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앤앤에스피, 손잡고 N2SF·제어망 시장 공략
원격지원 전문기업 알서포트(코스닥 131370, 대표 서형수)가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보안 전문기업 앤앤에스피(대표 김일용)와 국가망보안체계(N2SF) 및 산업제어망에 적용할 수 있는 안전한 원격지원 사업모델을 공동 발굴한다고 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알서포트의 원격지원 기술을 앤앤에스피의 망연계·데이터 전송 및 제어망 가시성 기술과 연동해 국가·공공기관과 산업현장에 안전한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최근 발전·철도·수처리·제조시설 등에서 외부 유지보수 인력의 원격 접속이 늘고 있으나, 접속 권한과 작업 과정이 통제되지 않으면 외부 침입이나 악성코드 유입 경로로 악용될 수 있다. 이에 양사는 접속 이력을 관리하는 원격지원 기술과 망 간 연결·이상 징후를 감시하는 보안 기술을 함께 적용하기로 했다. 알서포트의 온라인 용역통제시스템 ‘리모트뷰 SE’에 앤앤에스피의 망 간 데이터 연계 솔루션 ‘앤넷CDS’와 일방향 전송 기술 ‘앤넷다이오드’, 제어망 모니터링 솔루션 ‘앤넷NDR’ 등을 결합하는 방식이다. 양사는 국가·공공기관의 온라인 용역통제시스템과 N2SF 전환 수요를 중심으로 협력한 뒤 산업제어망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서형수 대표는 “보안성과 업무 편의성을 함께 갖춘 새로운 원격 유지관리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세일포인트, 인간·AI 통합 보안 솔루션 출시…보안 사각지대 제거
엔터프라이즈 아이덴티티 보안 기업 세일포인트가 인간과 비인간, AI 에이전트까지 아우르는 통합 보안 솔루션 ‘세일포인트 아이덴티티 시큐리티’를 발표했다. 급증하는 AI 에이전트와 머신 아이덴티티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아이덴티티 시큐리티 클라우드’를 고도화한 ‘휴먼 패브릭’과 머신 아이덴티티를 관리하는 ‘에이전틱 패브릭’을 유기적으로 결합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인간과 기기의 접근 권한을 실시간으로 발견하고 거버넌스 및 보호하는 통합 체계를 갖추게 된다. 특히 에이전틱 패브릭은 경량 센서를 활용해 숨겨진 AI 에이전트와 자격 증명을 식별하고, 중앙 집중식 킬 스위치를 통해 비정상적인 AI 에이전트를 즉각 차단한다. 휴먼 패브릭은 정기적 감사 중심의 정적 방식에서 벗어나 제로 스탠딩 권한(ZSP)을 구현하며, 권한 누적을 방지하고 작업에 필요한 최소한의 권한만을 부여하는 JIT 프로비저닝을 제공한다. 세일포인트는 이번 솔루션으로 보안 리더들이 위협 경로를 선제적으로 자동 차단하고, 아이덴티티를 보안의 핵심 경쟁력으로 전환하도록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무브(Moove), 시리즈 C 2억 5천만 달러 투자 유치로 자율주행 인프라 확장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무브(Moove)가 시리즈 C 펀딩 라운드에서 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무브의 기업 가치는 21억 달러로 평가받았다. 투자 유치는 무바달라 투자회사가 주도했으며, 토요타의 우븐 캐피털과 아이온 퍼시픽이 공동 참여했다. 무브는 이번 자금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생태계의 핵심인 ‘네스츠(Nests)’ 등 로봇 우선 차고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운영 플랫폼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현재 13개국 29개 도시에서 약 4만 2,000대의 차량을 운영 중인 무브는, 이번 투자를 통해 웨이모(Waymo) 등과 협력하며 전 세계 시장으로 자율주행 운영 계층을 빠르게 확장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말까지 자율주행 관련 인력을 현재의 3배 이상인 500여 명 규모로 늘려 기술 및 운영 역량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기업 다스온, 팁스(TIPS) 선정…R&D 자금 8억 확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기업인 의료기기 스타트업 ㈜다스온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R&D 일반트랙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다스온은 향후 2년간 8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창업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 등 최대 3억 원 규모의 비R&D 사업 참여 기회도 얻는다. 다스온은 지난 6월 제주센터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공동 운용하는 ‘제주 초기스타트업 육성 펀드’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이후 제주센터의 추천을 통해 이번 팁스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팁스 과제를 통해 다스온은 화학적 미세 기공 제어 기술을 접목한 실리콘 소재와 하이드로콜라이드(CMC) 흡수 소재를 결합하여, 자가 수분 조절이 가능한 창상피복재를 개발할 예정이다. 