‘창과 방패’ 솔루션 기술력이 높게 평가받았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핵심 인재를 영입하고 솔루션을 고도화하며 글로벌 시장 및 B2B SaaS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에임인텔리전스는 AI 혁신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리스크를 관리하는 ‘AI 안전 글로벌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미지·영상 생성형 AI 스타트업 지로, 매출 46억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이미지·영상 생성형 AI 기업 지로가 2025년 연간 매출 46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89% 성장한 수치로, 2021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 205%의 고속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기존 주력 사업인 ‘드롭샷매치’와 함께 신규 서비스인 ‘드롭샷스톡’ 및 ‘드롭샷 AI’가 성장을 주도했으며, 특히 드롭샷 AI는 출시 후 누적 생성 42만 건을 돌파하며 사용자 기반을 확대했다. 지로는 올해 4월 글로벌 결제 시스템을 탑재하고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시작할 계획이다.

서울 상업용 부동산, 2월 거래 1.6조 기록… ‘아이코리아‘ 개발 딜이 실질 견인
알스퀘어 애널리틱스(RA) 분석에 따르면, 2026년 2월 서울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 거래 규모는 약 1조 6,000억 원, 거래 건수는 14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거래 규모가 전월 대비 16.4% 감소했음에도, 거래 건수가 8.1% 증가하여 중소형 거래가 시장 저변을 견인한 양상이다. 특히 송파구 장지동 ‘아이코리아’ 부지 관련 약 5,000억 원 규모의 개발형 거래 8건이 복수 건으로 분산 신고되며 월간 통계의 착시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시장 규모를 지탱했다. 해당 부지에는 약 900가구 규모의 아파트 개발이 계획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알스퀘어 리서치센터는 고금리 부담으로 인해 거래 속도 조절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브이픽스메디칼, 로봇수술용 디지털 생검 플랫폼 FDA 승인
브이픽스메디칼이 로봇수술용 디지털 생검 플랫폼 ‘cCeLL – In vivo with Drop-In Robo’의 미국 FDA 510(k) 승인과 캐나다 보건부 Class II 등록을 동시 획득하며 북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이 플랫폼은 수술 로봇 팔에 장착되는 초소형 현미경으로, 수술 중 병변 부위의 세포 영상을 실시간으로 디지털화해 외과의의 정밀한 절제연 확인 및 의사결정을 보조한다. 기존 뇌종양 수술용 기술을 로봇수술 영역으로 확장한 브이픽스메디칼은 로봇수술 수요가 높은 전립선암을 시작으로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황경민 브이픽스메디칼 대표는 향후 신규 적응증으로 적용을 확장할 경우 추가적인 인허가 절차 없이 시장 진입이 가능해 규제 대응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청춘기록단편영화제 성료
제2회 2026 서울청춘기록단편영화제가 3월 28일 서울영화센터에서 관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기록은 영화가 되고, 청춘은 이어진다’를 내건 이번 영화제는 2030세대가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를 통해 청춘의 감정과 경험을 기록하는 독립영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기록·공감·연결을 핵심 가치로 삼아 총 4개 섹션, 12편의 작품을 상영했으며, 현실의 고민과 성장, 도전, 관계의 서사를 다채롭게 담아냈다. 상영 후 진행된 GV에서는 창작자와 관객이 청년 세대의 현실을 공유하며 영화제가 지향하는 공동체적 성격을 강화했다. 티켓은 개막 이틀 만에 전석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고, 특히 개성 강한 작품들로 구성된 섹션3이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운영위원회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상영을 넘어 청춘의 삶을 기록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연결하는 장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영화제가 청년 창작자들의 성장 기반이자 시민들이 독립영화를 접하는 거점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향후에도 청년 시선의 독립영화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더인벤션랩, AI 창업 아이디어 솔루션 ‘아이디어가차‘ 출시
초기투자기관 더인벤션랩이 모두의 창업 지원자를 위해 AI 기반 아이디어 생성 솔루션 ‘IDEAGACHA(아이디어가차)’를 선보였다. 창업 과정에서 예비 창업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창의적 아이디어 구상과 글로 옮기는 과정을 돕기 위해 개발된 서비스다. 사용자가 관심사 키워드를 입력하면 AI가 이를 조합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최종적으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지원서 초안까지 자동으로 작성해준다. 더인벤션랩은 해당 프로젝트 서울 권역 운영기관으로서 ‘아이디어가차’를 참가자 전원에게 무상 제공하며, 창업 첫 걸음의 막연함을 해소하고 더 많은 국민이 부담 없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젠엑시스–이터널, 인도 K-산업 유통 ‘K-Platform’ 구축
국내 생체인증 전문 기술 기업 이터널과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젠엑시스가 인도 시장 공략을 가속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3월 인도 뭄바이 증권시장에 진입하며 현지 기반을 확보한 이터널은 젠엑시스와의 협력을 통해 K-뷰티, K-컬처 등 한국 산업 콘텐츠 유통을 위한 ‘K-Platform’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사는 젠엑시스가 발굴·육성한 유망 스타트업의 아이템을 K-Platform에 연결하고 투자까지 연계하는 구조를 완성했다. 이터널은 인도 현지 인프라와 플랫폼을, 젠엑시스는 검증된 스타트업 파이프라인을 제공하며 14억 인도 시장에서 K-산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스틸컷, 서울대 졸업사진에 딥페이크 선제 방어 기술 국내 첫 적용
딥페이크 방어·탐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틸컷이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6년과 2027년 졸업사진 전체에 딥페이크 선제 방어 기술을 적용했다. 이는 고해상도 인물 사진이 불법 합성 소재로 악용되는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스틸컷의 기술은 사람이 인지할 수 없는 미세 신호(적대적 섭동)를 이미지에 삽입하여, 사진이 디지털 배포 시점부터 딥페이크 악용을 막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이번 협력은 대학 졸업사진 배포 프로세스에 딥페이크 방어 기술을 직접 통합한 국내 최초 사례이며, 상용 딥페이크 사이트 30곳 대상 실환경 테스트에서 70%의 방어율을 달성하며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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