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 ‘AI·SW중심대학 디지털 경진대회‘ 후원
에이전틱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대표 김동환)가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2026 AI·SW중심대학 디지털 경진대회’ 본선에 후원기업으로 참가해 차세대 AI·SW 인재 시상과 채용 연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AI·SW중심대학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57개 대학에서 335개 팀, 1,088명이 참가했으며, 올해는 SW·AI 양 부문 모두 에이전틱 AI를 주제로 진행돼 예선을 거친 24개 팀, 약 150명이 본선에서 겨룬다. 포티투마루는 SW·AI 부문에서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 완성도를 보인 2개 팀을 선정해 ‘포티투마루 후원기업상’을 수여하며, 수상팀에는 채용 시 혜택도 제공한다. 회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 주관기업으로서 성균관대, 부산대, UNIST, 인하대 등과 협력해 매년 80여 명의 AI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김동환 대표는 “대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구현하며 보여줄 창의성과 실행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워큐브세미, 산화갈륨 반도체 수율 80% 확보
차세대 전력반도체 전문기업 파워큐브세미가 산화갈륨 전용 양산 공정라인의 수율을 80%까지 확보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2025년 8월 경기 성남시 상대원동에 글로벌 최초의 산화갈륨 전용 양산 공정라인을 구축했으며, 이후 공정 조건 최적화와 장비 안정화를 지속 추진해 이번 성과를 냈다. 산화갈륨(Ga2O3)은 기존 실리콘카바이드(SiC)나 질화갈륨(GaN) 소자보다 넓은 밴드갭 특성을 지닌 3세대 반도체 소재로, 용융상 성장법을 통해 저비용으로 대면적 웨이퍼 제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파워큐브세미는 확보한 양산 기술을 바탕으로 올해 말 3,000V급 산화갈륨 전력반도체 시제품을 출시하고, 2027년부터는 SiC·GaN이 접근하기 어려운 고전압 전력변환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경신수 파워큐브세미 CTO는 “이번 수율 확보로 산화갈륨 상용화를 위한 핵심 제조기술을 확보했다”며 “공정 고도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지속 추진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배민, 60계치킨과 픽업 전용 메뉴 출시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배민)이 60계치킨·스텔라떡볶이 운영사 장스푸드와 손잡고 배민 단독 픽업 전용 메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60계치킨의 픽업 전용 메뉴 ‘실속 후라이드’는 오는 16일까지 5,000원 할인되며, 13일까지는 3,000원 선착순 할인쿠폰이 추가 지급돼 최대 할인 시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스텔라떡볶이도 떡볶이·튀김·순대로 구성된 세트를 픽업 메뉴로 새로 선보이며 16일까지 3,000원 할인가에 제공한다. 배민은 이디야커피, 메가MGC커피, 이삭토스트 등과의 제휴를 확대해 지난 7월 카페 픽업 주문량이 전년 동월 대비 60% 증가하는 등 픽업 서비스를 키워왔다. 지난 3일부터는 더벤티와 함께 평일 오전 7~11시 픽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해피아워’ 이벤트도 운영 중이며, 쿠폰 소진 속도가 빨라 일별 수량을 20% 늘렸다. 김지훈 우아한형제들 사업부문장은 “픽업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리멤버, 전사 ‘AX 페스타‘ 개최…현업 주도 AI 활용 사례 공유
비즈니스 네트워크 서비스 리멤버를 운영하는 리멤버앤컴퍼니(각자대표 최재호, 송기홍)가 현업 부서가 직접 만든 AI 도구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사내 행사 ‘AX 페스타’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리멤버는 지난해 말 전담 조직 ‘AX CIC’를 신설하고 채용·광고·리서치 등 업무 자동화 사례를 발굴해 왔으며, 상반기에만 실무자가 스스로 만든 AX 도구 활용 사례가 70여 건에 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업 준비 시간을 절반으로 줄인 B2B 영업팀의 ‘세일즈 AX 도구’가 가장 큰 호응을 얻어 수상했으며, 견적·계약 서류 준비 시간을 70% 단축한 자동화 시스템과 시스템 개발 요청 처리 시간을 97% 줄인 ‘비즈 오퍼레이션 포털’ 등도 소개됐다. ‘견적서 및 계약서 자동화 시스템’은 도입 한 달 만에 담당자 80%가 활용 중이며 리멤버 자체 CRM에 내재화될 예정이다. 정현호 리멤버 AX CIC 대표는 “AX의 해법은 자기 업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직접 답을 찾아나가는 데 있다”고 말했다.