기존 제품의 피부 자극과 사용 불편을 개선하고, 장기간 안정적인 부착 성능을 구현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다스온은 현재 대학병원 및 전국 병·의원 등 탄탄한 유통·판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 우선 진입한 뒤, 향후 국가별 인허가 절차를 거쳐 중국과 일본 등 해외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이병선 대표이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다스온의 기술 고도화와 국내외 시장 안착을 위해 후속 투자 및 사업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해피문데이, 입는 오버나이트 특대형 출시…사이즈 라인업 강화
올인원 월경케어 브랜드 해피문데이가 입는 오버나이트 생리대 특대형(XL)을 새롭게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기존 M·L 사이즈로는 다양한 소비자 체형을 포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분석에 따른 조치다. 신제품은 밑위 길이를 76cm로 대폭 늘려 어떤 자세에서도 배와 엉덩이를 편안하게 감싸도록 설계됐다. 100% 유기농 순면 커버를 적용해 피부 자극을 줄였으며, 2.8배 늘어나는 허리 밴드와 4중 흡수코어, 360도 샘 방지 구조를 통해 기능성도 확보했다. 해피문데이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중형과 대형 제품의 규격도 세밀하게 재조정해 착용감을 개선했다. 한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일까지 앱과 웹에서 최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라인업 다각화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시장 1위는 옛말…국내 첫 AI 브랜드 경쟁력 지수 ‘AIBIX’ 등장
에이아이빅스랩이 생성형 AI 플랫폼에서의 브랜드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AIBIX(AI 브랜드 지수)’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는 챗GPT와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클로드 등 4대 주요 생성형 AI를 대상으로 브랜드 언급 점유율과 공식 출처 인용 현황 등을 100점 척도로 수치화한 지표다. 분석 결과, 오프라인 시장의 강자가 반드시 AI 답변의 상위권을 점유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된 30개 카테고리 중 20곳에서 사용하는 AI 모델에 따라 1위 브랜드가 달라지는 현상이 확인됐다. 또한, 유통사 자체 브랜드(PB) 상품의 AI 경쟁력이 제조사 브랜드와 대등하게 나타난 반면, 기업이 제공하는 공식 콘텐츠의 인용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전체 조사 대상 중 약 17.8%는 AI로부터 단 한 번도 언급되지 않는 등 브랜드 노출의 양극화도 뚜렷했다. 에이아이빅스랩 측은 기업들이 브랜드의 AI 노출 현황을 파악하고, 최적화 전략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앞으로 조사 범위를 패션, 자동차, 금융 등으로 확대해 매달 지수를 발표할 계획이다.

비즈플레이, 비큐AI와 손잡고 출장·경비 관리 AX 가속화
비즈플레이가 AI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비큐AI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 출장 및 경비 관리 분야의 AI 전환(AX)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협약은 비즈플레이의 비용 관리 플랫폼에 비큐AI의 데이터 구조화 기술 및 뉴스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출장 및 경비 지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수증, 결의서, 사내 규정 등 비정형 데이터를 구조화하는 기술을 공동 연구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출 내역의 규정 준수 여부를 AI가 자동 검증하는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출장자의 안전을 위해 출장국 현지 뉴스 및 외교부 안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도 도입한다. 우선 국내 미디어 정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향후 해외 매체 연동까지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의 반복적인 문서 처리 업무를 대폭 줄이고, 경비 및 출장 관리 서비스의 정확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쿼터백그룹, 한국재무설계협회와 디지털 자산관리 업무협약
쿼터백그룹이 한국재무설계협회(IFPK)와 디지털 기반 생애 자산관리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I 기반 재무설계 기술을 보유한 쿼터백그룹과 AFPK 등 재무설계 전문가를 양성해 온 협회가 손잡고 자산관리 시장을 함께 키우겠다는 취지다. 양측은 협회가 주최하는 대학생 대상 ‘AI 재무설계 사례 콘테스트’ 협력 등 미래 재무설계 전문가 양성으로도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마트 노조, 장보기 캠페인 전개…유통 규제 개선 촉구
