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소담스퀘어’ 운영기관 신규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비수도권 지역에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소담스퀘어 운영기관으로 울산의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 경북의 지역과_소셜비즈 두 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서울에서 운영이 종료된 두 개 거점을 대체하는 운영형 모델로 추진됐으며, 모두 비수도권에 배치해 지방 소상공인의 디지털 인프라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정책 방향이 반영됐다.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지역 대학·기업과 협력해 실전형 제작지원 프로그램과 빅데이터 기반 온라인 진출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며, 지역과 소셜비즈는 경북 농특산물과 지역 스토리를 결합한 라이브커머스 운영과 로컬 브랜드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각 거점에는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촬영실, 편집실 등 디지털 제작 인프라가 구축되며 소상공인은 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중기부는 올해 신규 선정된 4곳을 포함해 전국 11개 거점을 기반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경제진흥원, ‘AI 사업알리미’ 가동
서울경제진흥원이 공공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홈페이지 이용 편의를 높이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상담 서비스 AI 사업알리미를 도입했다. 민간기업 포그리트와 협력해 구축된 이번 시스템은 기존 키워드 매칭 방식의 단순 챗봇을 넘어, LLM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답변을 제시하는 지능형 상담 체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관은 약 500건의 주요 문의 데이터를 이용자 동선에 맞춰 재구성하고, 사업 신청·시설 이용·입주 절차 등 빈번 문의 영역을 중심으로 정보 구조를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24시간 상담, 반복 문의 자동 응대, 대기시간 단축, 상담 품질 균일화 등 효과가 기대되며, 축적되는 질의 데이터는 향후 중소기업 지원 정책과 신규 사업 기획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이번 도입을 공공서비스 AI 전환의 출발점으로 삼고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GS리테일, 다문화가정 아동에 ‘목소리 기부’로 사회공헌 영역 확대
GS리테일이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협력해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 ‘다독임’을 진행했다. 기업의 사회공헌 영역 확대를 목표로, 지난 2024년부터 매년 이어온 이 활동에는 올해 GS리테일 임직원과 가족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문 성우에게 교육받은 발성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동화책을 녹음해 오디오북을 제작했다. 이 오디오북은 음성 책 기기 ‘담뿍이’에 담겨 다문화가정 아동이 이용하는 전국 35개 가족센터 등에 전달된다. GS리테일은 책을 읽기 어려운 환경의 아동에게 언어 능력 향상과 정서 함양을 돕는 이 활동 외에도, 2005년부터 문화 소외계층 아동에게 음악 교육을 제공하는 ‘무지개상자’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나눔비타민, MYSC로부터 Pre-A 브릿지 투자 유치
디지털 복지 결제 인프라 스타트업 나눔비타민이 임팩트 투자사 MYSC(엠와이소셜컴퍼니)로부터 Pre-A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2023년 설립된 나눔비타민은 ‘나비얌’ 플랫폼을 통해 결식우려아동 등 복지 대상자가 전국 6만여 개 지역 가게에서 낙인감 없이 식사 및 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나비얌은 지자체 급식카드, 기업 CSR 등 분절된 공공 및 민간 복지 자원을 하나의 디지털 결제 경험으로 통합하고 데이터 기반 정산·검증을 지원하는 ‘사회적 핀테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나눔비타민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고립 청년 등 인접 취약계층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망 확장 및 시스템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품고, 뷰티 BM 인텔리전스 서밋 2026 성료… 뷰티업계 관계자 1,000여 명 모여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를 운영하는 두핸즈가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뷰티 BM 인텔리전스 서밋 2026’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CDRI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품고, 틱톡코리아, 코스맥스 등 다수의 파트너사와 뷰티 업계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유통, 플랫폼, 마케팅, 임상 등 뷰티 밸류체인 전반의 전문가들이 모여 ‘시장이 원하는 제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논의했다. 특히 품고의 박찬재 대표는 ‘잘 팔고 남기는 브랜드의 물류 구조’를 주제로 강연하며 브랜드 성장에 필수적인 풀필먼트 노하우와 실제 사례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품고는 현장 부스에서 물류 시스템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박 대표는 향후 AI 기반 이커머스 최적화 풀필먼트와 운영 데이터를 통해 K-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쿠콘, 2026년 1분기 IR 개최… 글로벌 결제·AI 신사업 본격화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쿠콘이 21일 2026년 1분기 정례 IR에서 경영 실적과 신성장 로드맵을 공개했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60억 1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7.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9% 증가한 44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성 개선을 지속했다. 쿠콘은 하반기부터 글로벌 결제 및 스테이블코인 사업 확장에 주력한다.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글로벌 결제사와의 협력 확대와 CPN 가입을 통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에이전틱 AI 재단 가입을 통한 AI 기반 데이터 사업 전환을 본격화하며, 데이터 판매·중개까지 영역을 넓혀갈 방침이다.

