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d, 일본 오사카 랜드마크 전광판에 ‘AI 광고 데이터 플랫폼‘ 구축
어반 인텔리전스 기업 addd(애드)가 일본 현지 미디어 파트너사 파스컴(PAS Communications)과 협력해 오사카 중심부의 대표 옥외 전광판 매체 ‘DIP Vision’에 비전 AI 기반 ‘광고 데이터 플랫폼’을 설치하고 현지 광고 효과 측정 실증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단순 통행량 측정을 넘어 시청자의 실응시 시간과 주목도 등 정량적 광고 효과 지표를 실시간으로 도출하며, 온디바이스 비식별화 기술을 적용해 일본 현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한다. addd는 이번 실증을 계기로 보수적인 일본 옥외광고 시장에서 국산 AI 데이터 솔루션의 기술 신뢰도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커널로그, 발전사업자가 놓치기 쉬운 태양광 화재의 두 가지 위험 짚다
태양광 발전사업자에게 화재는 흔히 ‘남의 일’로 여겨지지만, 불이 났을 때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끝까지 살펴본 사업자는 많지 않다. 태양광 AI 디지털 운영·정비(O&M) 기업 커널로그(대표 오복성)는 발전사업자가 간과하기 쉬운 두 가지 위험을 지적했다. 첫째, 인버터를 꺼도 발전소는 꺼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모듈은 햇빛이 닿는 한 계속 전기를 만들어 인버터를 정지시켜도 직류 배선에는 전압이 그대로 남는데, 화재 진압 인력이 접근하는 곳이 바로 이 살아 있는 구간이다. 이 남은 전압을 비상시 정해진 시간 안에 안전한 수준까지 낮추는 기능이 긴급차단(RSD)이다. 둘째, 불씨는 발전량 그래프에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커넥터가 헐거워지거나 배선 피복이 삭아 생기는 작은 불꽃, 이른바 핫스팟은 수백 장의 모듈 중 몇 장에 문제가 생겨도 전체 발전량은 조금만 줄어 날씨 탓으로 넘기기 쉽다. 이에 대비한 안전장치로는 작은 불꽃을 미리 감지해 전기를 끊는 아크차단과 이미 불이 났을 때 전압을 낮추는 긴급차단이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 필리핀, 태국 등은 이미 긴급차단을 법으로 요구하고 있다. 커널로그는 모듈 후면에 부착하는 전력전자장치(MLPE) ‘GARD’를 자체 개발·생산해 평소에는 모듈별 전압·전류·온도를 10초 간격으로 읽어 관제 플랫폼 ‘솔라로그’로 보내고, 비상시에는 같은 장치가 차단 스위치가 되도록 했다. 이 방식은 정수장과 영동소방서 등 공공기관 태양광 설비에 이미 설치됐으며, 운영 중인 발전소에도 기존 모듈과 구조물을 그대로 두고 추가할 수 있다. 2017년 설립된 커널로그는 2026년 6월 기준 580개소 이상의 발전소를 관리하고 있다.

두구다, 글로벌 딥테크 프로그램 CDL 헬스·웰니스 2026/27 코호트 선발
미국 위스콘신주 매디슨에 본사를 둔 두구다가 크리에이티브 디스트럭션 랩(CDL) 위스콘신 헬스·웰니스 스트림 2026/27 코호트에 선발됐다고 밝혔다. 두구다는 병원의 진료과 폐쇄나 의사 그룹 인수 같은 대규모 경영 결정을, 인과추론과 질병 역학·경제성 구조 모델, 미국 메디케어 데이터로 보정한 벤치마크를 활용해 2~4주 안에 분석하고 경영진이 서명하는 ‘의사결정 기록’으로 납품하는 회사다. 대시보드가 아닌 결정 1건당 고정가로 분석을 판매하는 구조이며, 현재 위스콘신주의 한 헬스시스템과 기술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CDL은 2012년 토론토대에서 시작된 글로벌 딥테크 프로그램으로, 지분·참가비 없이 8주 단위로 목표를 세우고 멘토들이 시간을 약속한 기업만 다음 단계로 진출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아트파이즈, 쿨레인 개인전 ‘ARTTOY : PIECES of COOLRAIN’ 개최
아트토이 컴퍼니 아트파이즈가 갤러리 개관 기념 첫 전시로 한국 아트토이 1세대 작가 쿨레인(이찬우)의 아카이브전 ‘ARTTOY : PIECES of COOLRAIN’을 개최한다. 전시는 쿨레인이 2004년부터 이어온 20년 이상의 작업 세계를 완성작과 스케치, 원형, 제작 파츠 등 약 300점으로 조명하며, 10월 2일부터 11월 22일까지 서울 마포구 아트파이즈 갤러리에서 무료로 공개된다. 10월 2일 오후에는 프레스 프리뷰와 오프닝 리셉션이 각각 진행되며, 전시 기간 중 쿨레인이 직접 디렉팅하는 주말 워크숍도 유료로 운영된다. 쿨레인은 NBA, BTS, Dynamic Duo 등과 공식 협업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온 작가다.

