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B마트 ‘최저가도전‘, 주문수·거래액 50% 이상 급증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 퀵커머스 배민B마트의 상시 프로모션 ‘최저가도전’ 대상 상품 주문수가 지난해 9월 전국 확대 이후 10개월 만인 지난 7월 기준 약 62% 늘고 거래액도 53%가량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저가도전은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까지 업계 최저 수준 가격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지난해 7월 처음 선보인 뒤 9월 전국으로 확대됐다. 론칭 후 전체 주문 중 80% 이상에 최저가도전 상품이 포함됐으며, 대상 상품 수도 초기 250여 개에서 이달 기준 약 600개로 늘었다.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자체 브랜드(PB) ‘갓짜낸 1급A우유’로 240만 개 이상 판매됐다. 배민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필품 위주로 품목을 늘리며 가격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세일즈포스, ‘태블로 데이터팸 서울 2026′ 개최
세일즈포스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 태블로가 20일 서울 삼성동에서 연례 AI·데이터 컨퍼런스 ‘데이터팸 서울 2026’을 열었다. ‘에이전틱 분석을 넘어, 행동으로’를 주제로 1000여 명의 산업계 리더와 데이터 전문가가 참석해 AI가 의사결정과 후속 실행까지 지원하는 에이전틱 분석의 방향을 논의했다. 올리브영, LG CNS, 토스뱅크, 크래프톤, 바로팜 등 국내 주요 기업의 데이터 혁신 사례가 소개됐으며, 특히 올리브영은 셀프서비스 분석을 태블로 MCP 기반 AI 데이터 에이전트로 발전시킨 사례를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세일즈포스·슬랙 연결성과 태블로 MCP를 통해 클로드 코드 등 외부 AI 에이전트와 연결하는 워크플로우도 시연됐다. 김영균 세일즈포스 코리아 태블로 사업총괄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명확한 비즈니스 맥락을 바탕으로 인사이트를 실행으로 연결하는 능력이 데이터 역량의 새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딥엘, 법률 AI 플랫폼 ‘하비‘의 번역 엔진으로 채택
글로벌 언어 AI 기업 딥엘이 로펌 및 기업 법무팀을 위한 AI 플랫폼 하비(Harvey)의 핵심 번역 엔진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하비는 70개국 2400개 이상 조직에서 20만 명 이상의 변호사가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이번 통합을 통해 딥엘은 하비 전체 문서 번역량의 3분의 1 이상을 처리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플랫폼을 벗어나지 않고 100개 이상 언어로 문서를 번역할 수 있으며, 원본의 구조와 서식을 유지한 채 맞춤형 용어집 기능으로 법률 용어의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다. 야렉 쿠틸로브스키 딥엘 창업자 겸 CEO는 “하비가 딥엘을 선택한 것은 언어 AI 시장에서 딥엘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딥엘은 GDPR 준수와 SOC 2 Type II, ISO 27001 인증 등 보안 체계도 갖췄다.

모빌테크, 싱가포르 국토청 방문단에 공간지능 솔루션 선보여
피지컬AI 공간지능 인프라 기업 모빌테크는 싱가포르 국토청(SLA) 관계자들이 방문해 스마트시티 전망을 논의하고 자사 공간지능 기술 시연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여오 웬샨 부청장 등이 참석한 이번 방문에서 모빌테크는 다중 센서 융합 소프트웨어 ‘센서 스위트’, 캘리브레이션 솔루션 ‘캘리브레이션 스위트’,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레플리카 시티’ 등을 소개했다. 경기 화성 캘리브레이션 센터에서 시연된 캘리브레이션 기술은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으며, 센서 간 정합 오차를 0.23cm, 0.17° 수준까지 낮추고 작업 시간을 차량 1대당 1~2주에서 약 10분으로 단축했다. 모빌테크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싱가포르 국토청의 도시 관리 프로젝트에 AI 기반 기술을 공급할 계획이다. 김재승 모빌테크 대표는 “정밀한 공간 데이터의 가치를 실질적인 협력 성과로 증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즈스톤, 생성형 AI 검증 이끌 ‘AI 테스트 아키텍트‘ 양성
AI SW 품질 시험인증 전문기업 와이즈스톤은 생성형 AI 및 LLM 기반 시스템의 품질 확보를 위한 ‘AI Test Architect Lab 1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과정은 AI 검증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 대상 시스템을 분석하고 품질 리스크를 식별해 테스트 전략을 수립하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체 구축한 ‘AI Test Framework’와 ‘LLM/RAG Test Playbook’을 바탕으로 실제 AI 상담형 시스템을 대상으로 대상 분석부터 테스트 설계, 수행, 결과 보고까지 검증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와이즈스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도출된 피드백을 반영해 8월 말까지 ‘AI Test Framework’ 최종 초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이사는 “체계적인 프레임워크와 검증 플레이북을 기반으로 국내 AI SW 품질 향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딥러닝, ‘읽는 AI’에서 ‘일하는 AI’로 하반기 로드맵 발표