데이원컴퍼니 커널아카데미, 대학생 AI 크루 ‘유니커’ 모집
데이원컴퍼니의 국비지원 교육기관 커널아카데미가 대학생 AI 크루 ‘유니커(Uniker)’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실제 서비스를 기획하고 구현하며 실무 역량과 포트폴리오를 쌓도록 지원한다. 유니커는 ‘대학 생활을 200% 업그레이드할 AI 서비스 만들기’를 주제로, 비전공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멘토링과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본선 평가는 아이디어가 아닌 실제 서비스 완성도 및 구현 수준에 중점을 두며, 우수팀에는 총 5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패스트캠퍼스 강의 이용권 등 참가자 전원 혜택이 제공된다. 커널아카데미는 AI 기술 습득을 넘어 실질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안전집사, ‘2026 KB스타터스’ 선정…AI 서비스 ‘다지켜’ 확장 탄력
AI 기반 집 계약 안전 서비스 ‘다지켜’ 시리즈를 운영하는 안전집사가 K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2026 KB스타터스’에 선정되며 서비스 확장에 속도를 낸다. 안전집사는 집 계약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줄이고자 ‘다지켜’ 시리즈를 선보였으며, 그 첫 번째 서비스인 ‘가계약 다지켜’는 좋은 집 확보를 위해 송금하는 가계약금의 분쟁 및 금전 손실 위험을 낮춘다. 부동산 거래 시 가계약은 조건이나 합의 사항이 불명확하여 분쟁 소지가 높았는데, 이 서비스는 가계약 전후 필요한 확인 절차와 증빙, 위험 요소 점검을 제공한다. 안전집사는 향후 계약서 작성 및 특약 확인을 돕는 ‘본계약 다지켜’, 잔금 지급과 권리 변동 확인을 지원하는 ‘잔금 다지켜’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집 계약 전 과정의 안전 관리를 목표로 한다.

미디어 영향…지그재그, 오피스룩 거래액 265% ‘껑충’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에서 클래식 오피스룩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영화나 드라마 등 미디어 콘텐츠에서 선보이는 격식 있는 오피스 스타일에 2030 여성들이 반응하면서, 한동안 대세에서 멀어졌던 H라인 스커트, 스틸레토 힐 등의 판매가 증가했다. 실제 최근 2주간(4/29~5/12) 데이터를 살펴보면, 펜슬스커트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5% 급증해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오피스룩을 완성하는 잡화류에서도 ‘링클 스카프’ 검색량이 25배(2,469%) 폭증했으며, 정장과 수트셋업 거래액도 각각 31%, 93% 늘었다. 지그재그는 캐주얼 출근룩 트렌드 속에서도 클래식 스타일을 찾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라이드플럭스 정하욱 부대표, ‘자율주행 AI 기술 혁신’ 공로 대통령 표창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의 정하욱 부대표가 지난 19일 열린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 부대표는 레벨4 자율주행 AI 소프트웨어 국산화와 국내 최초 무인 자율주행 허가 획득을 주도하며 대한민국 자율주행 산업의 기술적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핵심 기술인 인지 및 예측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국내외 특허 107건을 출원하는 등 기술 리더십을 입증했으며, 구글 웨이모보다 방대한 40만 장 규모의 자율주행 데이터셋을 공개해 국내 AI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했다. 정 부대표가 참여한 연구팀은 세계 최고 AI 학회의 E2E(End-to-End) 자율주행 AI 분야에서 세계 3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기술 우위를 입증하기도 했다. 라이드플럭스는 무인 로보택시 시험운행 및 국내 최초 자율주행트럭 유상 화물운송 허가를 획득하며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연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IPO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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