매쉬업벤처스, 딥페이크 차단 스타트업 ‘스틸컷‘에 시드 투자
딥페이크 생성 차단·탐지 AI 보안 기업 스틸컷(대표 이정훈)이 매쉬업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틸컷은 사진에 미세한 신호를 심어 원본 화질을 유지한 채 딥페이크 합성 자체를 사전에 차단하는 ‘스틸컷 프로텍트’와, AI로 조작된 이미지·영상을 탐지하는 ‘스틸컷 디텍트’를 운영한다. 실제 운영 중인 딥페이크 사이트 30여 곳에서 방어 성능을 검증했고, 서울대와 협약을 맺어 2026년 졸업사진 5,800장에 보호 처리를 마쳤다. 국내 방송사와 대형 법무법인 등과도 서비스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 스틸컷은 한국·미국·유럽에 특허 5건을 출원했으며, 지난 5월 미국 상무부 주관 ‘셀렉트USA 테크 월드 피칭 컴피티션’에서 우승했고 중기부 팁스(TIPS) 선정으로 최대 8억 원의 R&D 자금도 확보했다. 이정훈 대표는 “선제적 방어와 탐지 모두 상용 환경에서 성능을 확인한 만큼 국내외 고객사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스텝하우, 에스토니아 탈린시와 AI 솔루션 실증사업 착수
B2B AI 솔루션 기업 스텝하우(대표 황성욱)가 에스토니아 탈린시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AI 기반 공공 데이터 검색·챗봇 솔루션의 실증사업(PoC)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PoC는 탈린시의 법령정보시스템(Teele), 공공집회정보시스템(AKIS), 문서관리시스템(Postipoiss) 등 3대 핵심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스텝하우의 AI 어시스턴트 ‘위슬리(Wissly)’가 시스템 간 정보 통합 검색과 근거 기반 질의응답을 지원할 수 있는지 검증한다. 지난 6월 23일 데모 버전을 탈린시 프로젝트팀에 전달해 테스트 환경을 열었으며, 이용자가 에스토니아어나 영어로 질문하면 내부 행정 데이터를 검색해 출처를 명시한 답변을 생성한다. PoC는 올해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시민 대상 서비스 확대와 정식 상용 도입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황성욱 대표는 “에스토니아에서 확보한 레퍼런스를 이정표로 삼아 유럽 시장과 공공·기업 B2B AI 분야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포스트매스,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 선정
AI 수학교육 플랫폼 ‘수학비서’ 운영사 포스트매스(대표 최준호)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지원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정부출연금 20억 원을 포함해 총 3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며,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인 동문파트너즈의 선행 투자를 기반으로 지정됐다. 과제 목표는 학생이 종이에 손으로 쓴 풀이 과정을 구조화된 학습 데이터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스마트펜 기반 시스템 ‘펜클래스’로 필기의 시간·위치·필압 정보를 수집하고, 획 기반 인식(HTR)과 이미지 기반 인식(OCR)을 교차 검증해 학생의 실제 오류와 AI의 오인식을 구분하는 지표를 새롭게 제시했다. 포스트매스는 임직원 121명 규모로 2025년 매출 56억 원과 흑자전환을 달성했으며, 올해도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준호 대표는 “학생이 틀린 것을 틀린 그대로 읽어내는 일은 기술적으로 까다롭지만, 이번 과제로 풀이 과정 데이터를 다루는 국내 표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클라우드플레어, ‘AEO 비저빌리티 대시보드‘ 출시
클라우드플레어가 AI 어시스턴트가 브랜드를 어떻게 인용·언급·추천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AEO 비저빌리티 대시보드’를 출시했다. 새 대시보드는 클라우드플레어 네트워크에서 확인되는 실제 크롤링 활동과 추천 트래픽을 기반으로, AI 플랫폼이 브랜드 웹사이트를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출처로 얼마나 활용하는지 보여주는 ‘인용률’, 브랜드 언급 여부를 나타내는 ‘언급률’, AI 답변 내 브랜드의 비중과 노출 위치를 보여주는 ‘프로미넌스’, 경쟁사 대비 브랜드 위치를 확인하는 ‘셰어 오브 보이스’ 등을 제공한다. 기존 ‘에이전트 준비도’ 기능과 함께 활용하면 AI 에이전트가 웹사이트를 실제로 찾아 읽을 수 있는지부터 AI 어시스턴트 답변에서 추천되고 있는지까지 단계별로 확인할 수 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이를 통해 브랜드와 마케터가 어떤 콘텐츠에 우선 투자해야 할지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엠매니지먼트, KDB NextONE 부산5기 선정
퀀트 솔루션 기업 에이엠매니지먼트가 KDB한국산업은행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KDB NextONE 부산5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128개사가 지원해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15개사가 선발됐으며, 경쟁률은 약 8.5대 1이었다. KDB NextONE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사업 확대, 해외 진출을 연계 지원하는 산업은행의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에는 멘토링과 IR 컨설팅, 산업은행의 직접투자 검토, 대·중견기업과의 사업 협력 등이 제공된다. 에이엠매니지먼트는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과 디지털자산 시장의 뉴스, ETF 수급, 거시경제 지표를 통합 제공하는 금융 리서치 플랫폼 ‘SPARK’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신규 금융기관·법인 고객 확보와 후속 투자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호중 대표는 “산업은행의 투자 및 글로벌 네트워크와 결합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퀀트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클로브, 누적 사업자 3만 돌파…브랜드 전면 리뉴얼
사업자용 AI ERP ‘클로브’ 운영사 브이원씨(대표 도은욱)가 누적 이용 사업자 3만 개 돌파를 맞아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서비스 경험(UX)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클로브는 지난 4월 법인 고객 1만 개를 넘어선 뒤 개인사업자로 서비스 대상을 넓히며 약 3개월 만에 누적 3만 사업자를 달성했다. 새 로고는 흩어진 데이터와 프로세스가 하나로 모이는 모습과 사업자의 성장을 형상화했으며, 시그니처 컬러는 깊은 파란색에서 보라색을 거쳐 오렌지색으로 밝아지는 톤으로 구성했다. 클로브AI에는 사용자가 업무 화면의 색상과 배경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 ‘메뉴 테마’ 기능을 새로 도입하면서도, 거래 내역과 잔액의 가독성을 위해 웹 접근성 기준(WCAG AA)을 적용했다. 클로브AI와 세무대리인용 클로브커넥트는 전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며 클로브금융을 통해 수익을 낸다. 도은욱 대표는 “3만 사업자와 쌓아 온 제품력에 완성도 높은 브랜드 경험을 더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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