사회적가치연구원, AI 기반 CSR 측정·평가 플랫폼 ‘SEE SV’ 최초 공개
SK가 설립한 사회적가치연구원이 기업의 사회공헌(CSR) 활동을 데이터 기반으로 측정·평가하는 AI 플랫폼 ‘SEE SV’를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최초 공개했다. 한국사회가치평가, AIWORKX, Ackterton Partners, SK와 공동 개발한 이 플랫폼은 CSR 프로그램의 기획·실행·성과를 연결해 ‘얼마를 투입했는가’가 아닌 ‘어떤 사회적 변화를 만들어냈는가’를 측정한다. 기획·실행·성과 3개 카테고리, 18개 세부 지표로 구성되며 정성·정량·화폐화 측정을 통합 제공한다. AI가 근거와 판단안을 제시하고 사람이 최종 판단하는 ‘Human-in-the-Loop’ 방식을 적용했다.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 대표이사는 “데이터를 나침반 삼아 더 나은 의사결정과 행동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신뢰의 인프라”라고 말했다.

이엠텍아이엔씨, 덱스터스튜디오와 기업 AX 가속화 위한 ‘맞춤형 AI 인프라‘ 시장 공략
이엠텍아이엔씨가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와 손잡고 차세대 맞춤형 AI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사는 9월 21일 덱스터의 고성능 스토리지 브랜드 ‘큐브코어’와 이엠텍의 GPU 서버 브랜드 ‘레드빗’을 결합한 AI 데이터 인프라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수집·가공부터 학습, 추론, 백업까지 AI 전 주기를 아우르는 ‘원스톱 AI 풀스택 인프라 패키지’를 공급한다. 양사는 2022년부터 버추얼 프로덕션 하드웨어 개발을 위한 협력을 이어왔으며, 2023년에는 태국 칸타나 그룹의 IT 인프라 구축을 함께 완수한 바 있다. 레드빗 서버는 엔비디아 H200, B300 등 최신 AI 가속 GPU를 지원하며, 자체 OS 설계로 외산 패키지 대비 비용 효율성과 신속한 국내 기술지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한국산업보안한림원, 하반기 정기총회 개최…산업기술 보호 연구성과 점검
한국산업보안한림원이 9월 18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하반기 정기총회를 열고 산업기술 보호를 위한 연구과제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개정 간첩죄의 적용과 기술안보 강화, 기업의 AI 활용을 위한 보안 가이드, 국가핵심기술 수출 시 보안점검지표 개발 등 3개 분과의 연구 현황을 점검했으며, 3분과는 7개 영역 91개 평가항목으로 구성된 수출 보안 점검지표를 마련했다. 연구성과는 오는 11월 24일 열리는 산업보안 컨퍼런스에서 공유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LG디스플레이 김희선 정보보안담당 등 3명이 신규 회원으로 선출됐으며, 커먼컴퓨터 김민현 대표의 ‘소버린 AI’ 초청강연도 진행됐다.

커널로그,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 선정… 태양광 정비 판단 돕는 AI 고도화
태양광 AI 디지털 운영·정비(O&M) 기업 커널로그(대표 오복성)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스케일업 팁스 연구개발 과제에 선정됐다. 3년간 정부출연금 20억 원 규모로, 자체 개발·생산한 장치로 수집한 모듈 단위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전 손실의 원인을 찾고 필요한 정비를 제안하는 AI 기술을 고도화하는 과제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운영사가 투자한 기업을 추천하면 정부가 평가를 거쳐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커널로그는 투자사인 D3쥬빌리파트너스의 추천으로 참여해 선정됐다. 과제명은 ‘태양광 발전량 향상을 위한 모듈 데이터 기반 운영 및 유지보수 큐레이션 AI 솔루션 개발’이며, 연구기간은 2026년 7월부터 2029년 6월까지 36개월이다. 태양광 발전량이 줄면 그늘과 오염, 배선 이상 등 원인에 따라 조치가 달라지는데, 커널로그는 모듈에 부착하는 전력전자장치(MLPE)를 자체 기술로 개발·생산하고 관제 플랫폼 ‘솔라로그’를 통해 모듈 한 장 단위의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장치가 수집한 모듈별 전압·전류·온도와 시간대별 변화를 분석해 이상 위치를 추적하고 점검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식이다. 현재 솔라로그 진단 서비스는 AI 분석에 전문가 검토를 더해 손실 원인과 대응 방안을 보고서로 제공하고 있으며, 현장 담당자는 이를 정비 작업의 판단 자료로 활용한다. 이번 과제는 운영 중인 진단 서비스를 토대로 결함 분류 범위와 정확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며, 발전량 예측과 출력제어까지 연구 범위에 포함해 전력시장과 연계한 운영 기술을 검증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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