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지역서 진로 찾는 ‘청년괴짜 인생버스’ 시즌3 참가자 모집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사단법인 조금다른길과 함께 ‘세상을 바꾸는 청년괴짜 인생버스 시즌3’를 진행하며 10월 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후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서울을 벗어나 지역의 산업 및 창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적성과 진로를 찾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K-괴짜 DNA’를 주제로 한 이번 시즌은 정답을 알려주기보다 청년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도록 구성됐으며, 담당자와 멘토가 동행해 탐색을 돕는다. 참가자들은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4박 5일간 옥천, 창원, 진주, 하동, 곡성, 순창, 세종 등을 돌며 LG전자 스마트파크와 K-기업가정신센터 등을 방문하고 지역 청년 및 창업가와 교류한다. 전문가 특강, 금융 멘토링, AI 영상 교육, 조별 미션과 매일 열리는 ‘인생토론’도 진행된다. 참가자가 남긴 글과 사진, 영상은 성과공유 서적으로 엮이며 참가자는 공저자로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1997~2006년생 청년 30명 이내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립준비청년과 고립·은둔청년 등 취약청년을 30%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15일 오후 6시까지 SBA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황정일 서울경제진흥원 대외협력부문이사는 “청년괴짜 인생버스는 청년들이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지역과 사람들을 직접 만나며 자신의 가능성과 진로를 탐색해보는 기회”라고 말했다.

GS25, 한글날 맞아 ‘GS혜자로운체’ 무료 공개
GS25가 한글날을 맞아 ‘혜자로운’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전용 서체 ‘GS혜자로운체’를 만들어 누구나 무료로 쓸 수 있게 공개한다. 이 서체는 브랜드 리뉴얼 과정에서 만든 로고를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한글 2,780자, 영문 94자, 특수문자 541자로 이뤄졌다. 가성비 좋은 상품을 골랐을 때의 만족감을 표현하려고 리듬감 있는 획과 친근한 글자꼴을 썼고, 부드러운 곡선으로 넉넉하고 편안한 느낌을 냈다. GS25는 도시락 기부, 결식 우려 아동 지원, 판매 수익금 기부 등으로 이어온 나눔의 가치를 넓히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뜻에서 서체를 무료로 공개하기로 했다. 개인과 기업 모두 인쇄물, 광고, 패키지, 영상, 웹, 앱 등에 상업적 용도로도 쓸 수 있고 출처를 표기할 필요도 없다. 다만 폰트 파일을 유료로 팔거나 수정해 재배포할 수 없으며, 다른 소프트웨어나 서비스에 넣어 배포하려면 GS리테일의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 서체는 10월 9일부터 GS25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되고, QR코드로 연결되는 웹사이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010년 배우 김혜자와 함께 선보인 도시락에서 시작된 ‘혜자로운’은 김밥, 빵, 디저트 등으로 품목을 넓혀왔으며, 올해 9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5억 4,000만 개를 넘었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GS혜자로운체’ 공개를 계기로 ‘혜자로운’이 고객 일상의 더 많은 순간에 직접 사용하고 경험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엔AI,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 합류
산업 맞춤형 AI 분석 기업 뉴엔AI가 AX 전문 기업 코오롱베니트가 운영하는 ‘AI 얼라이언스’에 참여사로 합류한다. 뉴엔AI는 코오롱베니트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뉴엔AI는 자사 AI 기술과 솔루션을 앞세워 산업 현장 중심의 AX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코오롱베니트의 제조·금융·건설·유통 고객 네트워크와 연계해 사업 기회를 넓힌다. 범용 AI 서비스 ‘퀘타아이’와 맞춤형 분석 서비스 ‘퀘타 엔터프라이즈’를 선보이고, 온톨로지 기술을 결합한 공동 사업도 추진한다.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는 2024년 6월 발족해 현재 100여 개 AI 기술·솔루션 기업이 참여하는 협력 체계로 성장했다. 배성환 뉴엔AI 대표는 “코오롱베니트의 1000여 개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사 AI 솔루션 공급 채널을 적극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크리마, AI 접목한 신규 리뷰 작성창 선보여
이커머스 솔루션 기업 크리마가 통합 리뷰 관리 솔루션 ‘크리마 리뷰’의 리뷰 작성창을 전면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별점과 추가 정보, 본문, 사진·동영상 순으로 화면을 나눠 작성 부담을 줄였고, 단계마다 받을 수 있는 적립금을 보여줘 더 자세한 후기를 유도한다. AI 기능도 더했다. ‘AI 추천 키워드’는 쇼핑몰이 설정한 키워드를 힌트로 제시하고, 작성된 글에 해당 내용이 담겼는지 문맥으로 판단해 추가 적립금을 줄 수 있게 한다. ‘AI 착용샷 분석’은 첨부 사진이 실제 착용 사진인지 가려내 별도 보상을 설정하도록 돕는다. 상품 카테고리별로 작성창을 따로 만들고 UI 색상을 바꾸는 커스텀 기능도 지원한다. 크리마 관계자는 “좋은 리뷰는 좋은 작성 경험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토스·광주은행, 스테이블코인 QR 결제 기술검증 완료
