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IBK기업은행과 청년창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신용보증기금이 IBK기업은행과 ‘유망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부의 청년정책 강화 기조에 맞춰 청년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로, 양 기관은 유망청년창업기업 전용 우대 금융상품을 도입한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유망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총 200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지원하며, 5년간 보증비율을 최대 100%까지 상향하고 보증료율은 최대 0.7%포인트 차감한다. 기존 잔액을 포함한 총 보증금액이 3억 원 이하인 기업에는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고정 보증료율 0.3%의 우대 혜택도 더해진다. 기업은행은 해당 기업에 최대 1.5%포인트의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해 초기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신보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며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멤버 자회사 브리스캔영, VC 전용 리더십 솔루션 ‘VC 포트폴리오 탤런트 알파‘ 출시
리멤버 자회사이자 임원급 헤드헌팅사 브리스캔영어쏘시에이츠가 벤처캐피털(VC) 포트폴리오 기업에 필요한 경영진을 미리 짚어 영입까지 연결하는 국내 최초 VC 전용 통합 리더십 솔루션 ‘VC 포트폴리오 탤런트 알파’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는 리더십 진단부터 인재 발굴, 조직 설계까지 과정이 분절돼 있어 핵심 채용이 지인 추천이나 우연에 맡겨지는 경우가 많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번 솔루션은 성장 사이클에 따른 리더십 수요를 미리 진단하는 ‘포트폴리오 탤런트 레이더’, 창업자와 이사회의 협업 프로세스를 설계하는 ‘파운더 스케일링 컴팩트’, 조직·보상 설계 서비스로 구성됐다. 30년간의 선발 노하우와 4000건 이상의 C레벨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확보 가능한 후보 수와 소요 기간 등 구체적 수치를 제공한다. 유재호 브리스캔영 대표는 “기업이 성장 모멘텀을 놓치지 않도록 돕는 것이 솔루션 출시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패스트파이브, 김대일·신정우 공동대표 체제 전환
국내 1위 오피스 브랜드 패스트파이브가 신정우 전 오피스세일즈그룹장을 공동대표로 내정하고 김대일-신정우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신임 공동대표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9월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패스트파이브는 공유오피스에서 라운지 멤버십, 사옥 구축 솔루션, 오피스 인테리어, IT 컨설팅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으며, 향후 IPO 준비까지 고려해 경영진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경영관리·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개편을 결정했다. 신정우 내정자는 LG생활건강을 거쳐 패스트파이브에서 인사·조직, 지점 운영, 오피스 세일즈를 두루 경험했으며, 앞으로 서비스 전략 고도화와 운영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김대일 대표는 전사 전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한다. 두 공동대표는 “공동대표 체제를 통해 경영 전문성과 실행력을 강화하고 오피스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사업자로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셀렉트스타, ‘아기상어‘ 전시에 AI 신뢰성 평가 기술 적용
AI 데이터·신뢰성 평가 전문기업 셀렉트스타가 더핑크퐁컴퍼니의 AI 인터랙티브 전시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비커밍 샤크’에 AI 신뢰성 평가 플랫폼 ‘다투모 플랫폼’을 적용해 캐릭터 세계관과 대화 안전성, 다국어 대화 품질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관람객과 AI 캐릭터가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방식인 만큼, 예상하기 어려운 질문에도 캐릭터성과 안전성을 유지하는 사전 검증이 필요했다는 설명이다. 셀렉트스타는 가상의 AI 사용자를 활용해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4개 언어별로 각 2500개씩 총 1만 개의 안전성 시나리오를 생성해 다회차 대화를 시뮬레이션했다. 최종 평가에서 부적절 콘텐츠 차단율은 약 99%, 전체 AI 대화 응답 정확도는 97.38%를 기록했다. 전시 개막 이후 8월 17일까지 누적 대화 세션은 약 27만9000건에 달한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는 “생성형 AI가 실제 고객과 만나는 순간부터 AI의 안전성은 곧 브랜드 리스크와 연결된다”고 말했다.

