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타트업포럼, “납품업체 보호와 유통 혁신 함께 지속될 대금 지급 제도 설계해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대규모유통업법 개정 논의와 관련해 판매자 보호와 유통산업 혁신을 함께 고려한 정교한 제도 설계를 국회에 요청하는 입장문을 2일 발표했다. 코스포는 납품업체의 거래 안전성을 높이려는 개정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유통기업이 상품을 직접 매입하는 직매입 거래는 중개거래와 자금운용 구조가 달라 대금 지급 기한 단축이 직매입 유통기업의 운전자금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경우 유통기업이 신규 상품이나 수요 예측이 어려운 상품 취급을 보수적으로 결정해 신생 브랜드와 스타트업 제품의 시장 진입 기회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코스포는 거래 방식과 사업자 규모·재무 여건을 고려한 적용 방안, 충분한 시행 준비 기간, 시행 이후 영향을 점검할 장치 마련 등을 국회에 요청했다.

티젠소프트, 한국조폐공사 모바일 푸시 솔루션 구축
메시징 솔루션 전문기업 티젠소프트가 한국조폐공사에 모바일 푸시 솔루션 ‘TG 1st PUSH’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바일 신분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디지털 신분증 서비스 확대에 따라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대국민 모바일 알림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티젠소프트는 ‘TG 1st PUSH v3.5’를 구축하며 시스템을 이중화해 장애 상황에서도 서비스가 끊기지 않도록 안정성을 높였다. 해당 솔루션은 GS인증 1등급 소프트웨어로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등에 다수 납품된 이력이 있으며, 모바일 앱 미설치자나 푸시 미수신자에게는 문자로 우회 전송하는 기능도 갖췄다.

세컨신드롬, 무인 공간 창업 상품 ‘다락 오너스‘ 론칭
셀프스토리지 브랜드 ‘미니창고 다락’을 운영하는 세컨신드롬이 최소 3000만원으로 창업할 수 있는 무인 공간 창업 상품 ‘다락 오너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본사가 최소 3년 이상 직접 운영해 유닛 점유율 80% 이상을 달성한 ‘검증된 지점’ 중 역삼점을 시작으로 전국 10곳을 대상 매장으로 선정했다. 창업 후에는 세컨신드롬이 지점 운영과 마케팅, 고객 응대를 100% 위탁 운영해 창업자는 별도 현장 관리 없이 매달 수익을 거두는 구조다. 세컨신드롬은 전국 250개 이상 매장과 누적 회원 12만 명, 재계약률 91.6%의 운영 인프라를 바탕으로 마케팅과 시설 관리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홍우태 세컨신드롬 대표는 “본사의 10년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 창업자들에게 매월 현금흐름을 만드는 부수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벤처기업협회·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글로벌 벤처 인재 양성 및 해외 취업 지원‘ 맞손
벤처기업협회와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2일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과기대의 전문인력 양성 역량과 벤처기업협회·INKE의 국내외 벤처기업 네트워크를 연계해 글로벌 기술산업을 이끌 차세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벤처기업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 양성과 채용 연계, 교육훈련과정 개발, 해외기업과의 인턴 매칭을 통한 현장실습과 글로벌 취업·창업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27개국 48개 지부 네트워크를 갖춘 INKE의 인프라를 활용해 서울과기대 학생들의 해외 현지 법인 인턴십과 글로벌 취업·창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송병준 벤처기업협회장은 “청년 인재에게는 글로벌 성장의 기회를, 벤처기업에는 우수 인재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e스포츠 ‘크로스파이어‘, 파리서 프랑스 정부와 협력 논의
2026 e스포츠 월드컵(EWC)에 참가한 중국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 운영팀이 프랑스 체육부 및 유럽외교부 관계자와 회동해 대회 운영 경험 공유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크로스파이어는 한국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하고 텐센트가 중국 현지 서비스를 운영하는 게임으로, 2008년 출시 이후 누적 가입자 10억 명을 넘겼다. 이번 EWC 크로스파이어 부문에서는 중국 BS팀이 우승했다. 회동에서 프랑스 측은 EWC를 45일 만에 성공적으로 개최한 실무 경험과 외국 선수 비자 간소화 방안을 공유했고, 향후 크로스파이어 대회의 프랑스 개최 가능성도 논의할 의향을 밝혔다. 이튿날에는 프랑스사격연맹, 참전용사 e스포츠 보급 단체 등이 참여한 원탁대화도 열려 e스포츠와 전통 스포츠가 공유할 수 있는 가치를 논의했다.

Access Advance, AV1·AV2 특허 풀 출범 위한 탐색 단계 착수
특허 라이선싱 관리 기업 Access Advance가 AV2 비디오 코덱 사양 공개에 맞춰 AV1과 AV2를 구현하는 기기·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신규 특허 풀 탐색 단계를 시작하고 참여 의향이 있는 특허권자들의 동참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AV1과 AV2는 구글, 메타, 넷플릭스 등이 참여한 오픈미디어연합(AOM)이 주도해 확산되고 있지만, AOM 비회원 특허권자들이 보유한 표준필수특허도 다수 존재해 기기·소프트웨어 제조사들이 침해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피터 몰러 Access Advance CEO는 “AOM의 로열티 프리 약정 외에 존재하는 특허를 라이선스할 수 있는 명확하고 단일화된 창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회사는 기존 비디오 배포 특허(VDP) 풀에도 2027년 AV2 커버리지가 추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멕스텍, 시술 편차 잡은 자가혈 부스터 ‘킹스템‘ 출시
바이오 재생 기술 기업 멕스텍이 자가혈 재생 시술(PRP)의 편차 문제를 줄인 자가혈 재생 부스터 브랜드 ‘킹스템’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액상형 PRP는 주사가 쉽지만 성장인자 방출이 초기에 집중되고, 고형 PRF는 매트릭스 구조로 효과가 오래가지만 주사 적용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멕스텍은 두 방식의 장점을 결합한 신기술 ‘PMF(Platelet-rich Micro Fibrin)’를 개발해 주사성을 유지하면서도 매트릭스 구조로 효과 지속력을 높였다. 원심력과 온도, 광, 음파를 정밀 제어하는 ‘액티베이터’ 장비도 함께 출시해 제조 과정의 표준화와 재현성을 높였으며, 관련 기술은 특허출원을 마쳤다. 김현승 멕스텍 의장은 “혈액을 다루는 방식에 따라 결과물의 특성이 달라진다는 점에 주목해 킹스템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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