토스가 광주은행과 함께 스테이블코인 기반 QR 결제 기술검증(PoC)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광주은행 앱에서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선택하면 토스 앱이 열리며 QR 스캐너가 자동 실행되고, 가맹점 단말기의 QR을 스캔하면 결제가 이뤄진다. 결과는 다시 광주은행 앱 화면에 표시된다. 결제 금액은 가맹점에 바로 송금돼 결제와 정산이 동시에 확정된다. 검증은 상용 서비스와 분리된 환경에서 가상의 가맹점을 두고 진행했으며 고객 정보와 실제 자산은 사용하지 않았다. 양사는 결제 단계를 더 줄이고 실제 가맹점 대상 검증 범위를 협의하는 2차 검증을 준비한다. 토스 관계자는 “규제 준수를 전제로 결제 인프라 분야의 기술 검증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플로 ‘응원하기‘,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재생 100만 회
드림어스컴퍼니의 음악 플랫폼 플로(FLO)는 지난 9월 1일 선보인 참여형 스트리밍 기능 ‘응원하기’의 누적 재생 수가 한 달 만에 100만 회를 넘었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간 팬 25만 명이 참여해 응원권 100만 개 이상을 모았다. 이 기능은 팬이 응원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고 응원권을 구매해 링크를 공유하면, 다른 팬들이 재생하며 응원권을 함께 소진하는 방식이다. 재생 수는 플로 차트와 써클차트, 빌보드 차트 집계에도 반영된다. 정식 출시 직후 10여 팀이던 참여 아티스트는 130여 팀으로 늘었고, 재방문율은 25.7%, 신규 가입자는 19% 증가했다. 성진아 드림어스컴퍼니 트래픽유닛장은 “팬들이 플로에서 음악을 중심으로 더 많이 만나고 함께할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메이사, 이스라엘 레몬도와 위성 운용·영상처리 AI 협력
공간 AI 기업 메이사가 이스라엘 위성 탑재체 기업 레몬도와 AI 기반 위성 운용·영상처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9월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촬영 계획 수립부터 영상 처리·제공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자동화하는 기술을 공동 연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찾는다. 메이사는 레몬도 위성의 촬영과 영상 활용을 뒷받침할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며, 협력 분야는 운용·영상처리 자동화, 화질 개선과 공간 분석 알고리즘, 통합 패키지형 솔루션 등이다. 양사는 탑재체와 소프트웨어를 묶어 정부·국방·민간 고객에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김동영 메이사 대표는 “촬영한 데이터를 필요한 사람이 바로 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논, 증권신고서 제출… 코스닥 상장 공모 착수
생성형 AI 솔루션 기업 제논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기술특례가 아닌 일반상장 방식이며, 지난 9월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총 220만 주를 공모하고 희망 공모가는 주당 9,700원~12,200원으로, 공모금액은 약 213억~268억 원이다. 기관 수요예측은 10월 26~30일, 일반청약은 11월 4~5일 진행하며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올해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은 117억6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3배 늘어 지난해 연간 매출을 넘어섰고, 영업이익은 22억 원(영업이익률 18.7%)이다. 공모 자금은 GPU 등 AI 인프라 확충과 제노스·원에이전트·피지컬 AI 고도화, 글로벌 사업 확대에 쓴다. 고석태 대표는 “AI 에이전트와 피지컬 AI의 상용화 및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AX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보이스루, ‘이노아시아‘ 선정… ACFM서 AI 더빙 ‘폴리타‘ 선보여
AI 기반 콘텐츠 현지화 기업 보이스루가 ‘2026 이노아시아 스타트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10~13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2026(ACFM)’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노아시아는 부산국제영화제 콘텐츠 마켓인 ACFM이 운영하는 콘텐츠·테크 스타트업 조명 프로그램이다. 보이스루는 서류 심사와 영문 인터뷰를 거쳐 선정돼 개별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에서는 지난 7월 정식 출시한 AI 더빙 서비스 ‘폴리타’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폴리타는 보이스 클로닝 기술에 전문가 검수를 결합했으며, 70개 이상 언어의 더빙과 자막을 지원한다. 스크립트 없는 영상도 더빙할 수 있고 기존 성우 녹음 대비 비용을 60~80%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첫날인 10일에는 이상헌 대표가 스타트업 데모데이에서 7분간 발표하며 기술을 시연한다. 이 대표는 “제작·유통사와의 다양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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