공공·기업용 시각지능 AI 기업 한국딥러닝은 문서 AI 솔루션 딥에이전트를 ‘읽는 AI’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일하는 AI’로 전환하는 하반기 로드맵을 20일 발표했다. 업무마다 개별 구축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검증된 모델과 정보 추출 형식, 품질 기준을 ‘VLM Ops’에 운영 자산으로 축적해 필요한 부분만 조정·적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문서 분류부터 정보 추출, 담당자 승인, 후속 시스템 실행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자동화하는 에이전트 워크플로우도 ERP·CRM 등 기존 시스템과 연동한다. 국내 한 카드사는 이를 가맹점 심사 업무에 적용해 정상 건은 자동 처리하고 예외 건만 담당자가 검수하고 있다. 김지현 한국딥러닝 대표는 “더 적은 사람의 개입으로 더 많은 업무를 완료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이번 로드맵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프리키친랩, LG전자·블루포인트서 시드투자 유치
F&B 자동화·로보틱스 솔루션 스타트업 프리키친랩이 LG전자와 딥테크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리키친랩은 LG전자와 블루포인트가 공동 운영하는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을 통해 독립 법인으로 출범했으며, 투자 규모와 기업가치는 비공개다. 회사는 자동볶음기·세척기·면삶기 등 제조사가 다른 이기종 주방 장비에 소형 AIoT 모듈을 연결해 하나의 태블릿 화면에서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통합 관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프랜차이즈 본사와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실증사업(PoC) 협의를 진행 중이다. 박정수 블루포인트 책임심사역은 “프리키친랩은 기술과 외식업을 모두 이해하는 팀으로, 주방 자동화 시스템을 표준화해 확산시킬 수 있는 회사”라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대체불가능회사, 9월 코넛코인 서울 밋업 개최
코넛코인(ConutCoin) 발행사 대체불가능회사는 오는 9월 12일 서울에서 두 번째 코넛코인 밋업을 연다고 밝혔다. 이충 대표가 코넛코인의 성과와 향후 로드맵을 발표하며, 중앙아시아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자산 토큰화(RWA) 사업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코넛코인 총 10만 개 에어드랍과 후기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코넛코인은 지난해 6월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 상장 이후 약 0.5원에서 이달 18일 기준 37.81원까지 올랐으며, 같은 날 기준 누적 결제 건수는 1만5963건이다. 이충 대표는 “자산 토큰화를 통해 코넛코인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글로벌 생태계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스퍼스키, 강남구 고령장애인 가구에 여름 김치 나눔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카스퍼스키 한국 임직원들이 지난 7월 23일 서울 강남구에서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여름김장, 같이하장’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무더위로 반찬이 부족해지는 여름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장애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에서 임직원들은 열무·얼갈이김치 총 450kg을 직접 담가 강남구 내 고령장애인 150가구에 전달했다. 이효은 카스퍼스키 한국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팀엘리시움, 벨리셀의원과 피부·미용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 MOU
AI·3D 체형분석 전문기업 팀엘리시움(공동대표 김원진, 박은식)이 서울 강남 소재 벨리셀의원과 피부·미용 분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신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의 실증 및 고도화, 각자의 기술과 전문역량을 활용한 피부·미용 분야 신규 사업 및 협력 기회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한다. 벨리셀의원은 강남역 인근의 피부·미용 의료기관으로, 맞춤형 시술·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시에 중국·대만 등 해외 고객층도 넓히고 있다. 최근 피부과와 성형외과, 비만·바디클리닉 등 미용 의료현장에서는 시술 전후의 변화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이를 상담과 사후 관리에 활용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 특히 기존의 정성적 상담을 넘어 다양한 신체·피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상태를 설명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다. 팀엘리시움은 이에 대응해 축적한 AI·3D 센싱 기술을 바탕으로 3D 바디라인 분석 솔루션과 AI 피부 진단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기존 근골격계 중심의 사업 영역을 피부과·성형외과·바디클리닉 등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팀엘리시움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단순 진단·측정 솔루션 공급사를 넘어,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새로운 서비스와 연결하는 ‘데이터 게이트웨이(Data Gateway)’ 기업으로의 포지셔닝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원진 공동대표는 “피부·미용 의료현장에서도 고객의 상태와 변화를 객관적 데이터로 확인·관리하려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서비스를 검증하고, 팀엘리시움의 기술·데이터 역량을 새로운 시장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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