삼쩜삼, 후결제 도입 후 환급액 변동 문의 60% 감소
세금 신고·환급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후결제를 도입한 첫 종합소득세 정기신고 시즌 이후 고객센터로 접수된 환급액 변동 관련 문의가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삼쩜삼은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고객이 환급금을 먼저 받고 이용료는 나중에 내는 후결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결제 부담을 줄이면서 이용료 정산 문제로 고객센터를 찾는 일도 줄었다는 설명이다. 정기신고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정비한 안심환급 보상제도 문의 감소에 기여했다. 이 제도는 환급액이 예상과 다르거나 납부로 바뀌었을 때 최대 200만 원 한도에서 보상하며, 신청부터 지급까지 3~9일 내 처리된다. 다만 허위·오류 정보 제공 등 고객 귀책 사유는 보상에서 제외된다. 소득 기준을 초과하는 부양가족을 사전에 걸러내는 등 신고 단계의 정밀성을 높인 것도 문의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자비스앤빌런즈 관계자는 “고객 분들이 더욱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고객 편의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넷스카우트, DDoS 공격 자동 탐지·완화 ‘적응형 DDoS 보호(ADP)’ 발표
글로벌 보안기업 넷스카우트가 서비스 제공업체의 아웃바운드 DDoS 공격 트래픽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완화할 수 있도록 적응형 DDoS 보호(ADP) 솔루션의 기능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로 방어 범위가 공격 대상뿐 아니라 공격의 출발지까지 넓어져, 침해된 가입자 기기로 인해 서비스 제공업체의 네트워크가 중단되거나 인터넷 전반의 고객과 조직이 공격받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소비자용 공유기·보안 카메라 등 IoT 기기가 대규모 DDoS 공격에 악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특히 터보-미라이 계열 봇넷은 초당 수 테라비트 규모의 공격 트래픽을 발생시킬 수 있다. ADP는 기존 아버 사이트라인 및 아버 위협완화 시스템에 추가되는 기능으로, AI·머신러닝 기반 탐지 기술로 대규모 아웃바운드 트래픽을 분석해 정상 트래픽에 숨은 공격을 식별한다. 대런 안스티 넷스카우트 최고기술책임자는 “인터넷 규모의 가시성을 활용해 공격이 문제를 일으키기 전에 근원지를 식별하고 정밀하게 차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에쓰핀테크놀로지, MS 코파일럿 실무 활용 돕는 ‘Frontier Reseller Program’ 첫선
클라우드·AI 플랫폼 전문기업 에쓰핀테크놀로지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의 실제 도입과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판매 협력사의 AI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Frontier Reseller Program’을 처음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 12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Copilot Mastery Series’ 행사에서 공개됐다. 행사에서 진행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42%는 자사 리더십이 코파일럿 사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보고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영업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으로는 고객사 내부 도입 프로세스(31%), ROI 설명(27%), 경쟁 제품 대비 차별점(27%)이 꼽혔다. 프로그램은 코파일럿 실습과 고객 업무에 맞는 AI 에이전트 제작, 고객 제안 방법 등을 교육하며, 고객에게 제안하기 전 직접 업무에 적용해보는 ‘커스터머 제로’ 방식을 강조한다. 에쓰핀테크놀로지는 9월 중 교육을 수료한 협력사가 직접 고객을 모집하는 후속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근 대표는 “판매 협력사가 직접 사용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적합한 AI 활용 방법과 도입 방안을 제안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바이오허브x로슈진단, 스타트업 스프린트 데모데이 9월 10일 개최
서울바이오허브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로슈진단이 3년째 국내 진단 분야 혁신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을 이어간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오는 9월 10일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서 ‘2026 서울-로슈진단 스타트업 스프린트 데모데이 및 의료기기 혁신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참관을 희망하는 바이오·의료 분야 관계자를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서류 평가를 거친 스타트업 6개사가 공개 발표에 나선다. 참여 기업은 삼신, 시너지에이아이, 아슬론, 유니원팜젠, 제노헬릭스, 포어텔마이헬스 등으로, AI 기반 예측 진단과 정밀진단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최종 우승 기업 한 곳에는 연구지원금 3,000만원과 1년간의 입주 혜택, 로슈진단과의 전문가 1:1 파트너링 등 글로벌 상업화 협업 기회가 주어진다. 행사에서는 참여 기업의 기술을 살펴보는 쇼케이스와 비즈니스 네트워킹도 함께 진행된다. ‘진단의 혁신: 예측에서 의사결정까지’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는 로슈진단, 김앤장, 삼성서울병원 데이터혁신센터, KMI한국의학연구소, 싱가포르 국립병원 연구센터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AI 진단 기술의 정책·규제부터 글로벌 사업화 전략까지 폭넓은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김현우 서울바이오허브 사업단장은 “선정 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킷탕 한국로슈진단 대표는 “혁신적인 진단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참관 신청은 서울바이오허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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