한국노총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이 조합비로 전 조합원에게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이마트 상품권을 지급하고 자율 참여 방식의 ‘이마트 장보기 캠페인’을 벌였다. 대의원대회 의결을 거쳐 추진된 사업으로, 전국 65개 지부를 대상으로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노조는 캠페인 당일인 8월 5일 이마트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26% 늘었고 노조 지부 소속 점포는 평균 29% 이상 신장한 것으로 추산했다. 노조는 14년 전 도입된 대형마트 규제가 전통시장을 살리지 못한 채 온라인 플랫폼만 키웠다며 규제 혁신을 요구했고, 정부가 논의 중인 새벽배송 규제 완화에 대해서도 야간 노동만 늘리는 대책이라고 비판했다. 허진우 위원장은 “엄중한 위기 상황 속에서 고용안정과 사기 진작을 위해 노조가 행동으로 위기 극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키오시아, FMS 2026서 AI용 플래시 스토리지 기술 시연
키오시아 그룹이 8월 4~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리는 ‘메모리 및 스토리지의 미래(FMS)’ 행사에서 AI 인프라용 플래시 메모리와 SSD 기술을 선보인다. GPU 직접 액세스에 최적화한 GP1 시리즈 PCIe 6.0 NVMe SSD가 대표 전시 품목으로, 512바이트 임의 읽기에서 1000만 IOPS를 구현했다. 직접 액체 냉각을 지원하는 CM10 시리즈 엔터프라이즈 SSD와 E1.S 규격 NX1 시리즈, 245.76TB 용량의 LC9 시리즈도 함께 전시된다. 이 밖에 BiCS FLASH 10세대 플래시 메모리, XL-FLASH 기반 CXL 메모리 모듈, UFS 5.0, AI 추론용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AiSAQ 등을 307번 부스에서 시연한다. 회사는 기조연설과 엔비디아 특별 세션, 패널 토론도 진행한다.

삼일PwC, 오픈이노베이션 2026 참가기업 모집
삼일PwC가 스타트업과의 공동 사업화를 위한 ‘삼일PwC Open Innovation 2026’ 참가기업을 8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 회계·세무·딜·금융·컨설팅 등 현업 부문이 보유한 실제 협력 수요를 바탕으로 선정 기업과 공동 실증(PoC)을 진행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하는 프로그램이다. 협력 분야는 회계, 조세, 딜, 보안, ESG, 디지털자산, 핀테크, 디지털트윈, 피지컬 AI, 로보틱스 등이며 기술·솔루션을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우대한다. 최종 선정 기업에는 총 1억원 이내의 사업화 지원금이 차등 배분되고 전문가 멘토링과 PwC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기회가 주어진다. 서류·발표평가는 9월 14~17일, 최종 선정은 9월 18일이며 공동 PoC는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테크노트리, 상반기 순매출 3680만유로…영업이익 38% 증가
통신용 AI 네이티브 디지털 BSS 기업 테크노트리가 2026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순매출은 3680만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7.5% 늘었고 영업이익은 1320만유로로 38.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36.0%로 800bp 상승했으며 순이익은 450만유로로 73.5% 늘었다. 기간 말 수주 잔고는 1억630만유로다. 회사는 상반기 북미·아프리카·중동에서 8건의 상용 개통을 마쳤고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서 신규 고객을 확보했으며, 아프리카에서 MVNX 계약 2건을 추가했다. 파드마 라비찬데르 최고경영자는 “2026년 상반기 실적은 체계적 실행과 AI 네이티브 혁신이 시너지를 내며 함께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키오시아·샌디스크, 10세대 QLC 3D 플래시 메모리 기술 공개
키오시아와 샌디스크가 메모리 및 스토리지의 미래 콘퍼런스(FMS)에서 차세대 쿼드레벨셀(QLC) 3D 플래시 메모리 기술을 공개했다. 332단 구조와 최적화된 플로어플랜 설계로 8세대 대비 비트 집적도를 최대 60% 높여 37Gb/mm²를 넘어섰다. CMOS 로직과 메모리 어레이를 각각 제조한 뒤 접합하는 CBA 기술을 적용해 읽기·쓰기 대역폭을 개선했고 4.8Gb/s 낸드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전력 분리형 저탭 터미네이션(PI-LTT)을 적용해 입출력 데이터 출력 전송 전력 효율도 끌어올렸다. 미야지마 히데시 키오시아 최고기술책임자는 “키오시아는 QLC 기술을 탑재한 10세대 플래시 메모리 제품의 상용화를 향한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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